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양돈연구소의 주한수 박사가 제28회 일가상 농업부문 수상자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일가상은 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인 故 일가(一家) 김용기 선생(1909~1988)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일가재단이 1991년에 제정한 국제상으로서 일가 선생의 복민주의(福民主義) 사상을 계승하고 인류와 사회의 발전에 봉사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한수 박사의 일가상 농업부문 수상은 양돈산업에서 2007년제17회다비육종 윤희진 회장의 수상에 이어 두번째 쾌거입니다. 1994년 제4회 일가상에 제주 양돈업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故 맥그린치 신부가 수상한 바 있지만, 농업부문이 아닌 사회공익 부문에서의 수상입니다. 주한수 박사는 양돈수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에 선진 수의학 교육과 최신 사양 기술을 전수하여 대한민국 양돈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퇴임 후에도 한수양돈연구소(소장 정현규)의 고문으로서 국내외 양돈농장에 대한 직접적인 컨설팅과 정책 자문 및 후배 전문가 교육을 통한 후진 양성에 힘쓰며 여전히 우리나라 양돈산업의 선진화와 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일가상에
가공육은 일반 고기의 저장성을 높이거나 영양을 강화하고 소화 흡수를 용이하기 위해 특수 가공처리한 고기입니다. 대표적으로 햄과 소시지가 예입니다. '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돼지고기, 소고기 등 적색육을 이용한 가공육 섭취량은 10.3g 수준입니다. 미국의 28.5g, 영국의 45.4g, 호주의 22g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국내 수제 육가공품 시장 확대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농가의 6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지난 21일창원컨벤션센터에서‘수제 햄, 소시지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관련 기사). 2018 농업기술박람회(경남 창원) 부대 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육제품 제조 체험 농가와 대학생 등 총 20개 팀이 41개 제품을 출품해 경쟁을 펼쳤습니다.그리고 참가팀 중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7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아래 수상작을 감상하시면서앞으로 한돈이 가공육을 통해 소비가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잠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글은 캐나다 매니토바 양돈협회(Manitobapork.com)의 홈페이지 자료를 해석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다른 어떤 동물도 돼지보다 더 넓은 범위의 쓰임새를 사람들에게 제공하지 못합니다. 돼지는 베이컨, 햄, 폭찹(pork chops)과 같은 다양한 부위의 돈육 생산을 위해 키워집니다. 돼지는 또한, 고맙게도 우리에게 많은 추가적인 용도를 제공합니다. 몇 가지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의약품 - 췌장의 인슐린뿐만 아니라 약 40 개의 다른 의약품이 돼지 덕분에 만들어집니다. 혈관, 힘줄, 심장 판막 및 조직은 인간의 여러 의료 과정에서 사용됩니다. 또한, 돼지의 젤라틴 성분은 약제용 캡슐의 껍질을 경화시키는데 사용됩니다. ▶가정용품 - 뼈의 지방산은 양초, 크레용, 페인트, 섬유 유연제, 비누, 샴푸 및 립스틱과 같은 다양한 일상 용품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돼지의 털은 내구성이 뛰어난 붓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거나 비료로 가공될 수 있습니다. ▶종이 및 필름 - 뼈 콜라겐 및 젤라틴은 종이의 강성을 향상시키고 사진 필름의 결합제로 사용됩니다. ▶식품류 - 돼지 피부에서 추출한 젤라틴은 아이스크림, 버터, 마시멜로, 씹는 과자 등의 일반적인 식품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14일과 15일 서울 강동구 소재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2018 한돈과 함께하는 나눔 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캠핑 시즌을 맞아 한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총 54팀이 참가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참가 가족 전원에게 한돈 삼겹살, 한돈 불판, 한돈 기념품 등 풍성한 참가 기념품을 제공하고,▶한돈 캠핑요리 경연대회▶한돈 통돼지 바비큐 시식회 ▶한돈 아수라장(물총싸움) ▶한돈 보물찾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은 “이번 캠핑 페스티벌에서는 참가자 전부의 기부금 및 기부의 뜻을 함께한 허브한돈, 강원깊은산맑은돈에서 한돈 상당량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동지회에 전달함으로써, 한돈으로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캠핑 요리 뿐만 아니라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제격인 한돈을 지속적으로 사랑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충남 부여 궁남지에서 천만송이 연꽃과 한돈이 함께 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5일까지 충남 부여군 궁남지 일대에서 열린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 13일과 14일 양일간 참여해 이웃사랑과 한돈홍보을 실천했습니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에4년 연속선정된 우수축제로서 올해는 “세계를 품은 궁남지, 밤에도 빛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13일,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최상락)는 본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지역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한돈을 부여군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13일과 14일 양일간 '부여서동연꽃축제'에 직접 참여해 한돈시식회와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전개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돈자조금 최상락 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은 “부여는 옛 백제의 마지막 수도이자 고대 문화유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다”라며 “앞으로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는 서동연꽃
한돈혁신센터가2018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드디어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습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는 12일 경남 하동에 위치한 한돈혁신센터 건립공사 착공식과 함께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혁신센터는 모돈 300두 규모의 일관사육농장으로 집중배기장치와 액비순환시스템을 도입한 ICT 친환경 양돈장이며 앞으로 농가 및 소비자 교육시설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하태식 회장을 비롯해 한돈혁신센터 추진위원인 손종서 부회장, 지춘석 경남도협의회장, 김진갑 전 부회장, 김규한 합천지부장과 설계자문위원인 제이원 이정일 대표, 자연환경산업(주), 도드람환경연구소, 가야육종 최영열 대표, 인근 마을대표 등 공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준공과 무사고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습니다. 하태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돈혁신센터 건립공사가 완료되면 한돈산업 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 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무사히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준공식 전날에는 설천농장 박한용 대표가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8일(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히어로즈와 함께하는 한돈 스폰서데이’를 개최했습니다. ‘한돈 스폰서데이’는 한돈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대중 인기 스포츠인 KBO리그와 연계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최근 매해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의 시구로 시작했습니다. 마운드에 오른 하태식 위원장은 힘찬 시구로 성공적인 경기 진행을 응원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 장 내‧외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었습니다. 경기 전에는 한돈자조금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총 40인을 선정해 ▲경기티켓 ▲한돈도시락 ▲한돈기념품을 현장에서 제공했습니다. 또한 장외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한도니와 함께하는 룰렛 이벤트를 열어 푸짐한 경품도 증정했습니다. 경기 중, 장내에서는 전광판이벤트로 ‘한도니 춤 따라하기’, ‘한도니 퀴즈 이벤트’와 같은 행사를 통해 관람객 모두가 야구 경기는 물론, 한돈과 함께 건강한 응원 문화를 만끽하는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1번 출구 방향에 자리한 한 커다란 입간판이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모읍니다. 때로는 그들의 걸음을 잠시 멈춰 세웁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3월부터 설치한 '한돈 홍보 입간판'입니다. 4면 전면에 걸쳐 '대한민국 돼지, 한돈'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지하철 상업광고도 점차 문화예술 광고로 전환하여 시민 모두가 편안한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는 직장인들에게 따뜻한 한돈과 함께하는 저녁을, 공부로 지친 학생들에게 한돈으로 보양식을, 늙으신 부모님과 함께하는 정이 넘치는 한돈을 가족문화로 자리잡게 하는 한돈광고판이 더 많이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돼지고기는 모두다 '한돈' 입니다.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