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백신연구소가 자사의 수출용 ASF 백신 허가 등록과 관련한 공식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하고 향후 해외 시장 공략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롭게 허가된 ASF 백신인 만큼, 향후 전 세계 양돈산업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중앙백신연구소(대표이사 윤인중)는 지난 15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ASF 백신 ‘수이샷 ASF-X(SuiShot® ASF-X)’에 대한 수출용 품목허가를 최종 취득,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한 공식적인 제조 및 수출의 길이 열렸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허가된 ‘수이샷 ASF-X’는 국내 분리주인 ‘ASFV-MEC-01’ 종독주를 기반으로 개발된 생독백신입니다(관련 기사). 연구소 측은 그동안 자돈과 번식돈 등 다양한 생산 단계에서의 동물시험과 해외 현지 농장 시험을 통해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으며, 검역본부는 해당 백신이 수입국의 요구 기준을 충족한다고 판단해 이번 허가를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이번 허가를 기점으로 베트남, 필리핀 등 ASF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조만간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PED 백신이 전 세계 가장 큰 양돈시장인 중국에 정식 수출됩니다. 코미팜(대표이사 문성철)은 지난 19일부로 자사 PED 백신인 '프로백™ 피이디에프씨(Pro-vac™ PED-Fc, 이하 피이디에프씨)' 제품이 중국 정부로부터 정식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피이디에프씨는 코미팜이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생체분자 발현기술(IgG Fc)을 활용하여 개발한 신개념의 PED 백신입니다. 기존 불활화 백신 대비 PED 바이러스에 대해 보다 빠르고 강력한 세포성 및 체액성 면역을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국은 수입산 동물약품의 허가등록 절차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피이디에프씨가 중국에 정식 판매 허가에 성공한 것은 코미팜의 기술력을 인정한 것입니다. 코미팜은 이번 허가를 통해 중국으로의 시장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연간 50억~100억원의 매출 증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이어 중국에 추가 백신 등록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코미팜 관계자는 "이번 중국에서의 PED 백신 제품 등록은 지난 10여년간 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의 성과이며, 앞으로 중국 시
한돈산업에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백신 제품들을 발빠르게 공급하고 있는 한국히프라(사업부문장 노상현)가 세계 최초 피내접종 마이코플라즈마·써코바이러스 복합 백신인 ‘마이써코 ID’의 국내 등록을 지난 9월 완료하고 조만간 출시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습니다. 기존 마이코플라즈마(MH)·써코바이러스(PCV2) 복합 백신들은 각각의 항원이 담긴 백신병을 혼합해야 하거나, 한 병에 두 항원이 들어 있어 접종 전 잘 흔들어 사용해야 합니다. 반면, 이번에 등록된 ‘마이써코 ID’는 기존 백신들과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히프라가 자체 개발한 균주인 ‘넥시온(Nexhyon)’을 항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유전적 재조합을 통해 써코바이러스와 마이코플라즈마 항원을 입자 단계부터 결합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 ‘마이써코 ID’는 별도의 혼합이나 흔드는 과정 없이도 두 질병에 대한 면역을 고르게 유도할 수 있는 진정한 RTU(Ready to use, 바로 사용 가능한) 백신입니다. 또한 ‘마이써코 ID’는 물리적 불활화 과정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높였습니다. 항원 불활화 과정에서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항원의 구조를 온전히 유지하면서도 불순물을 포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