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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돈 사료효율 개량에 필수인 '사료섭취량 측정기' 매뉴얼 나왔다

피그진코리아, 사료섭취량 측정기 관리 지침 발간...3종류의 측정기 관련 사용 방법과 관리 요령 수록

앞으로 종돈 개량에 필수적인 도구가 될 '사료섭취량 측정기'의 사용 방법과 관리 요령을 담은 지침서가 만들어졌습니다. 

 

 

피그진코리아(대표 김성훈)는 종돈의 사료효율 개량에 사용되고 있는 사료섭취량 측정기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사료섭취량 측정기 관리지침'을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종돈의 사료효율 개량을 위해서는 개체별 사료섭취량 측정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실제 측정은 쉽지 않아 성장률이나 등지방두께 등 다른 형질을 측정, 간접적으로 계산하거나 복수의 돼지를 한 돈방에 수용해 평균으로 측정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해 왔습니다. 부정확하며, 때로는 왜곡된 결과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에 현재 대부분의 세계적인 종돈회사들은 개체별 사료섭취량을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를 도입해, 종돈의 사료효율 개량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골든씨드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이하 GSP) 사업을 계기로 현재 7개 GGP농장에서 116대의 사료섭취량 측정기를 도입, 이를 통해 개체별 사료섭취량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입 초기에는 기계 활용에 있어 적지 않은 시행착오을 겪었야만 했습니다. 추가로 설치하거나 관리자가 바뀌는 경우 시행착오는 반복되었습니다. 이에 측정기 관련 기본적인 사용방법이 정리된 관리지침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피그진코리아에서 발간한 ‘사료섭취량 측정기 관리지침’에는 ACEMO의 Genstar와 Schauer의 MLP-II, 그리고 Nedap의 PPT 등 3종류의 사료섭취량 측정기를 다루었습니다. 각 사용설명서에는 입식준비, 검정, 종료 및 데이터관리 등 꼭 필요한 사항을 정리하여 현장에서 측정기를 편하고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피그진코리아 김성훈 대표는 "최근에는 일당증체량, 등지방두께 등 성장성적과 사료효율의 독립적인 개량을 위해서 개체별로 사료섭취량을 측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섭취한 사료의 이용을 유지와 생산으로 구분하고 추가로 섭취하는 사료섭취잔량(RFI, Residual Feed Intake)이 적은 개체로 개량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모쪼록 이번에 발간한 사료섭취량 측정기 관리 지침이 종돈 개량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료섭취량 측정기 관리 지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피그진코리아(031-548-1730, piggenekorea@daum.net)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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