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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런 신문 하나쯤 있어도 괜찮지 않나요?

돼지와사람, 정부 및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광고 지원 없이 몇몇 기업 후원으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업과 함께 성장하고, 필요할 때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동반자이고 싶습니다. 또한, 산업을 외부의 위협으로 보호하는 수호자이길 원합니다.

 

이런 신문, 하나쯤 있어도 괜찮지 않나요?
독자 여러분이 그 존재의 의미를 알고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부디, 이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응원 하나가, 내일의 현장을 지키는 힘이 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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