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의 분석에 따르면 후보돈의 초산 성적과 농장의 전체 총산 성적은 강한 양의 상관 관계가 있습니다. 이는 후보돈의 관리 개선을 통해 농장의 총산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후보돈의 체중 측정을 통해 일당증체량을 관리합니다. 후보돈사 시설관리는 매뉴얼을 바탕으로 실시합니다. 과밀과 물고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후보돈사 내에서 웅돈을 접촉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강정사육으로 강발정과 다배란을 유도합니다. 교배 전 스톨 적응도 실시합니다. 발정이 확인된 개체에서만 발정동기화제제를 투여합니다. 교배 후 사료량 조정은 과비방지와 체형유지에 목표를 둡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돈사 화재 원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관련 기사).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주기적으로 배전반, 전선, 보온등, 콘센트, 휀 모터 등에 과열이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것은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점검 과정 중 이상 징후가 보이는 곳은 먼지나 거미줄 등을 제거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취하고, 전기업체에 연락해 빠른 세부 점검과 조치를 취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운영하는 '도드람김제FMC(에프엠씨)'가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시상식에서 포유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시상입니다. 지난 3년간의 HACCP 운용수준 평가 결과와 소비자단체 주관의 현장 및 서류평가로 수상업체를 선정합니다. 올해는 포유류·가금류 도축장 각 5곳, 집유장 3곳, 지자체 2곳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도드람김제FMC는 포유류 도축장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입니다(관련 기사). 지난 2018년에 완공한 도드람김제FMC는 가슴절개로봇, 이분체로봇, 로봇 파렛타이저, 무선식별장치(RFID) 시스템, 오토로더 시스템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공정 단계별 최적의 온도 컨트롤이 가능한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해 최상의 육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HACCP 인증은 물론 민간 거점소독시설 지정, 동물복지 도축장 인증 등을 획득하며 윤리적이고 위생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자사 프리미엄 돼지고기 ‘THE짙은’에 대한 소비자 구매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THE짙은’은 특별한 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3년 여간 공을 들여 지난 6월 출시한 도드람의 프리미엄 한돈 브랜드입니다(관련 기사). 도드람에 따르면 'THE짙은'이 주목받는 이유는 품종의 차별화 때문입니다. 기존 국내산 돼지고기는 생산성과 다산에 중점을 둔 YLD품종을 주로 사육했지만, 'THE짙은'은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특별한 맛에 중점을 두기 위해 버크셔를 교잡한 YBD품종을 선택했습니다. 미식가들이 찾는 품종인 YBD품종은 짙고 선명한 육색과 쫄깃한 식감,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품종입니다. 또한, 도드람은 YBD품종의 돼지를 사육하는 조합원 농가를 구성하고, 전용 사료 프로그램을 도입해 YBD품종의 장점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도드람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돼지고기 취식률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 집에서 돼지고기를 먹을 때도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처럼 더 특별한 가치와 차별화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THE짙은' 삼겹살은 자사 도드람한돈 삼겹살보다 최대 25% 정도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5일 인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 300개를 기부하고, 도드람푸드(대표이사 이상일)와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관계자가 모여 함께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는 도드람푸드와 SSG랜더스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2시즌동안 기부금을 적립해 해당 금액만큼의 가정간편식을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입니다. SSG랜더스필드 내에 설치된 ‘도드람 홈런존’으로 타자가 홈런을 기록하거나 사전에 정해진 기록을 달성하는 승리투수 및 구원투수에게 ‘사랑의반찬상’을 수여하고,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 제작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했습니다. 22시즌동안 적립된 기부금은 총 1,125만 원입니다. 도드람푸드는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조리가 간편한 가정간편식 위주로 세트를 구성해 총 300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는 △도드람한돈 앞다리살 △도드람 돼지고기김치찌개 △도드람 본래뼈해장국 △광릉식불고기 △광릉식고추장불고기 △도드람햄(4개) △어메이징육포(2개) 등 11개 제품으로 구성됐습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가맹 외식 사업 브랜드 '본래순대'가 겨울철을 맞아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따끈한 국밥 신메뉴 3종 ‘마라순대국’, ‘순두부순대국’, ‘황태해장국’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마라순대국'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마라맛 열풍을 반영한 메뉴입니다. 얼얼한 마라 맛과 뼈를 푹 고아낸 진하고 깊은 고깃국물의 조화가 특징입니다. 순대와 머릿고기뿐만 아니라 신선한 채소가 아낌없이 들어가 푸짐한 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납작당면과 콩나물이 첨가돼 든든한 마라탕을 먹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순두부순대국'은 고단백 식품인 두부를 활용한 메뉴로 담백한 국물에 고춧가루와 고추기름을 넣어 얼큰한 맛을 낸 것이 특징입니다. 쫄깃한 순대와 부드러운 순두부의 조화가 어우러지며, 푸짐한 건더기로 더욱 든든하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황태해장국'은 촉촉한 황태살과 아삭한 콩나물로 식감을 살리고, 청양고추를 첨가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국물에 칼칼함을 더했습니다. 숙취해소에 좋은 황태와 콩나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 연말연시 늘어나는 술자리로 숙취해소가 필요한 소비자들의 해장 메뉴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본래순대 신메뉴는 매장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이달 25일부터 스노우파크로 오픈하는 테마파크 '원마운트'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신메뉴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는 도드람한돈으로 만든 ‘도드람한돈 포크후라이드’입니다. 대표적인 외식 메뉴 중 하나인 후라이드치킨을 닭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두툼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사용해 입 안 가득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현미, 오트밀 등 몸에 좋은 곡물이 포함된 튀김옷으로 감칠맛을 더하고,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지난 워터파크 시즌부터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도드람한돈 너무큰돈까스’와 ‘도드람한돈 불고기덮밥’도 판매를 이어갑니다.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도드람 미트와플 샌드위치’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입니다. 와플 모양 떡갈비 제품인 도드람 미트와플에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합니다. 와플 모양의 비주얼이지만 밀가루가 아닌 곱게 다진 도드람한돈 뒷다리살로 지방이 적고 담백해 어린 자녀의 건강 간식으로도 제격입니다. 이번 스노우파크 시즌에는 ‘도드람한돈 수제 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도드람한돈 수제 햄 만들기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도드람엘피씨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근 실시한 ‘2022년 우수축산물유통센터 정기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무이자로 61억 원의 운영자금을 지원 받을 예정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우수축산물유통센터(구 거점도축장)는 도축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에 따라 정부에서 도축, 가공, 유통을 연계한 경쟁력있는 통합경영체를 육성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지정, 평가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거점도축장에서 우수축산물유통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현재 전국 23개 도축장이 지정되었습니다. 이번 우수축산물유통센터 정기평가는 △재무관리 △자립화 △운영관리 △위생관리 등에 대해 총 22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진행되었습니다. 2011년 전국 1호 우수축산물유통센터로 지정된 도드람엘피씨공사는 매년 정기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HACCP인증, 동물복지도축장 지정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견인했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조합원 운영관리를 통해 출하실적, 도축장 가동실적, 조합원 출하실적, 조합 운영자금 지원 등의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상일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