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세종시 본원에서 '2024년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전국 28개 대학에서 총 142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12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품질평가’ 부문과 ‘축산유통 기획’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품질평가 부문에서는 축산물 품질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기 위해 사전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 후, 이론시험과 가상현실(VR)을 통한 실기시험을 통해 우수자를 선발하였습니다. 축산유통 기획 부문에서는 축산유통의 변화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제안서를 제출받아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자를 선발하였습니다. 최종 평가 결과, 품질평가 부문에서는 경상국립대의 이아림, 강보민 학생이 대상을, 축산유통 기획 부문에서는 한경대의 김다은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품질평가 부문에서는 건국대, 한국농수산대, 전북대가 상을 휩쓸었고, 축산유통 기획 부문에서는 한국농수산대, 강원대, 순천대, 전북대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
돈가가 각급 학교의 2학기 개학 시작과 함께 3주 연속뿐만 아니라 본격 상승 국면에 들어선 모양새입니다(관련 기사).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번주 현재(20일 기준)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월요일(18일) 5479원, 화요일(20일) 5769원을 기록 중입니다. 이들 가격은 1주 전보다 각각 104원(1.9%), 391원(7.3%)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화요일 5769원은 지난달 15일(5872원) 이후 가장 높은 일일 가격입니다. 가격이 툭 튀어오른 것입니다. 이들 이틀간 평균 가격은 5602원입니다. 이는 전주(8.11-17) 평균 가격(5369원)보다 233원(4.3%) 높아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5602원은 지난해 비슷한 시기(8.18-24) 가격(5507원)보다 높아 2주 연속 1년 전 가격을 무난히 추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막판 여름휴가 수요에 더해 학교 급식 재개 주문이 더해지면서 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록적인 폭염 날씨와 경기 부진, 코로나19 재확산 등이 가격 상승을 제한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19일자 주간시황보고에서 "(국내산) 구이류는 해안가 일부 관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육류협회)가 8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을 5200-5400원으로 예측했습니다. 육류협회는 지난 14일 협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돈육시장 동향분석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산의 경우 구이류는 해안가 관광지 일부 수요는 있으나 계곡이나 내륙에서의 수요는 긴 장마와 무더위 영향으로 대형마트, 정육점, 외식, 온라인 모두 저조하다'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정육류 중 전지는 학교급식 발주가 일부 재개되었으나 아직은 약세이고, 등심은 돈가스 및 탕수육 등에서의 수요로 보합세이고 후지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수입육의 경우 냉장 구이육은 외식 부진으로 대형마트 할인행사가 지속되고 있고, 냉동 구이육은 프랜차이즈 및 대형식자재마트 등에서 일정 수요 있으나 공급과 재고가 과다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목전지는 고정수요가 소폭 약세인 가운데 공급 과다로, 국내 시세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의 상황을 종합해 육류협회는 '8
돈가가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번주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월요일(12일) 5375원, 화요일(13일) 5378원을 기록 중입니다. 이들 가격은 1주 전보다 각각 146원(2.8%), 180원(3.5%) 상승한 수준입니다. 이틀간 평균 가격은 5376원으로 지난주(8.4-10) 평균 가격(5156원)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4.3%). 13일 가격은 영천 ASF 영향(대구·경북 7개 시군구 일시이동중지명령)입니다만, 12일 가격은 ASF와 무관합니다.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한 휴가철 수요와 할인마트 할인 행사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15일(목) 광복절 공휴일로 16일(금) 휴가를 계획한 회사와 직장인이 많이 있을 것으로 보여 돼지고기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돼지 출하지연과 폐사두수 증가도 관건입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불경기와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급변하고 있는 국제적인 이슈(중동 및 러-우 전쟁 확대, 일본 대지진 등)로 인해 상승폭은 제한적일 듯합니다. 여전히 소비부진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12일 통계청은 2분기 소
신세계백화점이 자체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신세계 프라임 포크’를 론칭했습니다. 신세계 프라임 포크는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충북 음성 축산물공판장에서 우수 돈육을 직접 눈으로 보고 엄선해 직경매 방식으로 매입해 만든 고품질 정육 상품입니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21년 백화점 업계 최초로 직경매 한우를 선보인 뒤 자체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를 론칭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돈육 브랜드 론칭까지 이른 것입니다. 신세계 프라임 포크는 100% 무항생제 암퇘지 중 1등급 이상만 취급합니다. 입고된 돈육은 각 점포 푸드마켓의 정육 가공 작업실에서 직접 지방 정형 과정을 거칩니다. 삼겹살의 경우 피하지방은 10mm가 넘지 않도록 잘라내고 과지방은 추가로 제거합니다. 근간지방 두께는 5~10mm로 정했습니다. 신세계 프라임 포크의 판매 가격은 삼겹살과 목심 기준 100g당 4,500원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일 경기점과 대구신세계 식품관을 시작으로 9일 본점, 타임스퀘어점, 의정부점에 순차적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올 하반기 중에 전 점포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올 하반기 내에 신세계 프라임 포크 비중을 직접 매입하는 돈육
돈가가 7주 만에 내림세를 멈추고 반등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 5일(월요일) 도매가격은 5229원으로 1주 전보다 150원 낮게 출발해 7주 연속 하락세를 예고했습니다. 또한, 이날은 코스피·코스닥 모두 공포 수준의 역대급 폭락(각각 -8.8%, -11.3%....시총 235조원 증발)을 기록해 가뜩이나 부진한 소비시장이 더욱 얼어붙을까 하는 우려를 낳았습니다(관련 기사). 그런데, 다음날부터 코스피·코스닥 모두 일제히 회복을 시작하고, 돼지 도매가격도 함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돼지 도매가격은 ▶6일(화) 5198원 ▶7일(수) 5198원 ▶8일(목) 5158원 ▶9일(금) 4864원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들은 1주 전보다 모두 높은 가격으로 5일(월) 낮은 가격을 상쇄하고도 남았습니다. 그 결과 평균 5156원으로 전주(5082원)보다 74원(1.5%) 상승했습니다. 7주 만에 가격이 하락세를 탈출한 것입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5496원)보다는 340원(-6.2%) 낮아 2주 연속 전년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가격 상승의 원동력은 코스피·코스닥이 빠르게 회복세로 돌아선 것이 이유이지만, 무엇보다 여름 휴가 피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5일 본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상 갑질 금지 등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 교육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대면·비대면으로 동시 진행되어 기관장과 고위직 간부를 포함한 전국 임직원들이 참석해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함께 나섰습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자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 금지 조항인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조항 등을 실제 갑질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갑질 없는 공직사회 구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임직원 모두가 공직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힘써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갑질 없는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일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축산물 판매장 및 가전제품 판매장을 방문하여 청렴 파트너기관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행정지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분야를 활용하여 현장 점검 및 제도 개선 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서부발전소, 한국중부발전소,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국제협력단, 석유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청렴 파트너기관과 협력하여 부패 방지 및 반부패 활동, 실무자 업무 협의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교류 활동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3개 청렴 파트너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기관의 고유 업무인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의 판매 단계 이행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파트너기관의 한 청렴시민감사관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물 등급, 이력, 유통, 저탄소 인증 등 우리나라 축산물 관리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이번 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