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22일 기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축산환경관리원 10년사’ 발간 및 새로운 슬로건 안내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기관 창립 후 10년간의 주요 성과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10년사와 새로운 슬로건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10년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자료 수집부터 작성, 편집에 참여하였으며, 역대 원장 인터뷰와 기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내·외부 좌담회, 축산환경관리원이 수행한 업무관련 자료들을 정리하여 축산환경관리원의 성과와 발자취를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기관 슬로건은 ‘우리의 발걸음, 축산환경의 밑거름’으로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슬로건은 자연, 산, 발의 형태를 그래픽으로 표현하여 발걸음을 통한 성장, 순환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며 축산환경관리원의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의 가치를 시각화하여 임직원의 축산환경 발전방향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10년사 및 슬로건은 축산환경관리원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1
지난 7일 대전 ICC호텔에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 이하 베링거) 주최로 인겔백 써코플렉스 출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써코플렉스는 베링거의 써코바이러스(PCV2) 예방 백신입니다. PMWS(이유자돈소모성질병증후군)로 20~30% 이상의 자돈 폐사가 기본이었던 지난 2007년 써코 백신으로서는 국내에 첫 출시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사용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양돈 백신입니다. 베링거 측에 따르면 써코플렉스는 현재까지 1억 3천만 두분이 누적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후 출시된 마이코플라즈마 예방백신, 마이코플렉스와 함께 여전히 베링거의 양대 주력 제품 입니다. 최근에는 여기에 PRRS 백신 생독이 더해져 '3 플렉스(3 Flex)'가 완성되었고 세 가지 백신을 모두 섞어 쓸 수 있도록 허가받아 신개념의 백신 프로그램을 구축했습니다. 베링거는 현재 돼지인플루엔자 백신 '프로벤자(Provenza)', 대장균-부종병-괴사성 장염 백신 '엔테리콜릭스(Entericolix)', 살모넬라 백신 '살모넬라 TC' 등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베링거 조보종 상무는 '2007년 백신 출시를 한지 10년이 되었다는 사실에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 이하 '베링거')이 6월 7일 대전의 호텔 ICC에서 써코플렉스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써코플렉스(Circoflex)는 써코바이러스(PCV2) 예방 백신입니다. 베링거가 지난 2006년 전세계 양돈산업에 엄청난 경제적 피해를 유발한 돼지써코바이러스 관련 질환(PCVAD, 당시에는 'PMWS'로 불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해 그해 10월 미국에서 첫 출시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다음해인 2007년에, 아시아에서는 가장 먼저 도입되었습니다. 이제 써코플렉스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백신이 되었습니다. 2016년 전세계적으로 누적 20억두분, 국내에는 누적 1억두분 판매를 달성했습니다. 올해로 써코플렉스는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에 베링거는 이를 기념해 축하와 감사의 행사를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특별히 미국의 저명한 컨설턴트인 Tom Gillespie(Rensselaer Swine Service, Pipestone)를 초청해 미국의 양돈산업 현황과 질병 동향을 소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김현일 박사(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