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의 모돈 200두 규모 일괄농장인 정일농장은 인공지능(AI) 기반 모돈 체형 관리 장치 ‘딥스캔’을 도입해 임신돈 체형관리를 정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관리자 눈대중으로 체형을 보고 사료를 조절하다 보니, 비만·야윈 개체 구분이 부정확해 번식성적과 자돈관리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딥스캔은 레일을 따라 움직이며 모돈이 사료를 먹는 자세에서 체형 데이터를 자동 측정·축적하고, 이를 분석해 개체별 비만도와 권장 사료량을 가이드로 제시합니다. 그 결과 인력 투입은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PSY 성적은 약 27두 정도로 꾸준히 향상되고 있습니다. 2세 경영자인 정종민 대표는 “사람이 해내지 못한 부분을 AI가 채워준다”며, 특히 데이터와 컴퓨터 활용에 익숙한 청년·2세 농가에게 도입을 적극 권장했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양돈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AI(인공지능)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모돈 체형 영상진단 기반 정밀 영양공급 기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모돈 300두 이상을 사육하고, 재귀발정률과 번식성적 등 생산 지표를 정밀 관리할 수 있는 양돈농가 2곳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모돈 체형 영상진단 기반 정밀 영양공급 기술(딥스캔)'은 모돈의 등지방 두께를 비접촉 방식으로 자동 측정한 뒤 AI로 분석해 맞춤형 사료를 자동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사료 낭비를 줄이고, 비만이나 영양 부족과 같은 생산성 저해 요인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임신돈 정밀 사료급이기(100스툴)는 개체별 영양 상태를 분석해 사료량을 자동 조정합니다. 타 농장 적용 사례에서는 농가 소득 3.96% 증가, 사육 비용 4.39% 절감, 모돈당 연간 이유두수(PSY) 1.3두 증가, 사료효율(FCR) 0.1 개선 등 성과가 확인되었습니다. 정읍시도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이보다 높은 성과가 나오는지 분석할 계획입니다. 실증 농가인 송영철 씨는 “그동안 등지방을 수동으로 측정하고 사료량을 조절하는 데 많은 시간과 인력이
농장의 문제 딥스캔(DeepScan™)이 해결해 드립니다. 임신기간 모돈 체형 실시간 비접촉 측정 문제 모돈 실시간 확인 동시 급이로 모돈 스트레스 감소 임신 단계별 최적 체형 사료공급 심야-새벽 기립 체크 사료비 절감
모돈과 관련해 조명, 체형, 기생충, 변비 등의 관리는 아주 기초적이면서도 대다수 농장들이 흔하게 실수하는 사항입니다. 이를 잘 관리해야 모돈이 좀 더 건강해질 수 있고, 목표하는 번식성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딥스캔(DeepScan)'은 무인 자동 체형관리로 비용은 낮추고 성적을 올립니다. 이동식 고정밀 3차원 카메라를 통해 매일 임신돈의 등각도 및 체형(BCS)을 자동 측정하여 균일한 컨디션을 유지합니다. 사료량 제어용 자동급이 장치로 모돈 개체별 목표 체형 도달에 필요한 적정량의 사료를 자동제어하고 공급합니다. 모돈 체형관리를 통해 분만시간을 단축하고 초유 품질을 개선하여 사산, 난산율이 감소하고 자돈 면역 및 생존율이 증가합니다. 모돈 체형관리를 통해 포유능력을 극대화하고 연산성을 개선하여 이유자돈 체중이 증가하고 모돈 체손실이 감소합니다. 임신돈 자동화 관리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인력변동에 관계없이 항상 균일한 번식성적을 유지하여 농장의 리스크를 크게 줄여 줍니다.
임신 초기의 사료 증량은 경산돈의 경우 이유 후 체형 회복에 도움을 주며, 이를 통해 좋은 번식 성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임신 말기의 사료 증량은 분만 성적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 오히려 무리한 사료 증량은 모돈 과비를 유발, 난산과 사산 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사료 증량의 경우 반드시 모돈 체형 평가 후 실시합니다. [다음 강의는 '분만 전 사료급여량'으로 이어집니다] 정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