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날 아침 경기도 안성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일 오전 7시 44분경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 내 분만동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1개 동이 소실되고 모·자돈 5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번 안성 화재로 올해 들어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6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