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인간을 위해 희생된 가축의 혼을 달래는 축혼제 문화가 있습니다.
지난 2월 14일 부경양돈농협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포크밸리유통센터에서 축혼제를 거행했습니다.
축혼제에 참석한 사람들은 인간의 섭생을 위해 희생한 가축들의 넋을 위로하고 종사자들의 무사안녕과 조합의 번창을 기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해서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자 등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