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일부 지역과 특정 양돈장을 대상으로 돼지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부당국은 올 겨울 돼지에서 구제역 발생을 예방할 목적으로 이번 달 10일부터 취약지구로 분류된 지역을 중심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31일까지 완료하고 4주 후에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일제 접종 대상은 작년 구제역 발생 6개 시·군(김제, 고창, 천안, 논산, 공주, 홍성 등) 돼지 119만두와 올해 NSP(비구조단백질) 항체가 검출된 안성과 청주의 양돈장 2개소의 1,730여두 입니다. 구제역 백신 접종을 한지 4주가 경과하지 않거나 출하 1개월 이내 돼지를 제외한 모든 돼지에게 금번 일제 접종이 진행됩니다. 일제 접종 4주후 돼지 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 대상은 전국 양돈장 대상이며 무작위 선정으로 실시됩니다. 항체가가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특별관리대상 지정 후 사후 관리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7일농림축산식품부가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금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질병 발생방지 및 안정화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지난 5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 오연수 교수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연구개발 바우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7월부터 1년간 진행된 ‘구제역 백신 항체가 재고 방안’이라는 연구 발표에서 '구제역 항체형성률(양성률)을 높이기 위한 12가지 포인트'를 제시하였습니다(바로 가기). 발표에서 오 교수는 '현재 구제역 항체가 양성 판정을 PI값 50을 기준으로 양성, 음성을 판정하고 있다.'며 '농장에 따라 음성인 경우 PI값이 40~45에 몰려 있는 경우가 많으며 양성인 경우도 PI값이 50~60 사이에 분포되는 경향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구제역 백신 접종 횟수, 백신 프로그램, 접종 정확도, 백신 역가, 모체이행항체, 돈군 면역 상태 등이 주요 변수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 교수의 발표 내용 중 4개 농장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개 농장은 공히 MSY가 27두 이상으로 높은 농장생산성을 가지고 있으며 백신프로그램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각 농장별로 후보돈 4두, 2산차 이하 모돈 5두, 3산차 이상 모돈 5두, 20일령 12두, 40일령, 70일령, 100일령, 130일령은 공히 5두씩 채혈해 모두 46두씩 구제역항체가(
구제역 바이러스 혈청형에 상관없이 원하는 백신 균주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확보되었습니다. 이 기술로 앞으로 한국형 구제역 백신 개발 연구가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본부장 박봉균) 구제역백신 연구센터 박종현 연구관팀(충남대 수의대 이종수 교수팀과 공동수행)이 역유전학 기술을 이용하여 야외 구제역 바이러스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백신주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유전자 치환 시스템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보된 기술로 구제역의 모든 혈청형 7종(O, A, Asia 1, C, SAT1, SAT2, SAT3)에 대하여 바이러스 외피 단백질 유전자 교체(치환)를 통해 원하는 백신주를 3~6개월 내에 확보할 수 있게 되었는데 기존 방법으로 백신주 확보에는 일반적으로 1~2년이 소요됩니다. 또한 이 기술은 국내에서 수집하기 어려운 구제역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만 입수하게 되면 DNA 합성을 통하여 원하는 구제역바이러스를 만들어 구제역 바이러스 연구 및 백신 개발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술은 바이러스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저명한 학술지 중 하나인 바이러
지난 5일 대한한돈협회가 있는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 오연수 교수의 ‘구제역 백신 항체가 재고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연구개발 바우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7월부터 1년간 구제역 항체형성률(항체양성률) 우수 농가(17호)와 저조 농가(13호) 등 총 30 농가의 사례를 조사하여 얻는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 교수는 '동일한 양돈장, 동일 사양관리 시스템에 사육 중이면서도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 돼지의 항체형성률이 심한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하고 '최적화된 백신 프로그램도 모체이행항체 간섭, 개체차 등 여러 이유로 면역공백이 야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표에서 오 교수는 구제역 백신 항체형성률을 높이기 위한 12가지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1. 항체형성률 향상을 위해 2차 접종을 가급적 실시하라 조사 대상 30호 농가 중 1차 접종만 하는 농가가 10호, 2차 접종을 실시하는 농가가 20호인 가운데 비육돈의 평균 항체형성률은 1차접종이 61%, 2차접종이 77%로 나타났습니다. 2. 후보돈 입식 후 추가 백신 접종 시 항체형성 양호하다 후보돈 입식 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금년 9월 중 전국의 소, 염소에 대해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금년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AI·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에서 전국 소·염소·사슴 등에 대해 일제접종을 정례화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입니다. 9월 중에 실시하는 소, 염소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대상은 전국 소, 염소농장 사육가축 전체(117천호 376만두)이며 O+A형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한편 돼지는 과거발생지역 및 NSP 항체검출 농장 등을 중심으로 10월경 일제접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우리나라가 전세계 최초로 구제역 주요 혈청형을 현장에서 바로 감별할 수 있는 간이 진단 키트 상용화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검역본부의 연구 노력과 기술력으로 세계 최초로 구제역 바이러스 가운데 세 가지 혈청형(O, A 및 Asia1)에 대한 간이항원진단키트를 개발해 곧 상용화에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현장에서 사용되던 간이항원진단키트는 양성/음성 여부를 판정할 뿐 혈청형을 바로 감별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양성이 확인되면 검역본부 내 또는 구제역 진단이 가능한 지자체 진단 실험실에서 혈청형에 대한 추가 검사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구제역 백신정책 상황에서 신속한 혈청형 감별진단은 백신주 선택과 살처분 범위, 통제 전략 수립에서 중요한 정보입니다.올해 2월 2가지 혈청형(O 및 A형 발생)의 구제역이 최초로 동시에 발생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는 Asia 1 혈청형 구제역의 발병 위험이 높은 국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구제역 백신 관련 소는 O 혈청형과 A 혈청형 두 가지 합제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가운데 돼지는 O 혈청형 단일 백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Asia 1혈청형
딜레마 [dilemma ]어원은 그리스어의 di(두번)와 lemma(제안 ·명제)의 합성어로, 진퇴양난(進退兩難) ·궁지(窮地)라는 뜻 [출처: 두산백과]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제역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농가의 방역 책임성을 고취할 목적으로 구제역 백신 프로그램을 사실상 2회로 개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구제역 백신 접종을 특히 비육돈에서, 1회에서 2회로 높일 경우 구제역 백신 효과는 유의적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나 한돈협회의 주장대로 이상육의 발생 또한 유의적으로 증가합니다. 더불어 목살에 대한 유통과 소비자의 불신도 올라갈 것입니다. 이미 한돈 목살을 통으로 판매하기 보다 슬라이스 해서 판매하는 것이 보편화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4년째 구제역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정부와 지자체의 재정 부담과 여론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구제역은 AI와 더불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게 하는 '밉상'이 된지 오래입니다. 물가 인상의 주범인 양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합니다. 현재 구제역 백신 프로그램 개정과 관련하여 현행 구제역 백신 1회를 유지한다면 구제역 방역 관리에 소홀했다는 사회적 비판을 받을 것입니다. 2회로 개정한다면 이상육 증가에
올 2월 보은 구제역 사태 이후 현재까지 추가적인 구제역 발병 보고가 없는 가운데 농림축산검역본부가 4월까지 구제역 항체양성률과 NSP 발생 건수 자료를 공개하였습니다. 먼저 구제역 항체양성률을 보면 번식돈의 경우 여전히 높은 수치(90.9%)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육돈도 양호한 수준(74.9%)을 보이고 있습니다. 높은 항체양성률은 백신접종이 전반적으로 잘 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높은 항체양성률이 구제역 발생에 안심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어선 안됩니다. 구제역을 백신으로만 막을 수 없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한편 시도별 항체형성률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국 평균이 77.4%인 가운데 다소 편차를 보입니다. 충남이 87.3%로 가장 높은 가운데 인천은 53.1%로 가장 낮아 충남과 인천의 차이는 무려 34.2% 입니다. 경남의 경우 도단위 비교에서 66.5%로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가장 높은 충남과의 격차는 20.8% 입니다. 시도별 항체양성률의 편차를 줄이는 방법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항체양성률보다 항상 주목해야 하는 것은 NSP 항체 검출 건수 및 지역 입니다. NSP 항체는 구제역 바이러스에 이전 노출되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