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현장 수의사 'ASF 초기 의심 판단 능력' 높인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ASF의 효율적인 초동방역을 위해 돼지수의사와 지방정부 수의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교육을 3~4월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올해 ASF 발생은 현재까지 총 21건(2월말 기준)으로, 추가 발생에 대비하여 농장 현장에서의 신속한 병리진단에 대한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검역본부는 양돈농가의 진료, 질병관리, 백신·치료제 사용 자문 등 농장 방역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돼지수의사와, ASF 의심축 발생 시 현장에서 임상진단, 부검 및 시료채취를 수행하는 지방정부 수의공무원의 방역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돼지수의사와 지방정부 담당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됩니다. 이론 과정에서는 △ASF 임상·병리학적 특징, △장기별 주요 병변 양상, △현장 의심사례 발생 시 신고·시료 채취·부검 요령 및 방역 수칙 등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실습 과정에서는 실제 돼지 부검을 통해 비장, 위간 및 신장 림프절 등 ASF 특이 병변 부위를 중점적으로 관찰하고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편성된 돼지수의사 교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