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구제역, ASF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정밀검사를 위한 생물안전연구동을 준공하고 조만간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생물안전연구동은 생물학적 위험성이 높은 감염성 물질을 취급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BL3, Biological Safety Level 3)입니다. 고위험 병원체를 물리적으로 완전 밀폐된 환경에서 실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방역 인프라입니다. 총 60억원(국비30, 도비30)을 들여 연면적 767.2㎡(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지난 2024년 12월 착공해 BL3 차폐실험실 3개와 BL2 실험실(혈청검사실, 유전자검사실) 등 정밀검사시설을 갖췄습니다. 제주동물위생시험소는 현재 BL3 실험실 1개에서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정밀진단 기관으로 인증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생물안전연구동이 질병관리청 인증을 받으면 BL3 실험실 3개를 갖춰 질병별로 고위험 병원체를 독립적으로 취급할 수 있게 됩니다. 도내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진단을 통해 초동방역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질병관리청과 민간 전문가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장수군 소재 동물위생시험소 부지 내에 생물학적 위험성이 높은 감염성 물질도 취급이 가능한 ‘생물안전연구동’을 준공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생물안전연구동’은 총 7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947㎡,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024년 2월 착공됐으며, 생물안전3등급(BL3) 실험실, 부검실, 사무실 등의 각종 시설을 갖췄습니다. '생물안전3등급 실험실'은 고위험 병원체를 취급하고 실험하는 물리적으로 밀폐된 시설입니다. 향후 질병관리청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서류 검토 및 현장 실사 등 시설 안전성 검증을 거쳐 국가 인증을 받을 예정입니다. 인증 후 도내 구제역, ASF 등의 전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확산 방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생물안전연구동 준공을 계기로 지속적인 검사역량 강화를 통해 효율적 진단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 질병관리청 인증 절차를 차질 없이 완료하여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차단과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