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의 배합사료 가격 인상 조치 관련 성명서 입니다 - 돼지와사람] 어려운 축산업의 현실 감안한 현명한 처사 기대한다! 1. 최근 일부 사료업체들이 7월부터 사료가격 인상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상생은 뒷전으로 수익성만을 쫓고 있는 일부 사료업체의 이와 같은 행태에 전국의 한돈농가들이 우려와 분노를 토해내고 있다. 2. 특히, 한돈업은 FTA에 따른 수입육 증가와 유례없는 경기침체로 인한 사상 최악의 소비 부진으로 날이 갈수록 어려워져 하반기에는 생산비 이하의 돈가폭락이 예고되는 상황이다. 더구나 한돈업은 최근 단행된 최저임금 인상, 원자재값 인상으로 인한 경영압박이 클 수 밖에 없다. 3. 누구보다 한돈농가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료업체들이 상생의 정신을 외면한 채 고객인 농가는 죽거나 말거나 혼자만 살겠다며 동반자의 관계를 깨고 사료 값 인상을 단행하는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 4. 다만 희망적인 것은 농협사료가 농가와의 고통분담을 위해 9월 30일까지 지난 3월에 실시한 사료가격 인하조치를 연장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농협사료의 솔선수범은 농가경영 안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며, 적극 환영한다. 또한 민간사료업
지난 25일 충남 부여에 위치한 롯데리조트에서 올해 들어 세번째 '2018년 한돈자조금 사업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한돈자조금, 한돈협회, 양돈농협 등 관련 기관 종사자 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상반기 사업 추진 실적 및 2019년 향후 전망을 소개하고, 2019년 한돈자조금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 사업설명회에서는 2018년 한돈자조금 하반기 TV광고 시사를 하고 한돈자조금 중장기 운영전략 수립 결과를 발표하여 향후 자조금 사업 추진 시 활용토록 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특히 분임토의 시간을 통해 ▲소비홍보 및 이미지 개선 ▲유통구조개선 및 수급안정 ▲생산자 정보제공 및 산업안정 등 3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습니다. 소비홍보 및 이미지 개선에 대해서는 한돈농가의 친근한 이미지를 담은 캠페인 광고 등의 지속적인 노출, 부정이슈 등 언론대응의 기능 강화, 수입육에 대한 소비자 인식변화에 맞춘 전략적인 마케팅 강구 등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습니다. 유통구조개선 및 수급안정에 대해서는 한돈 판매촉진 및 판로확대에 젊은 세대를
지난해 한돈자조금 사업이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해 한돈자조금 사업의 성과분석을 조사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9개월간 농가와 소비자 대상 조사‧분석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먼저 농가 1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농가들의 한돈자조금 필요도에 대한 인식이 2016년 대비 2017년 소폭이지만, 여전히 증가(86.2점 → 87.3)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자조금 사업 중 ▲소비홍보(82.2점) ▲농가교육 및 정보제공(66.1점)에 대해 도움 정도가 크다고 평가되었습니다. 향후 한돈자조금이 중점을 두어야 할 사업으로는 농가의 80%가 소비홍보 사업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그 다음으로 수급안정 사업(60.7%), 유통구조 사업(52.7%)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한돈에 대한 소비자 인지 조사에서는 98.5%가 ‘한돈을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는 비율은 58.3%로 지난해(41.3%)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직접 만든 소시지, 햄 등 수제 육제품을 만드는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18년 농업기술박람회(창원컨벤션센터, 7. 18∼7. 21) 기간 중 부대행사로 7월 21일 ‘수제 햄‧소시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가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소규모 식육가공업‧식육즉석판매가공업 종사자와 육제품 제조 체험 농가는 물론, 일반인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www.agritechex.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smkang77@korea.kr). 심사는 1차 서류심사(7. 2.∼7. 6.)를 거쳐, 창의성과 풍미, 품질 등을 기준으로 국내 육가공 전문가들이 시식 평가(7. 21.) 합니다. 평가 결과, 순위에 따라 농촌진흥청장상과 국립축산과학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018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www.agritechex.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강선문 농업연구사는 “최근 소규모 육가공 업체와 육제품 제조 체험장 운영이 활성화되면서 6차산업에 대한 관
'짚신도 짝이 있다. 하물며...!!' '돼지 그리는 꼬맹이, 도연 그림'
양돈농장 분뇨처리 작업 시 질식위험!! 정화조, 집수조, 피트 등 질식위험공간에는 그냥 들어가면 안 됩니다. 바로 사망(즉사)할 수 있습니다.
'돼지코는 돼지의 손이다. 무언가를 건드리거나 들어올릴 때, 그리고 파헤칠 때 돼지는 앞발이 아닌 코를 쓴다. 냄새맡기는 기본이다.' '돼지 그리는 꼬맹이, 도연 그림'
'새끼 돼지는 누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도 태어나자마자 네발로 이내 걷기 시작한다. 농장에서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일지 모르지만, 처음 보는 사람에겐 놀라운 광경이다.' '돼지 그리는 꼬맹이, 도연 그림'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