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64호 기업으로 '딥플랜트(대표 김철범, 홈페이지)'를 선정하였습니다. ‘딥플랜트’는 인공지능과 물리적 가공방식인 ‘딥에이징’을 이용하여 저등급·비선호 부위의 육류까지도 맛과 식감을 살리는 숙성 특허기술을 보유한 새싹기업(스타트업)입니다. 한돈·한우의 기간에 따른 연도, 맛 변화, 지방과 단백질 함량, 아미노산 함량, 산도(pH) 변화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부위별로 구축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숙성에 따른 맛, 식감 등 품질을 분석·예측합니다. 또한, 분석한 육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압과 초음파, 수온을 혼합한 물리적 가공처리(딥에이징 기술)를 거쳐 육류의 단백질 분해효소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육류의 맛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숙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딥플랜트는 딥에이징 기술을 이용하여 숙성된 저등급·비선호 부위의 육류를 국내 대형 유통사 및 마트, 홈쇼핑, 레스토랑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아시아 최대 새싹기업(스타트업) 행사인 싱가포르 ‘스위치 슬링샷(SWITCH Slingshot)’에 참여하여 4,700여개 새싹기업(스타트업) 중에서 최고 50위권(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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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에는 농협사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직원 표창과 대표이사의 기념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영업전략 다각화, 원가경쟁력 확보, 차세대 전문가 육성, 사업지원 강화, 그리고 새로운 비전 정립을 통해 농협사료가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축산업 발전과 미래 사료산업을 선도할 5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한 "농협사료에 보내주시는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임직원들의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사료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업계 리더로서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농협사료는 창립 기념행사와 함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들 활동에는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 먹기 캠페인, 감사떡 나눔, 그리고 직원들을 위한 간식차 제공 등 우리 쌀 소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는 지난 28일 대전 ICC호텔에서 인겔백 써코플렉스·마이코플렉스의 국내 3억 두분(dose) 누적 판매를 기념해 '트위스트팩 플렉스콤보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두 백신의 브랜드 색상인 초록색과 빨간색에서 착안해 ‘8월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열렸습니다. 두 백신을 간편하고 빠르게 혼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포장인 '트위스트팩 플렉스콤보(관련 기사)'가 앞으로도 국내 양돈농가의 생산 성적을 향상시키는 선물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국내 양돈농가 및 동물약품 대리점, 산업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송대섭 교수(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김정희 수의사, 신현덕 원장(신베트동물병원)이 발표자로 나서 각각 인겔백 써코플렉스의 한돈 생산성 기여, 인겔백 마이코플렉스와 유행성폐렴 토탈 관리 솔루션, 플렉스콤보와 우수농장 현장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송대섭 교수는 국내 PCV2 백신 공동 개발에 참여했던 일화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써코플렉스를 통해 정제백신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송 교수는 “인겔백 써코플렉스의 성공에는 고도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The Record Show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양돈 월 판매량 8만 톤을 목표로, 기록 관리를 통해 고객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각 축종별로 기록 관리를 통해 고객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의 성공을 통해 팜스코가 축산업계에서 더욱 공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팜스코의 가치를 고객에게 기록으로 보여주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훈아 사료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팜스코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연간 판매 신기록을 달성하고, 팜스코의 가치를 기록으로 증명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캠페인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양돈 부문에서는 축산식품연구소 최영조 박사가 소개한 윈맥스M 제품을 중심으로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윈맥스M은 팜스코의 윈맥스 시리즈를 잇는 프리미엄 가루 사료로, 옥수수 가공 신기술인 GPT(Gelatinization Processing Technology)를 적용해 전분의 호화도를 높이고
CJ 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는 지난 23일 서울 본사에서 하반기 불리한 양돈 시황 속에서 한돈 농가에 최적의 생산원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양돈 캠페인 ‘Strong Assemble 24’의 개시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김종훈 양돈 PM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하절기 후유증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외적인 시장 환경도 우호적이지 않아 한돈 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한 전환기 신제품 ‘돈돈스타터’, 육성 및 비육돈 신제품 ‘더 마스터’, ‘미트마스터’, ‘더 퍼펙트’와 고객 솔루션 패키지를 통해 농장의 최적 생산원가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양돈 캠페인에서는 1) 이유 후 육성률 개선, 2) KBS(Key Blind Spot) 영양 강화, 3) FCR(사료요구율) 및 출하일령 단축, 4) 계절 이슈 극복의 4대 과제를 선정하고, 신제품과 생산성 솔루션의 연계를 통해 농장의 생산원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돈돈스타터’는 중요한 구간이나 간과하기 쉬운 49 ~70일령 구간을 KBS(Key Blind Spot) 구간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2023년도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업무와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온보딩(Onboarding)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들이 회사와 조직 문화를 이해하고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조직 내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하게 업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안정적인 조직생활을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교육 과정은 주로 ▶조직에 필요한 직원으로 성장하기 ▶세대 간 이해도 높이기 ▶실무자에게 필요한 업무 스킬 ▶회사생활 팁 ▶저연차 선배와의 대화 시간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농협사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CJ피드앤케어는 지난 16일 경북 칠곡에서 'CJ 칠곡물류센터'의 확장이전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강민수 한국사업담당을 비롯하여 마성훈 동부사업부장, 김태화 한국사업관리팀장, 그리고 물류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칠곡물류센터는 경부고속도로 왜관IC에서 5분 거리로 이전하여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주요 거래처와의 배송 거리 및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사료제품의 신선도 및 품질 이슈가 많은 여름철에 칠곡물류센터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경북인근 지역의 고객농장까지 보다 신선한 제품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민수 한국사업담당은 "새로운 칠곡물류센터는 경상도 전 지역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사료를 더욱 신속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이는 배송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도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추후 영업지점 사무실이 2층에 입주하게 되면 영업과 물류 간의 소통이 강화되어 고객 서비스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칠곡물류센터는 기존에 비해 시설 및 환경적인 면에서도 크게 개선되었으며,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차량과 작업자의 동선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