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는 지난 16일 경남 하동군 소재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에서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고체연료 활용 예정 발전소의 설비 개선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고체연료 활용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송 장관이 방문한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석탄과 목재 등을 활용해 전력 18.4TW를 생산하는 화력발전소입니다.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용을 위한 인허가, 설비 보완 등을 통해 본격적인 상업발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간담회에서 한국남부발전과 한국남동발전은 가축분뇨 고체연료 상업발전을 본격적으로 개시하고, 향후 활용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발전사 측은 가축분뇨 고체연료 이용량을 현재 목표인 100만 톤을 넘어 그 이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발전설비의 고체연료에 최적화된 설비로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가축분뇨 고체연료 전용 열병합 발전설비 구축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유관 기관 및 생산 현장의 건의도 이어졌습니다. 한국전력은 시설원예 농가에서 사용하는 전기보일
강원도 삼척시가 소·돼지 등의 가축분뇨와 석탄재 등 발전소 부산물을 활용한 인공토양 개발에 나서 주목됩니다.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지난 2일 시청본관 상황실에서 한국남부발전(대표 신정식)와 KC그린소재(대표 박기서)와 ‘가축분뇨 활용 인공토양 개발 연구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와 한국남부발전에서 생산되는 '유동층 보일러 발전물(석탄재)'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삼척시는 가축분뇨 활용 인공토양 사업화 관련 행정지원을 합니다. 한국남부발전에서는 석탄재 등 원료를 제공합니다. KC그린소재는 가축분뇨 퇴비화 기술 및 인공토양 제조기술을 시험하고, 상용화를 위한 자금 투자 등을 지원합니다. KC그린소재는 발전소 석탄재를 활용, 건설공사용 인공골재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인공골재에 가축분뇨를 더해 공원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조경용 인공토양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삼척시는 "이번 가축 분뇨를 활용한 인공 토양 개발을 단순히 연구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제품이 상용화되어 지역에서 발생되는 축산분뇨와 발전부산물이 친환경 소재로 재활용되고, 아울러 공장신축을 통한 고용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