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휴대축산물 과태료 상향 효과 확실했다
정부가 6월 1일부터 불법휴대축산물에 대한 과태료를 파격적으로 인상했습니다. 그 결과 6월 한 달간 휴대축산물이 줄고, 자진신고율은 크게 늘어예방 효과가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6월 한 달간 해외여행객의 휴대축산물이 6,707건(중량 6,155㎏)으로 올해 월 평균 대비 23.2%, 중량으로는 48.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9년 1~5월 평균 6월 평균 차이 감소율(%) 휴대축산물 건수(건) 8,738 6,707 2,538 23.2 휴대축산물 중량(kg) 11,969 6,155 5,814 48.6 미신고 건수 423 13 (410) (96.9) 6월 과태료 상향 이전인 1~5월 평균 휴대축산물 건수는 8,738건 이었습니다. 중량으로는 11,969kg 입니다. 6월 과태료 인상 이후 월 평균 휴대축산물 건수는 2,538건이 줄고, 중량 역시 5,814kg가 감소한 것입니다. 반면 자진신고율은증가했습니다.1~5월 평균 자진신고율은 95.1%였습니다. 6월은99.8%를 기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