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우리나라 대표 메신저 카카오톡과 함께 연말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한돈자조금은 하반기 소비촉진 대국민 한돈 캠페인, ‘부담은 싹! 건강은 꽉! 한돈과 함께’를 진행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관련 기사),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약 2주 동안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 한돈 브랜드 6곳의 돼지고기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올 한해 한돈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담아한포크, 도드람한돈, 돈마루한돈, 치악산금돈, 태흥한돈, 포크밸리 등 6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상품 18종을 총 8천세트(약 8톤 가량) 판매할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은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원하는 한돈 브랜드를 선택하여 삼겹살, 목심, 특수부위 등 다양한 부위를 구매할 수 있고, 카카오톡 친구에게 선물로 보낼 수 있습니다. 하태식 회장은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한 방식으로 한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연계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한돈을 나누며 즐거운 연말을 보내길 희
완주와일드푸드축제의 최대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와일드푸드 요리경연대회’에서 돼지안심롤에 된장드레싱을 가미한 요리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와일드푸드축제는 이색음식을 주제로 한 전라북도 완주군의 지역축제입니다. 지난 8일 완주군은 축제 마지막 날 펼쳐진 와일드푸드 요리경연대회에서 전국에서 모인 셰프 20명이 경합을 벌인 끝에 정읍에서 참가한 ‘레디언스’팀이 대상을 수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고밝혔습니다. 3명으로 구성된 레디언스 팀은 소간을 이용한 가지순대를 에피타이저로 돼지막창과 감자, 부추를 곁들인 돼지안심롤, 된장드레싱을 본요리에선보였습니다. 또한 디저트로 비트를 활용한 팥 앙금절편까지를 내놓으면서 관람객들의 입과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최우수상은 부산에서 참가한 ‘쫑쯔’팀이 우수상 2팀은 전주의 ‘와일드베이커리’, 완주의 ‘별빛둥지’ 팀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참가팀들은 축제의 주제에 맞는 와일드함을 담은 신선하고, 가공을 최소화하면서 건강한 먹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였습니다. 참가자들의 요리작품은 전문가와 관람객이 함께 평가하면서 관람객들도 요리경연대회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박성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이달 4일부터 약 1개월 간 한돈 온라인 공식 쇼핑몰 한돈몰(바로가기)에서 ‘한돈 핫딜 5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 핫딜 50% 할인 행사’는 선선해진 가을을 맞아 원기충전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한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4일부터 19일까지는 요일별로 특정 부위를 선착순 50% 할인 판매하는 ‘한돈 요일별 특가 기획전’이 진행됩니다. 이어 22일부터 11월 2일까지는‘인기 기획 상품 특가 기획전’을 통해 한돈몰 인기 기획 세트를정상가에 50% 할인 판매합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시즌별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할인 기획전을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매달 온라인 한돈몰 사이트를 활용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저렴하고 알찬 혜택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낙산 해수욕장에서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벌였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낙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저지방 부위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한돈 전체에 대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8 낙산 비치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돼 비키니코리아 모델 선발대회’, ‘쿨썸머 난리부르스 올나잇 파티’, ‘낙산 히든싱어 콘테스트’,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했습니다. 이 중 비키니코리아 모델 선발대회에서는 <미스 한돈상>을 선발해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찌는듯한 가마솥더위에 폭염을 피하려 낙산 해수욕장에 방문한 피서객들이 건강한 한돈을 먹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보양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부위의 한돈을 접하고, 맛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이 올 여름 한돈과 함께 하는 바캉스, '돈(豚)캉스'를 제안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간 한돈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돈(豚)캉스 페스티벌’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 바캉스를 즐긴다는 의미를 담은 ‘돈(豚)캉스 페스티벌(Festival)’ 기획전은 바캉스와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한 한돈몰의 여름 휴가철 특별 기획전입니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기획전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위인 삼겹살과 목살 등으로 구성된 기획 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기획 세트를 주문하는 소비자에게는 한돈의 맛을 돋워주고, 미네랄이 풍부한 ‘히말라야 핑크소금’ 을 무료 증정합니다. 또한, 삼복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삼복 더위타파 이벤트’도 ‘돈(豚)캉스 페스티벌’ 기획전과 같은 기간 동안 진행합니다. 한돈몰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여름철에 한돈과 찰떡궁합으로 어울릴 음식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한돈 선물세트(3만원 상당)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7월을 맞아 본격적인 무더위로 지친 소비자를 위해 ‘돈(豚)캉스 페
2018년 소비자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습니다. 여러 트렌드 중 가장 핵심은 '나(Me, My, Mine)' 입니다. 이제는 소비자가 누구의 만족이 아닌 현재의 '나'의 만족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10일 '국내외 돼지고기 유통시장 트렌드와 이슈진단'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CJ의 트렌드 전략 남성호 부장은 '이제 소비자는 현재 나의 심리적 만족을 주는 것에 지갑을 열기도 하고, 절약을 하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앞으로 '제품소유'가 아닌 '제품의 물질적 가치'뿐만 아닌 제품이 주는 심리적 만족, 감성, 가치가 중요한 지금, 소비 주체의 감성을 어루만지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바야흐로 '나심비(나心比)'의 시대입니다. 이전 '가심비(價心比)'가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추구하는 심리적 패턴이었다면 나심비는나의 만족을 위해 가격과 상관없이 지갑을 여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돈은 수입육에 비해 가격경쟁력에 뒤집니다. 현재보다 생산성을 높인다고 하더라도 그 차이를 극복하기 쉽지 않습니다. 한돈은 이 땅에서 나고 키워낸 우리의 돼지입니다. 여전히 소비자가 한돈에 박수와 응원를 보내고 있는 이 시점에 한돈산업이 이제 소비자의 나심비에 먼저 나서서 응답할 차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한돈의 소비 확대를 위해 전통예술 공연장인 정동극장과 함께 '문화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29일 정동극장 야외마당에서 전통 공연 관람객 및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동에서 즐기는 한돈 문화나들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이날 ▲돼지고기치즈 돈까스(안심) ▲훈제돼지고기 무쌈말이(등심) ▲돼지불고기 퀘사디아(목살)과 같은 한돈 저지방 웰빙 부위와 목살을 이용한 다양한 핑거푸드를 선보이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정동극장 상설공연인 <궁:장녹수전> 티켓을 제공했습니다. 정동극장에서 상설공연으로 진행되는 <궁: 장녹수전>은 역사 속 실존인물인 ‘장녹수’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창작극으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한돈자조금 SNS 깜짝 이벤트를 통해 공연 티켓 총 40매를 사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우리 전통예술 공연장인 정동극장은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 중 하나”라며, “한돈자조금은 전통극장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정동극장과 다양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직장인 대상 ‘한돈 웰빙부위 알리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대한영양사협회가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한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 ‘월요일은 한돈 요리 먹는 날’의 일환입니다. 정부과천청사와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들에게 앞다리살‧뒷다리살‧안심‧등심 등 한돈 웰빙부위 요리를 점심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한돈 레시피 소개를 통해 한돈의 영양과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입니다. 대한영양사협회 조영연 회장은 “한돈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심, 안심 등의 웰빙부위는 단백질, 비타민 B₁ 등 필수영양소가 풍부하고, 저지방‧고단백에 해독작용도 좋아 어린이 뿐 아니라 고된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의 활력을 높이는데도 안성맞춤”이라며, “단체 급식에 적합한 다양한 한돈 레시피 개발을 통해 학교 급식실이나 구내식당 등에 보다 활발히 한돈 요리가 보급되기를 희망한다고”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 고령층을 위한 한돈 건강식 10종을 개발한데 이어, 단체 급식에 적합한 한돈 웰빙부위 레시피 개발과 홍보에 앞장서고 있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가 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 모델 마련을 위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년간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의 사회적 합의 기반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 위원에는 칠성에너지영농법인 최동석 본부장(여양농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농특위에 합류한 지유팜 김선일 순천지부장에 이어 한돈농가 2인이 농특위 산하 핵심 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수립 과정에서 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한층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농특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특위는 주민참여형(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점 논의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조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민·관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