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O형 구제역 발병 소식입니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는 지난 13일 중국 방역당국으로부터 O형 구제역이 새로 확인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구제역은 지난달 22일 중국 간쑤성 링쌰 지역의 소농가에서 발병했습니다. 소 35두 가운데 2두에서 구제역 증상이 보였고 이번달 11일에 최종 O형 구제역으로 확인되었습니다.이 지역에서 구제역이 재발한 것은'10년 7월 이후 8년 만입니다. 소 35두는 전량 살처분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구제역 발병에 앞서 지난달 7일에는 허난성의 양에서 O형 구제역 발병이 보고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경기 김포 발생지역과 인접지역인 강화 군 내 돼지 7만여두(김포 3만두, 강화 4만두)에 대한 2차 구제역 백신접종을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24일 접종 예정일에서 4일을 앞당긴 것입니다. 이는 지난 5일 있었던 구제역 방역전문가 협의회 권고에 따른 것입니다. 김포 지역 내 일부 농가에서 감염항체(NSP)가 다수 검출(소 6농가 23두, 돼지 2농가 29두)되었고 1차 백신 접종 시 백신 누락 개체가 있을 가능성, 바이러스가 환경 내에 남아있을 가능성(분뇨내 15~28일 생존) 등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방역당국은 20일 백신을 김포·강화 개별 양돈 농가에 배포하고, 농가에서는 수령 즉시 접종 누락 개체 없이 바로 2차 접종을 조속히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경남과 전남, 제주 지역의 구제역 A형 백신 미접종 돼지(223만두)에 대한 1차 접종도 시작됩니다.농식품부는 구제역 백신 수입물량이 조기에 확보됨에 따라 전국 돼지에 대한 A형 구제역 1차 백신접종을 당초 4월말에서 오는 21일로 앞당겨 백신 공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당초 4월말 수입예정 물량 중 일부분(200만두)과 추가물량(50만두)이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김포 A형 구제역 사태가 아직 판단은 이르지만 서서히 진정국면에 접어드는 모양새입니다. 지금까지 구제역 바이러스가 확인된 농장은 2개소입니다. 모두 100% 살처분되었습니다. 예방적으로 인근 8개소의 농장도 100% 살처분되었습니다. 살처분이 이루어진 농장은 모두 김포소재의 돼지농장이었습니다.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검출된 농장은 모두 8개소입니다. 돼지농장 2개소와 소농장 6개소입니다. 돼지농장 2개소는 앞서 살처분된 농장입니다. 소농장은 방역당국에 의해 현재까지 계속 주목 대상입니다. 이번주 20일부터 김포와 강화지역을 중심으로 A형 백신 2차 긴급 접종이 조기 진행됩니다. 2차 접종이 완료되면 부스팅 효과에 따라 이번 구제역 사태에 대해 좀더 안심이 되는 시점으로 접어들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구제역 사태를 돌이켜보면 사실 26일 첫 신고농장 이후 추가 확산 사례가 없는 셈입니다. 2차 확진 농장은 감염항체도 확인되었기 때문에 1차 확진 농장보다 시간적으로 앞서 감염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하튼 현재의 상황은 방역당국과 축산인, 축산관계자들이 함께 이룬 성과입니다. 특히, 첫 확진농장의 빠른 신고가 주효했습니다.
현재 전북의 자돈과 육성·비육돈에 A형 구제역 백신 접종이 한창입니다. 지난달 26일 김포 구제역 발생 이후 방역당국은 1단계 조처로 경기·충남·인천 등 발생 위험지역을 시작으로 그 외 지역 모돈(495만두)에 우선적으로 A형 백신을 공급, 긴급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추가 확산 사례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현재는 2단계 긴급 백신 접종 중입니다. 주 대상은 1단계 접종에서 제외된 자돈·육성·비육돈(이하 비육돈)이 대상입니다. 이미 강원·충북·세종·대전 지역의 비육돈(113만두)에 대해 접종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전북 지역 비육돈(104만두)에 대해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11일 완료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그 외 지역 비육돈(경북·경남·전남·제주 350만두)은 백신수입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접종한다는 계획입니다. 일부에서 우려하는 대규모 백신 공급 부족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부터 도입된 수입다변화 정책 덕분입니다. 게다가방역당국은 O+A형 백신 재고도 200만두분 가까이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지난주 우선적으로 쉘콥스키사의 A형 단일백신이 수입되어 전북지역 등에 접종되고 있습니다. 이 백
김포 구제역이 지난 26일 확인되고 오늘 9일부로 어느덧 2주를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타도로의 농장간 돼지 이동 금지가 해제가 됩니다. 물론 일부 역학농장과 강화지역을 제외입니다. 지난 31일과 3일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확인되고 이 가운데 1개 양돈농가(김포 하성)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구제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잠시 깊어졌습니다만,오늘자 정부당국의 구제역 상황 보고의 요점은 '특이사항 없음' 입니다 구제역의 최대 잠복기는 2주 입니다. 그리고 김포·강화를 중심으로 경기·인천·충남 양돈농가에 A형 구제역 백신 긴급 접종을 실시한지도 역시 2주 가까이 지났습니다. 조심스럽게 김포 구제역이 이대로 끝날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을 주는 상황입니다. 한편 이쯤에서 명확히 해둬야 할 것은 26일 첫번째 발병 농장 확인 이후 구제역 바이러스가 전파된 사례는 아직까지 없다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잘 통제되고 있다'는 뜻 입니다. 2일 구제역바이러스가 두번째로 확인된 농장은 31일 감염항체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감염 시간 순으로 보면 첫 확진농장보다 먼저 감염된 농장입니다. 이외 감염항체가 확인된 소 농가(6곳)와 돼지 농가(1곳)도 마찬가지입니다. 참고로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6일부터 15일 10일간 ‘김포·강화지역 모든 돼지농장(67호)에 대한 일제청소와 특별소독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지역의 감염항체(NSP항체) 검출 상황 등을 고려할 경우 잔존 바이러스의 제거와 농가방역의식 고취를 위해서는 민간차원의 대대적인 농가 소독과 홍보활동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앞서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된 ‘긴급 구제역 전문가협의회’에서 논의되었습니다. 김포 구제역은 26일 첫 신고 이후 2개 양돈농가에서 항원(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며 감염항체는 8개소(소6, 돼지2)에서 확인되었습니다. 한돈협회는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김포·강화지부의 회원과 농가들이 모두 참여하여 10일간 매일 김포·강화지역의 돼지농가에 대한 소독 등 방역상황을 사진 등을 통해 확인하며, 올바른 축사 소독방법과 백신접종 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돈협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김포·강화지역 농가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키로 하였다'며 '아울러 이상을 나타내는 돼지가 있을 경우 방역기
정부가 충북 오송에 2019년까지 국산 구제역 백신 시설을 건립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가 국산 구제역 백신의 생산·지원을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시설을 확보했습니다. 국산 구제역 백신 생산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구제역백신연구센터 내에 대량배양 생물안전3등급(이하 LSBL3) 연구시설이 지난 2일 국내 최초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국가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LSBL3(Large Scale Biosafety Level 3) 연구시설은 생물안전 장비와 물리적 밀폐시설의 조합으로 구성된 음압(陰壓)실험실로서 구제역과 같이 생물학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감염성 물질을 대량(10리터 이상)으로 안전하게 취급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인증받은 LSBL3 연구시설은 140m2 면적에 바이러스 배양실, 바이러스 불활화실을 배치하고 대량배양용 연구장비(바이오리액터, 멸균장치 등)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들 장비들을 이용해 검역본부는 그간 개발한 구제역 백신제조 원천기술을 적용하여 국내에서 분리한 구제역바이러스를 대량배양, 불활화, 농축, 정제하고, 비상시 활용할 수 있는 항원뱅크에 보관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강화지역의 우제류 가축 농장 간 이동금지를 일주일 연장하고, 김포‧강화지역에 대한 2차 백신 접종도 조기에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조치는 5일 오전에 열린 긴급 구제역 전문가 협의회의 의견을 반영한 것입니다. 협의회에는 방역당국의 요청으로 대한한돈협회, 한국양돈수의사회, 한국양돈연구회, 옵티팜, 인티양돈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난 1일 A형 구제역의 두 번째 확인에 이어 3일 감염항체(NSP) 농장이 추가로 5곳이 확인된 점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김포가 상당히 바이러스에 오염되었을 것이고 강화의 경우 김포를 경유해야만 내륙으로 이동이 가능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이동금지 조치를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다만, 협의회에서는강화군 내에서 농장 간 가축 이동은 허용하고, 사육시설 부족 등에 따른 부득이한 타 시군 이동은 가축방역관의 검사를 거쳐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김포와 강화지역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상황의 긴급성을 감안하여 A형 백신 2차 접종 시기를 당초 1차 백신 접종 후 4주가 되는 시점(4.24~26일)보다 앞당겨 오는 20일부터 실시하기로 하였습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