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산업의 대표적인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버 밴드 '돼지기술공감'에 매주 일요일이면 양돈 관련 글이 하나 올라옵니다. 바로 돈심보감(豚心寶鑑) 연재글 입니다. “보감(寶鑑)은 귀한 거울이라는 의미이다. 돈심보감(豚心寶鑑), 돼지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처럼 농가들이 새로운 눈으로 돼지를 살피고 스스로 되돌아보게 해 주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이 일석 이사(카길애그리퓨리나) 어느새 '돈심보감'은 이번 주에 46편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11월에 50편을 끝으로 연재가 종료될 예정입니다. 이일석 이사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돼지와사람'에 '돈심보감'을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1년 간의 긴 여정입니다. 돈심보감의 연재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 '돼지와사람'이 이 일석 이사를 만났습니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군복무를 마친 뒤 1999년도 말에 카길애그리퓨리나(이하 카길)에 입사하여 13년 간 영업 활동을 하다가 2013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본사 양돈 마케팅 업무를 맡아 오고 있습니다. 카길이 첫 직장이고 어느덧 내년이면 만 20년이 됩니다. 집에서는 한창 간섭보다는 무관심이 필요한 두 딸의 아빠이고 아내의 잔
단풍이절정을맞은지난주말열린지리산마천골흑돼지축제가성황리에마무리됐습니다. 22일함양군에따르면‘2018지리산마천골흑돼지축제’가20~21일지리산둘레길 2,300여명의나들이객이방문한가운데농특산물판매와먹거리장터운영등으로모두3,100만원의농가소득을올리고성료됐습니다. 금계마을축제위원회가주최·주관한이번축제에는전국각지에서찾아온등산객과나들이객이지리산마천골에서다양하게준비된볼거리와먹거리,즐길거리등을즐기며가을속추억을만들었습니다. 특히흑돼지축제라는이름에걸맞은먹거리체험과판매행사가인기를끌었으며,축제장을찾은등산객과나들이객은흑돼지숯불구이와돼지국밥,산삼막걸리,부침개,도토리묵등지리산맑은공기속에서건강한음식을먹으며깊어가는가을을만끽했습니다. 또한청정지리산마천골에서생산된다양한농·특산물도저렴한가격에판매되었으며,탈곡,도리깨질,떡메치기인절미만들기,제기차기,윷놀이등의전통체험을가족들이직접참여하여즐거운한때를보냈습니다. 그리고동아리팀‘청춘’의색소폰연주와함양문화원의가야금병창과한국무용,2080노래및플룻연주,우리동네노래자랑등지리산을배경으로깊어가는가을의낭만을느낄수있는문화행사들이지리산산골축제와잘어우러져축제분위기를돋웠습니다. 아울러지리산능선을화려하게수놓은색색의단풍속지리산둘레길을걷는힐링경험과인근유명관광지인서암정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보성다향체육관과 판소리성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린 ‘제21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 참여했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소리의 고장이자 영화 서편제의 배경인 보성에서 열리는 소리축제로 우리 소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격조 있는 문화행사와 함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매년 진행됩니다. 이번 축제에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보성지부는 주말 동안 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색 한돈요리를 선보이는 한돈 시식회를 여는 한편, 한돈 경품 이벤트 등을 열어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한돈산업을 알리기 위한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축제 열기를 더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한돈협회 정연우 보성지부장은 “지역 대표축제인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지원하고,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있어 보탬이 될 수 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강원 여성한돈인봉사단(대표 김용순)이 16일 강원 철원의철원군농업기술지원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에게 한돈 도시락을 전달하는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한돈자조금과 지역 여성한돈인봉사단이 함께하는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전국 소외계층에게 직접 만든 한돈 요리를 나누며 따뜻함을 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행사는 김성근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철원군 조성무 축산과장, 철원군장애인협회 김종철 회장, 강원 여성한돈인봉사단 김용순 대표,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 이근용 철원지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특히,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진호 셰프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 날 이진호 셰프는 제육볶음, 한돈 불고기 등 우리돼지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강원 여성 한돈 봉사단은 우리돼지 한돈 요리를 활용한 도시락 200개를 직접 제작하는 한편, 한돈 100kg을 철원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원 여성한돈인봉사단 김용순 대표는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은 지역 이웃들과 우리돼지 한돈을 함께 나
지난 11일 대한한돈협회 김포지부(지부장 임종춘)는 김포시청에서 한돈1,250Kg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포 지역양돈농가 25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대한한돈협회 김포지부는 4만여두의 돼지를 사육하면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돼지고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만 지난 2월과 9월에 이은 세 번째 기부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전달된 돼지고기는 관내 복지시설 및 사회적 취약가정에 전달되었습니다. 김포지부 임종춘 지부장은 전달식에서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회적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한돈협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에 감사드리며, 좋은 뜻을 함께하는 관내 축산 농가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최상락 회장)가 11일지역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서산시를 방문,600만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대한한돈협회 최상락 충남도협의회장, 서산태안지부 유재흥 지부장, 이천우 부지부장, 호기천 사무국장, 충남도협의회 안소연 사무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최상락 충남도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역축제를 비롯한 한돈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며 “ 앞으로도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는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있어 항상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는 10월 한돈데이 기간을 맞아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3일간 서산해미읍성축제와 금산인삼축제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저의 양돈비결이요? 특별한 것은 없고 일정관리는 기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직원들과 함께 그날 해야할 일을 꼭 실행하려고 합니다"-수향농장 채수용 전무 지난 1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수향농장의 채수용 전무를 만났습니다. 최근 농장장에서 전무로 승진했다고 하는데 큰 의미는 없습니다. 사실상 채 전무는 1세대인 아버지를 대신해 대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4년 전 농장일을 시작하기 이전에 양돈경력도 거의 없었던 그는 현재 모돈 400두 규모 2 Site 농장의 직원 7명을 관리하는 양돈경영인입니다. 올해 초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에서 주최한 신기술양돈워크샵에서 '3주간 그룹 관리'를 발표하기도 했으며 최근 가장 기록적인 폭염에도 모돈을 모두 무사하게 살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비결을 묻는 '돼지와사람'의 질문에 문득 그는 갖고 있던 스마트폰의 '일정관리' 어플(리케이션)를 보여주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농장소개를 부탁합니다 저는 2015년에 농장에 입사해 현재까지 4년째 양돈업에 종사 중이며, 양돈 2세이자 수향농장 전무를 맡고 있는 채수용이라고 합니다. 수향농장은 모돈 400두 규모의 본장과 비육장으로 2site 운영 중입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오는 10월 9일 한돈데이(1001) 및 한글날을 기념하여 산돌커뮤니케이션과 공동 제작한 무료 폰트 ‘한돈체’를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체’는 믿을 수 있는 우리돼지 한돈의 친근하고 인간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손글씨 형태를 적용하고, 획을 둥글게 처리해 제작됐습니다. 한돈의 이미지를 그대로 담은 해당 폰트는 한글 서체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무료 배포됩니다. 폰트는 600g(Bold), 300g(Light)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각각 한글 2,350자 및 추가 129자, 영문 94자, 약물 986자 등 총 3,559자로 구성되어 여러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개인 및 기업 사용자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오픈 라이선스로 그간 무료 한글 폰트에 목말라있던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 됩니다. 해당 폰트는 10월 9일부터 한돈닷컴(www.han-don.com)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돈자조금의 승인 없이 수정, 변형, 임대, 재판매하는 상업적인 행위는 금지하고 있으며,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 시에는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