전 세계인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어느 때보다 면역력에 관심이 높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최적의 음식으로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추천했습니다. 한국식 밥상에는 면역력을 증강해주는 식품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는 마늘, 생강과 장내 유해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는 김치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삼시세끼 모든 끼니에 들어가는 김치나 양념들 외에도 식단의 주재료이지만 부담 적은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한돈 또한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한돈에 함유된 동물성 단백질은 신체 면역세포의 재료인 아연·철분뿐만 아니라 류신, 라이신 등 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B1(화학명: 티아민 thiamin)은 마늘, 양파, 생강 등에 함유된 ‘알리신’과 결합하여 알리티아민을 형성합니다. 알리티아민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10~20배 높여주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인은 삼겹살에 마늘, 제육볶음에 양파, 김치와 함께 먹는 보
올가홀푸드가 도축부터 배송까지 맛과 품질의 골든 타임을 지킨 극신선 돈육을 선보입니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도축 후 4일째 먹는 무항생제 돼지고기’ 5종을 자사 온라인 몰에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선의 기준 돼지고기(400g)’ 5종은 고객 주문부터 배송까지 도축 후 4일 이내, 신선 돈육 상품으로 차별화 시켰습니다. 무항생제 돼지고기만을 엄선하여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불고기용, 수육용, 찌개용) 등 총 5종으로 출시됩니다. 축산물은 신선도가 떨어지며 변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축산물에 대한 안전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습니다. 올가는 엄선된 무항생제 돼지고기에 도축일자, 포장일자, 이력번호 등을 기입해 소비자의 정보 확인 편의성과 품질 만족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또한 도축부터 고객 수령까지 4일이라는 선도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밸류 체인을 구축했습니다. 올가 온라인 몰에서 고객 주문이 접수되면, 당일 도축하여 도축 직후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급속히 온도를 낮추는 예냉을 거쳐 다음날까지 발골과 부분육을 골라 내는 정선 작업을 진행합니다. 도축 후 2일 내 포장을 마
한돈농가 대표 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설 명절을 앞둔 21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2020 설맞이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돈의 설맞이 나눔 행사는 2014년부터 7년째 개최하고 있는 한돈자조금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CSR)으로, 우리 민족의 대표 식재료이자 대한민국 한돈농가가 우리 땅에서 정성껏 키운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나누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을 비롯해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 복지기획관 정진우 국장, 배명희 서울노숙인시설협회 회장 등 많은 인사와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돈의동 쪽방촌 주민들을 비롯해 서울시 노숙인, 쪽방촌 주민을 위해 총 3,000kg의 한돈을 준비해 서울노숙인시설협회에 전달하는 뜻 깊은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전달식이 끝난 뒤에는 한돈 수육을 곁들인 한돈 사골 떡국을 하태식 위원장과 참여인사가 직접 주민에게 나눠드리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돈자조금에서 준비한 떡국과 불고기 선물세트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설날을 앞두고 입맛도 살리고 영양도 챙길 수 있는 이색 돼지고기(저지방 부위) 요리를 소개했습니다. ▷담백하게 즐기는 ‘두부돼지고기볶음’ ○ 두부는 탄력이 생기도록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먹기 좋게 잘라 접에담는다. ○ 곱게 다진 돼지고기에 밑간을 한 후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볶다가 육수를 붓고 끓인다. ○ 육수가 끓어오르면 양념장 재료를 넣고 다시 한번 끓인 후, 녹말 물을 넣어 걸쭉하게 섞어준 다음 준비한 두부 위에 얹어 낸다. ▷기력회복을 위한 ‘돼지고기 생강구이’ ○ 중간 불에 프라이팬을 올리고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도톰하게 썰어 노릇하게 굽는다. ○ 고기를 굽던 프라이팬의 기름을 닦아낸 후 식용유를 두르고 센 불에서 야채를 볶은 후 접시에 담는다. ○ 프라이팬을 다시 달궈서 생강구이 소스 재료를 넣어 섞고, 중간 불에서 처음 구운 고기를 넣어 조린다. ○ 조려진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볶아 두었던 야채를 접시에 깔고 그 위에 고기를 얹어 낸다. ▷아이들 간식으로 딱, ‘돼지고기 꼬치구이’ ○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금과 후추를 넣은 화이트와인에 재워둔다. 재워둔 고기를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조합장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가 지난 7일 ASF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와 양돈산업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에 ASF 성금 6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날 이상용 조합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이번 성금은 ASF 파동 속에서 전국의 양돈농협 조합원들이 한돈협회와 함께 한돈산업 재건에 동참하자는 뜻으로 십시일반으로 모은 의미있는 기금”이라며, “이번 사태가 슬기롭게 마무리 되고 피해농가들이 조속한 재입식이 되어 한돈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조합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돈소비 회복 및 가격안정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더 좋은 품질, 더 안전한 한돈으로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돈농가와 양돈농협이 힘을 합쳐나가자”고 덧붙혔습니다. 이에 하태식 회장은 “한돈업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돈산업 전체의 발전을 생각하는 양돈농협 조합원들의 대승적 차원 활동에 감사하다”며, “한돈인들의 단합과 한돈산업의 조속한 재건을 위해 협회와 양돈조합들이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날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는 올해 첫 회의를 열고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지난달 27일 다비육종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0년 시무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새해 시무식 행사는 개회식 및 2019년 부문별 시상, 2020년 승진 사령장 수여, 민동수 대표이사의 신년사, 각 사업부문 별 신년 목표 및 계획 발표, 사우회 활동계획 발표와 더불어 윤희진 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상에는 제 3회 다비기술사 합격자 2명에 대한 포상과 함께 2020년 슬로건 선정, 2019년 10대 뉴스 발표, 공로상, 우수사원 및 최우수사원, 우수농장에 대해 이루어졌습니다. 선정된 슬로건은 '목표는 높게, 미래는 밝게, 다비와 함께'로 정해졌습니다. 이어 2020년 승진자에 대해 사령장이 수여되었습니다. 2020년 승진자로는 이을재 상무(생산1본부장), 김봉균 이사(생산2본부장), 조덕제 이사(시설환경지원팀장) 등 총 42명 입니다. 민동수 대표이사는 "유난히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다비육종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좋은 품질의 종돈 공급과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희진 회장은 격려사에서 "작년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도드람의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제품들이 홈파티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도드람 훈제 바베큐 폭립' 제품은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비쥬얼과 고급스러운 맛까지 더해 꾸준히 인기가 좋은 제품입니다. 새롭게 출시한 '도드람 마라곱창'과 '오소리감투 볶음'도 홈파티 이색안주로 제격입니다. '홈파티족'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도 근사한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프리미엄 HMR 제품이 인기입니다. 특히, 주거 공간 내에서 모든 것을 즐기고자 하는 '홈루덴스' 성향과 여가 시간을 소중한 사람들과 오붓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트렌드가 더해져 2030 세대뿐만 아니라 4050 중·장년층에서도 '홈파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해 엔터테인먼트그룹 SM C&C가 만 20~59세 2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67%의 사람들이 ‘여가시간에 바깥보다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더 길다’라고 응답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70%의 사람들이 “집이 제일 편하고 많은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홈파티 메인디쉬 간편식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은 단연 ‘고기’제품입니다.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문재인 대통님 연탄니 비사서 우리가 춘씁니다. 산돈내애는 네무 추고 한달 연탄 각을 내레주세요" 지난해 연탄가격 인상을 막아달라며 김기분씨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손편지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전국에는 연탄을 쓰는 에너지 빈곤층 10만 가구가 있습니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연탄 기부가 많이 줄어 각 지자체별로 혹한기를 보낼 빈곤층에 대한 대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영천시로부터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영천 2세 한돈인들이 나섰습니다. 지난 16일 영천지부 권호산 지부장과 영천 2세 한돈인 11인은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연탄 5,000장과 돼지고기 22kg를 영천시에 기탁했습니다. 관련하여 영천지부 한동윤 사무국장은 "연탄 한 장당 750원으로 연탄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매년 돼지고기를 기탁해 왔지만 혹한기를 보낼 이웃들에게 연탄이 꼭 필요할 것 같아서, 지부장님과 영천 2세 한돈인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상대적으로 전기세가 싼 농촌에서 내년에는 연탄보다는 전기장판을 구입하면 좋겠다는생각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영천 2세 한돈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영천시 최기문 시장은 '시군 지역에서 양돈 산업은 상당히 큰 산업인데 그에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