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이하 '카길')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제3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경상대학교 이상열 교수를 선정하고,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열 교수는 식물단백질생화학 전문가로서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개발을 위한 농생명체(식물, 미생물)의 스트레스 저항성 생체방어 신호체계를 규명하고, 극한의 환경에서도 생육 가능한 식물체 유전자 발굴 등 눈부신 성과를 내며 국제적으로 환경스트레스 분야 전문가로 명성이 높습니다.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농생명분야에서 기술은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국 축산업계 산업발전을 위한 학술적 연구활동과 기술개발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분야에서 충실히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과학기술인들을 발굴 및 후원해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카길이 한국 축산업의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15년부터 국내외 농수축산임산학 분야에서 연구업적이 뛰어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과학 기술자를 선정해 상장 및 상금 3천만원을 수여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삼겹살데이(3월 3일)를 맞아 오는 3월 2일(금)~3일(토) 양일에 거쳐 한돈삼겹살 현장 할인 판매와 다양한 시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 행사를 개최합니다. 농협경제지주 서울지역본부 제1주차장(자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 3번 출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돈삼겹살 1kg을 9,900원에 판매하는 파격 할인 행사와 함께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구매 500명(2일~3일 총 1000명)에 한해 330g를 추가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또한 행사장에서 구입한 삼겹살을 이동식 화덕에서 즉석으로 구워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별도의 철판삼겹살 시식 부스가 마련돼 갈릭삼겹살, 데리야끼삼겹살 등 다양한 맛을 취향별로 골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행사장 내 무대에서 진행되는 돌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한돈 3kg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 삼겹살데이는 3월의 징검다리 연휴와 정월대보름이라는 민족 대명절 기간의 특수성을 고려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연휴 기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한돈 제품을
'우리가 문제를 발견하기도 전에 돼지는 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관리자의 역할은 이를 빨리 찾아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관리자의 눈이 모든 돈방과 돼지에 항상 머무를 수 없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비정상적인 행동은 생산성을 떨구는 징후입니다. 그러나 규모화된 양돈장에서 관리자가 바로 찾아내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여기 한계와 현실을 극복한 기술이 있습니다. 돼지들이 움직입니다. 그들이 향하는 곳은 사료통입니다. 사료통 위의 천장에는 이들을 지켜보는 카메라가 있습니다.그리고 카메라를 통해 들어온 영상을 컴퓨터 모니터 너머의 관리자가 지켜봅니다. 여기까지는 우리나라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는 얘기입니다. CCTV 혹은 디지털 카메라, 인터넷 덕분에 농장 사무실뿐만 아니라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있다면 농장 외부에서도 돈방의 상황을 영상으로 실시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관리자는 비육돈들이 정상적인 사료섭취를 하고 있는지, 이상행동을 보이는지, 나아가 정상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지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영상 이미지가 분석된 자료로 실시간 확인을 합니다. 이 영상 관리 시스템은 다른 ICT 장비 - 사료, 환기, 온도 등과 연계되
27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전체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이후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검토 후 본회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대안으로 제시된 일부 개정법률안 중 새로 신설된 법률 안은 두가지 입니다. ▶소규모 미만(50~400 m2)의 무허가 축사를 사용하여 가축을 사육하는 위탁사육자에 대해 별도의 벌칙 적용 유예기한을 규정합니다.(2024년 3월 24일) ▶축산농가가 일정 기간 내에 허가신청 또는 신고를 하는 경우 환경부장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협의하여 정하는 기간 이내에 허가나 신고 수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같은 기간 동안 행정 처분 등을 적용하지 않도록 근거규정을 신설하였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기한은 2018년 9월 24일까지로 할 것(간소화된 가축분뇨법상 배출신고 3월 24일까지) ▶관계부처간 미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제도개선 T/F를 운영하고, 축산 농가 의견을 청취할 것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소규모 배출시설(400~600 m2)과 한센인 정착촌 내의 배출시설은 기존 2019년 3월 24일에서 배출시설에 대한 적법화 이행 기한 종료일과 동일하게
축산농가 및 축산단체들이 여의도 무기한 천막 농성을 한 지 36일째인 27일 새벽 3시 30분경, 환노위 환경소위에서 위원회대안으로 가결되었던 '가축분뇨법 개정안'이 극적으로 타결되었습니다. 26일 오전 10시부터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원회 개회를 시작으로 정회를 거듭하면서 하루를 넘겨 불투명한 '가축분뇨법 개정안'은 우여곡절 끝에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입니다. 이로써 가축분뇨법 개정안은 28일에 있을 법사위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는 '축산농가의 기대에는 미흡하지만 국회에서 논의된 만큼 우리 축산 농가도 미허가 축사적법화를 위하여 최대한 노력을 할 것이며 정부와 국회도 축산 농가에 부응하는 현실 가능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고 주문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연구원')이 3월 돈가를 4,400~4,700원으로 내다보았습니다. 연구원은 26일 농업관측정보를 통해 3월은 사육두수와 등급판정 두수 증가로 인해 전년 동월보다1~7% 하락하고 2월(22일 누적 4,582원)보다는 상승하는 평균 4,400∼4,700원(탕박 기준 kg당)으로 돈가를 전망했습니다. 연구원이 예상한 3월 도축두수는 전년 동월보다 1% 증가한 152만두입니다. 이는 돼지고기 8만 1천톤에 해당합니다. 국내 돼지고기 생산량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3월 돼지고기 예상 수입량은 전년 동월보다 감소해 3만 7천톤 내외입니다. 또한, 연구원은 3월 이후 돈가 역시 전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등급판정 두수 증가로 4월 예상 돈가는 4,400~4,700원, 5월은 4,800~5,100원, 6월은 5,200~5,500원입니다. 그리고 7월과 8월은 4,800~5,100원입니다. 한편 연구원은6~7월 등급판정 두수가 전망치보다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1월 포유자돈과 이유자돈 전·후기 사료 생산량이 전년 동월보다 12.0% 감소했고 최근 일부 지역에서 PED가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에 일정 영향을 줄 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가 지난 2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관리대책(이하 '관리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최근 관련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구체적인 관리대책 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 fever, ASF)은 빠른 전파와 높은 폐사율로 국내 유입 시 양돈산업에 심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병으로서 우리나라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습니다.전세계적으로 예방백신은 아직 없으며 ASF가 발생한 국가는 신속한 살처분 정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우리나라는 아프리카, 유럽 및 러시아 등 ASF 발생국가들과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여 ASF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ASF의 유입을 사전차단하고, 국내 발생시 ASF의 조기근절을 위하여 예방 관리대책을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에 마련된 주요 ASF 관리대책은 ▶공·항만 국경검역 강화▶바이러스 모니터링 검사 강화 ▶SOP 마련 등 입니다. 세부적으로 ASF 발생국가를 출입국 신고대상 국가에 추가하고 휴대축산물 불법 반입 감시를 강화하며 ASF 발생국을 운항하는 선박·항공기로부터의 남은음식물 처리를 지속 점검합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이 ‘축산·식품분야 인재개발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축산·식품 전공 인재의 취업 성공을 돕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지난 26일 둔촌동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 조인식에는 선진 경영지원실 문웅기 이사와 이상근 축평원 경기지원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선진과 축평원은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기업 직원이 직접 알려주는 직업관 교육 ▲ 선진 축산기업 현장 견학 및 체험 ▲ 직무별 영상 인터뷰 교육 ▲ 취업캠프 모의 면접 등 축산·식품 분야 유망 인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적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진행하기로 협의했습니다. 또한 선진은 국내 축산업 선도기업의 노하우를 토대로 ‘업계 트렌드, 유통 관련 교육’을 축평원 직원 대상으로 진행하고, 축평원은 ‘축산 정책 및 제도 교육’을 선진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등 각 조직의 전문성을 살려 내부직원의 역량 강화에도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남 밀양에서는 '제67회 밀양아리랑축제'가 열렸습니다. 행사 첫 날에는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주관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 시식회가 진행되었는데 안병구 밀양시장이 홍보 행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안 시장은 한돈 캐릭터가 그려진 앞치마까지 두른 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돈 불고기를 직접 나눠 주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 흑돼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약 19만 두이며, 그중 경남은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5만 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 중 가장 많은 사육두수입니다. 흑돼지는 백돼지에 비해 육질과 맛이 뛰어나 양돈산업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육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낮아 생산성에서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끝에, 지난 13일 난축맛돈 42두가 경남 산청군 흑돼지 농가에 처음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난축맛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양관리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사육 기반 마련으로 경남 흑돼지 산업의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난축맛돈 도입으로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난축맛돈이 산청군의 프리미엄급 흑돼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찬식 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