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연구원)은 11월 돼지 관측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연구원이 내놓은 11월 가격 전망은 탕박기준 kg 당 4,400~4,700원 입니다. 연구원은 돼지 사육두수가 증가해 11월 등급판정 두수는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158만 두로 예상했습니다. 국내 돼지고기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육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되어 11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년 동월보다 감소해 11월 전체적인 돼지고기 공급량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결과적으로 등급판정 두수는 증가하나, 김장철 및 연말 수요 등으로 11월 돼지 도매가격은 전년 동월 수준으로 해서 평균 4,400~4,700원으로 전망한 것입니다. 연구원은 12월 지육가격 역시 전년과 비슷해 4,300~4,600원으로, 내년 1~2월은 4,400~4,700원, 3~4월은 나들이 수요로 4,500~4,8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10월 23일까지 이번 달 돼지 지육 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1.7% 하락한 탕박 기준 kg 당 4,342원 입니다. 10월 일평균 등급판정두수는 전년 동월보다 11.4% 증가했고 도매시장 경락두수 역시 전년 동월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매시장 출하 비중은 8.
지난달 24일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B마트 정육판매점, 돼지고기 삼겹살372kg을 대패삼겹살 형태로 썰어 '국내산'이라고 판매했는데요, 알고보니 '칠레산'이었습니다. 이에 앞서 9월 11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A 음식점,돼지고기 삼겹살 2,309kg을 구이용으로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였는데, 사실은 '벨기에산'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달 6일부터 29일동안 제수·선물용 농식품 판매 및 제조업체 19,672개소를 조사한 결과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547개 업소, 618건을 적발하였고 이 가운데 돼지고기가 배추김치와 더불어 168개소로 가장 많은 적발건수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돼지고기 적발 168건 중 거짓표시가 121건, 미표시가 47건입니다. 농관원 관계자는 '돼지고기의 경우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차이 커서 큰 이익을 볼 수 있고 수입물량 유통 증가로 인해 원산지 위반행위가 증가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입산 삼겹살(냉동) 유통 가격이 100g에 1,066원일 때 국내산 삼겹살(냉장)은 2,106원입니다. 이번 단속은 농관원과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
전국에 149개에 달하는 도축장의 위생상태가 엉망이다는 지적입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 이후 금년 상반기까지 전국 도축장에 대한 HACCP(해썹, 안전관리인증기준) 위생감사를 통해 64건의 위반사실을 적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5일 밝혔습니다. 도축장의 위생감사에서 적발 사항을 보면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6건, 2014년 16건, 2015년 13건, 2016년 13건, 2017년 16건 등 매년 지속적으로 위생상태에서 법규 위반이 적발되었습니다. 적발한 주요 유형을 살펴보면▲시설기준위반,▲영업자·종업원 준수사항 위반,▲종업원관리 위반,▲HACCP 운영관련 위반,▲가축의 도살·처리 및 집유의 기준 위반 등입니다. 김철민 의원은 '전국 도축장에 대한 위생감시에서 매년 여러 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돼 축산물 위생상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여러 부처와 기관으로 나뉘어져 있는 축산물 위생관리에 대한 업무 재조정은 물론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축장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와 함께 위생감시를 철저히 할 것'을
'E형 간염 2년 사이 52% 증가, 돼지고기 익혀 먹으세요' '간염 공포시대...' 추석연휴 끝무렵 '돼지와사람'의 눈길을 사로잡은 모 신문기사의 제목입니다. 불과 한달전 유럽의 햄·소시지로 인해 E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국내에도 E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긴급 점검 소동이 일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8월 살충제 계란 사태가 채 잠잠해지기 전에 불거진 또 하나의 이슈이었습니다. 물론 E형 간염 바이러스의 주요 핵심 의심 대상은 양돈장, 돼지와 돼지고기가 지목되었습니다. 때문에 E형 간염 바이러스와 돼지고기 관련 기사이니 관심을 끌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사의 출발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간염 관련 건강보험 진료인원 데이터 분석 결과였습니다. 결과 요지는 '간염 유형에 상관없이 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A·B·C·E형 간염의 인구 10만명당 평균 건강보험 진료인원 증가율을 각각 43.9%, 11.7%, 14.5%, 52.5% 입니다.E형 간염 환자 증가율이 52.5%로 가장 높습니다. 그런데 절대 증가 진료 인원을 보면 각각 4.2명, 75.2명, 12.4명
제주특별자치도가 10일 0시부로 육지에서 생산한 돼지고기의 도 반입을 전격 허용했습니다. 2002년 4월 18일 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타 시·도산 돼지고기 반입 금지 조치 이후 거의 15년 만의 일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반입금지 가축 및 그 생산물 품목 변경 고시(제2017-299호)'를 통해 타 시·도산 돼지고기의 지육, 정육 및 내장, 타 시·도산 돼지고기를 함유한 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 중 건조, 훈연 또는 가열처리를 시키지 아니한 제품에 대해 '사전 반입신고 시 반입이 가능'하도록 고시를 변경했습니다. 돼지고기 등 반입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반드시 제주항 또는 제주국제공항을 통해서만 반입이 가능하며 반입 전 최소 3일전까지 '반입신고서'를 작성하여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를 해야 가능합니다. 택배나 지참 등을 통해 미신고 반입 및 신고 내역 위반 반입 시 반입품 전량 폐기 또는 반송처리되며 해당 반입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한편 타시도 농가에서 돼지열병 발생 시 일시적으로 전면 반입 금지되나, 최근 돼지열병 발생이 현저히 적고 일시적이어서 크게 의미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이우철 농축산식품국장은 10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오는 10월 1일 한돈데이(1001)를 하루 앞둔 30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제4회 한돈데이(1001)’를 성황리 개최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대한한돈협회,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한돈데이(1001)는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돼지 코와 꼬리 모양을 본 따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0월 1일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추석 명절과 10월 황금연휴 기간이 맞물려 연휴 기간 소비 극대화를 위해 하루 앞당겨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설훈 위원장,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 한돈 홍보모델 배우 조정석과 헬로비너스 나라 등 축산업계를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와 사전 초청 시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함께해요 한돈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연휴가 시작되는 첫 날 놀이공원을 찾은 관람객들로 더욱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관람객들에게 큰 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난 25일 10월 돼지 관측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10월 돼지 탕박 기준 가격을 kg당 5,000~5,3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연구원은 사육두수는 증가하였으나, 10월달 10여일에 달하는 긴 연휴로 인해 작업일수 감소로 돼지고기 생산량이 감소하고 이를 대비한 육가공업체의 재고 확보를 위한 작업 지속, 돼지고기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10월 돼지 도매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상승하여 5,000~5,300원/kg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연구원은 11~12월에는 김장철과 연말 수요로 10월보다 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해 5,300~5,600원/kg(탕박)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육 두수 증가로 출하가 늘어날 것이지만 수입육 재고 누적에 따른 수입량 감소로 전년 동기보다 돼지고기 공급량은 전체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내년 1~2월은 4,800~5,100원, 그리고 3월은 개학으로 4,900~5,200원 예상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16년 식품유형별 생산실적에서 돼지고기 포장육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16년 식품유형별 생산실적은 ‘15년과 동일하게 돼지고기 포장육(5조9,693억원)이 1위를 차지하였고 쇠고기 포장육(4조6,337억원), 닭고기 포장육(1조9,148억원), 양념육(1조5,211억원), 우유(1조4,130억원) 순이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기타가공품(1조3,607억원), 소스류(조미식품, 1조3,558억원), 탄산음료(1조2,778억원), 유탕면류(봉지라면, 1조2,034억원), 소주(1조1,787억원)가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16년 돼지고기 포장육 생산실적(5조9,693억원)은 '15년 5조3,142억원 대비 6,551억원이 늘어나 12.3%가 증가한 실적입니다. 다른 식품유형에 비해 월등히 눈에 띄는 증가입니다. 참고로 소고기 포장육과 닭고기 포장육, 양념육 등은 각각 4.7%, 2.7%, 11.2% 증가했습니다. 식생활의 서구화, 외식‧캠핑문화 등의 정착, 간편 조리문화 등으로 국민들의 육류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면 유가공품의 생산이 감소했는데 이는저출산의 영향으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