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육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지난 2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본부(이하 '관측본부')는 6월 돈가를 탕박 기준 kg당 5,400~5,7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관측본부는 작년 여름 폭염 피해로 생산성이 저하되어 6월 등급판정 마릿수가 전년 동월(129만 마리)보다 감소한 122만 마리 전망되어 돈가는 전년 동월보다 강보합세로 전망하였습니다. 또한 6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국내 돼지 지육가격이 상승하여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3만 톤 내외로 예측했습니다.
한편 5월 (23일까지) 돼지 지육 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4.5% 상승한 탕박 기준 kg 당 5,191원이었습니다. 지난달 25일 관측본부의 예측 가격은 5,400~5,700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