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대국민 '농식품 분야 적극행정 실천 사례와 공무원'에 대해 추천을 받습니다. 농식품부는농식품 분야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하여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국민추천제 및 자체 적극행정 경연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천은농식품부 소속 공무원(검역본부 등)이 규제 개혁, 적극적 법령해석, 행정 서비스 향상 등으로일자리를 창출하거나,농업․농촌 활력을 증진하고 국민․농업인의 편익과 체감만족도를향상시킨 사례로 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경우 가능합니다. 추천 방법은 농식품부 홈페이지 적극행정코너를 통해 가능합니다. 농식품부는 추천받은 사례를 포함하여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소확행 적극행정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사례․공무원을 발굴․포상하여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범수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계기로 적극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국민과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습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발간한 ‘트렌드 코리아 2018’은 올해 소비 트렌드로 미닝아웃, 언택트 기술, 소확행 등을 제시했습니다. 콜라보레이션, 간편식 열풍으로 지난 한 해를 보낸 식품업계는 새로이 바뀐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8년 소비 트렌드를 따르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다가서고 있는 식품업계 소식들을 소개합니다. ▶미닝아웃: 신선한 국내산 제품에 대한 신념 미닝아웃(meaning out)이란 자신의 개인적인 신념을 소비 행위를 통해 드러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돼지고기의 경우 수입산보다 국내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국립축산과학원이 발표한 ‘돼지고기 소비실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5.4%가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오를 경우 ‘비싸도 국내산을 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축, 가공, 유통 전 과정을 아우르는 한돈 브랜드 도드람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철저한 시스템 아래 소비자에게 유통하고 있어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실제 도드람이 1,000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소비자 돼지고기 인식조사’에 따르면 도드람 돼지고기를 선호하는 이유로 응답자의 61.8%가 ‘국내산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