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한 서울푸드는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국내외식품산업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품비즈니스를 위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크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푸드에는 47개국 1,469개사(2,931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크게 국내관, 국제관, 포장기기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돼지와사람의 주요 관심사인 국제관에는 우리나라에 돼지고기를 수출하는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스페인, 덴마크, 멕시코 등 주요 수출국의 관계자들과 기업들이 행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식행사를 비롯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수입돈육의 한국시장 공략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인 가운데(관련 기사) 짧게나마 한돈의 경쟁자 부스를 함께 둘러보시죠. ▶국내 최대 돈육 수출국, 미국 ▶한국 소비자를 사로잡고픈 캐나다 ▶미국에 이은 국내 돼지고기 수출 2인자, 독일 ▶이베리코의 국내 확장을 꿈꾸는 스페인 ▶인구보다 돼지가 많은 나라, 덴마크 ▶남미 돼지고기의 강자, 멕시코 ▶작지만 강하다, 아그로슈퍼로 유명한
최근 모 일간지에서 'E형 간염 바이러스' 관련 기사가 실려 일순 한돈산업을 긴장시켰습니다. '유럽서 급증한 'E형 간염'에 한국도 안전지대 아니다' '정부, '돼지·생굴 속 E형 간염 바이러스' 10년간 알고도 방치' 기사의 요지는 '최근 10년간 매년 60명의 E형 간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부분의 양돈장이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있다는 연구보고서를 인용, 돼지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데도 정부의 대처가 부족하다'는 내용입니다. 돼지 관련 E형 간염 보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가장 최근은 지난해 8월 계란에서 살충제 이슈가 한창일 때 유럽 소시지로 인한 E형 간염 환자 증가 소식의 여파가 우리나라에로 이어져 긴급하게 유럽산 수입 소시지에 대해 바이러스 검사가 실시되고 우리나라의 E형 간염 실태를 점검하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유럽과 대한민국은 다릅니다. 전세계의 돼지에서 E형 간염 바이러스가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돼지에서 사람으로 E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여기서 유럽은 돼지고기를 생으로 먹는 식습관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독일 음식인 멧브로첸이 그
농업관측본부가 예상한 5월 돼지 가격은 4800~5100원/kg 입니다. 지난 25일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축산관측을 통해 다음달 돼지고기 생산량은 등급판정 두수 증가에 따라 전년 동월보다 1.5% 증가한 7만4천톤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5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국내 돼지고기 생산량 증가와 이로 인한 돼지가격 하락으로 전년 동월보다 감소한 3만 5천 톤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업관측본부는 5월 돼지 도매가격을 전년 동월보다 2.3~8.1% 하락한 kg당 4,800~5,100원으로 내다봤습니다. 농업관측본부는등급판정 두수 증가에 따른 가격 약세는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6월 지육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하락한 5200~55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7~8월은 4700~5000원, 9월은 4500~4800원, 10월은 3900~4200원 입니다. 한편 4월 1~23일까지 일평균 등급판정 두수는 6만9천두로 전년 동월보다 4.1% 증가했습니다. 돼지 지육가격은 전년 동월(5105원)보다 12.6% 하락한 kg 당 4463원(제주 포함) 입니다. 4월 삼겹살(국산, 냉장) 도매가격은 100g당 1829원으로 전년 동월(2000원)보다 6.7%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에서 북한이탈주민도 사회복지사업법의 대상자에 포함한다는 사회복지사업법을 발표하고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시대의 흐름과 관계없이 한돈자조금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새터민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24일 한돈몰의 ‘새해 福 나눔 캠페인 기획상품’을 구입한 착한소비자 80명의 이름으로 1천만 원의 통큰 기부금을 새터민 대학생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윤희진 이사(다비육종 회장), 김찬란 상임이사(서울여대 겸임교수) 등이 참석하여 (재)일가재단(이사장 손봉호) 통일장학위원회(위원장 이범호, 돈마루·나람 대표) 새터민 대학생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이 2016년부터 3년째 매년 지속해 온 기부금 전달식은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원,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형태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연초에 진행한 <새해 福 나눔 기획전>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80명의 이름으로 기부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탈북 청년들이 아픈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면역 기능을 개선하는 '김치 유산균 발효 소시지'가 개발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라승용 청장)은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활용해 발효 소시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이 유산균(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은 2016년 국립농업과학원이 김치에서 분리해 식품원료로 등록한 균주이며,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면역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입증된 바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립축산과학원과 국립농업과학원, 충북대학교(이완규 교수팀)의 협업으로 이뤄졌습니다.연구진은 상업용 균주보다 발효가 잘되고, 상업용 균주 소시지보다 경도(단단한 정도) 23.5%, 응집성 27.1%, 검성(잘 뭉치는 정도) 58.5%, 씹힘성은 62.7% 더 높아 조직감을 개선하여 품질을 향상시켰습니다. 발효 소시지는 유럽 등 축산 선진국에서 즐겨 먹는 육제품으로, 짧게는 1개월 미만에서 길게는 몇 달씩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면서 발효․건조해 완성합니다. 우리나라는 일부 업체가 살라미를 판매하는 정도이지만, 해외에서는 이탈리안 살라미, 게르마닉 살라미, 제노아, 페퍼로니 등 다양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축산물이용과 강선문 농업연구사는 “우리나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나흘간 경북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읍 일원에서 진행하는 ‘고령대가야체험축제’에 참여해 ‘돼지 생태 체험관’을 운영합니다. ‘고령대가야체험축제’는 1천500년 전 강력한 철(鐵) 문화를 바탕으로 고유의 역사와 찬란한 문화예술을 꽃피웠던 대가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고령 지역의 대표 행사입니다. 축제에서는 대가야의 부흥기를 표현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고령군의 대표 특산물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 한돈자조금은 한돈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돼지 생태 체험관’을 운영합니다. 체험관에서는 아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돼지의 일생과 특성을 전시된 친환경 모형 축사를 통해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돼지 한돈이 생산되고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한돈 포토존’과 ‘한돈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해 한돈산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이동균 고령지부장은 “유서깊은 대가야체험축제에서 펼쳐질
편의점 CU가 제주 흑돼지의 맛을 담은 간편식품을 출시했습니다. CU(씨유)는 최근 제주 흑돼지를 활용한 간편식 3종(제주흑돼지 두루치기 정식, 제주흑돼지불고기 삼각김밥, 제주흑돼지 두루치기 김밥)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원재료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횡성 한우 도시락, 남도꼬막정식 도시락에 이어 이번에는 제주 흑돼지를 이용한 간편식을 내놓은 것입니다. 제주 흑돼지는 특유의 쫄깃하고 담백한 육질이 특징입니다. ‘제주흑돼지두루치기 정식’은 매콤한 제육양념에 볶은 돼지고기와 콩나물을 함께 먹는 제주도식 두루치기를 담은 도시락입니다.‘제주흑돼지불고기 삼각김밥’은가쓰오부시로 맛을 낸 밥에 제주 흑돼지 간장불고기를 토핑했습니다.‘제주흑돼지 두루치기 김밥'은흑미밥에 백단무지, 청상추와 매콤한 제주 흑돼지볶음으로 속을 채웠습니다. CU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대표 산지의 식재료로 재현한 향토 먹거리를 고객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간편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마트가 오는 12일부터 스페인산 흑돼지, ‘이베리코 베요타’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가 이베리코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8월부터 항공직송으로 들여온 이베리코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번에 판매할 이베리코는 최상 등급 ‘이베리코 베요타’ 입니다. 이베리코 돼지는 먹이는 음식과 방목 기간 등에 따라 등급이 나뉘는데, 10개월간 축사에서 고급 사료를 먹여 키우는 ‘세보’, 축사에서 10개월 간 키운 후 2개월간 더 방목하여 기른 ‘레세보’, 순종 이베리코 흑돼지를 상수리나무 숲에 3개월 이상 방목하며 도토리를 먹여 키운 최상 등급인 ‘베요타’ 등급 순입니다. 이마트의 설명에 따르면 이베리코 최상급인 베요타는 방목하여 키웠기 때문에 고기의 맛을 내는 올레인산과 몸에 좋은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육질이 부드럽고, 흑돼지 특유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번에 립핑거, 목심, 항정살, 프레사, 세크레토밸리 등 총 5가지 부위 상품을 선보입니다. 이마트는 상품 출시 기념으로 12일(목)부터 18일(수)까지 일주일간 400g 1팩을(냉동) 9,800원에(100g당 2,450원) 판매할 계획입니다. 웬만한 한돈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