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 지원법'이 국회 발의되면서 '한돈 육성·지원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관련기사).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 이하 한돈협회)는 한돈 육성·지원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한돈미래연구소를 통해 지난해 12월 법무법인 등과 협의하여 법률안을 마련하고, 올해 2월까지는 국회의원 발의를 요청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돈 육성·지원법에는 한돈산업을 육성 지원해야하는 이유와 목적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관련하여 한 정당 관계자는 "축산에 대한 인식이 우호적이지 않아 한우산업 지원법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을지 알수 없다"라며 "막연히 한돈산업을 지원 육성해야 한다는 식으로는 법안 발의도 힘들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돈협회는 한돈산업의 위상을 고려하여 대내외 환경·산업과 공존 가능한 법으로 제정되어야 한다고 한돈산업 지원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우산업 지원법 발의 내용과 비교했을 때 사뭇 다른 입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7월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전환을 위한 지원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목적은 탄소중립 실현 과정과 환경변화에 따른 축산환경의 전환,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한우가격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전국 시도 동물질병진단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질병진단 심화교육 및 요점 교육(포인트 레슨)'을 실시·완료하였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검역본부 질병진단과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동물질병 진단기관의 진단 능력을 향상하고자 ‘질병진단 심화교육및 요점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전년보다 교육생을 늘려 진행했습니다. 질병진단 심화교육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시도 질병진단기관 총 12개 기관 18명을 대상으로 4회 실시하였습니다. 소·돼지의 질병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하였습니다. 질병진단 요점 교육은 같은 기간 동안 24개 질병진단기관 128명이 참가하였으며 교육생들이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집중 교육을 현장 교육 및 비대면 원격 영상회의로 실시하였습니다. 돼지 급사 등 증례 발표는 참가자의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검역본부는 ‘함께하는 질병진단 서비스’, '질병진단 결과 공유' 프로그램도 실시하였습니다. ‘함께하는 질병진단 서비스’는 시도 질병진단 담당자가 진단용 시료를 검역본부로 이송하여 공동으로 진단하는 교육입니다. ‘질병진단 결과 공유’는 검역본부 담당자들과
지자체가 관내 양돈산업의 경제유발효과를 계산해 주목됩니다. 해당 지자체는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입니다. 제주도는 "양돈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사회경제적 비용을 산출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했다"라며 "양돈산업의 정책적 방향을 제시해, 축산업 구조개선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분석을 진행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의뢰를 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하 행정연구원)은 제주지역 양돈산업으로 인한 경제 유발효과는 연간 약 8,280억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반대로 양돈산업의 사회적 비용은 약 1,070억 원으로 추산했으며, 이 중 분뇨처리 비용 356.8억 원, 악취 및 탄소배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각각 709.5억 원, 3.8억 원으로 산출했습니다. 또한 양돈산업으로 인한 고용유발효과는 제주지역 4,127명, 기타지역 4,56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연구원은 양돈산업의 경우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경제적 유발효과의 크기가 상당하므로, 전면폐업 보다는 이러한 편익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인 관리방안이 요구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제주 양돈산업에 대한 전망은 신규 진입 규제 등으로 사육규모는 5
농어업용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이 '25년까지 3년 추가 연장되었습니다. 영농상속공제 한도가 10억 원이 증가한 30억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농업 분야 세법 개정안이 지난 12월 23일 국회 본회의와 12월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법 개정안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입니다. 이에 따라 8년 이상 축사용지 양도세 면제, 영농자녀 농지 증여세 면제, 농기자재 부가세 영세율 적용,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이자소득 비과세 등 총 12건의 농업 분야 국세 특례의 일몰 기한이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되었습니다. 이 중 농어촌주택 취득 후 기존 주택 양도 시 농어촌주택을 주택 수 계산에서 제외하여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하는 1세대 1주택 특례 사항은 주택가격 및 소재지 요건이 완화되어 특례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주택가격은 기준시가 '2억 원(한옥 4억 원) 이하'에서 '3억 원(한옥 4억 원) 이하'로, 소재지 요건은 '기존 수도권, 도시지역 등 제외'에서 '수도권, 도시지역(인구감소지역 중 부동산 가격 동향 등 고려해 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설 명절(1.22)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해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3주간) 수입축산물 이력관리를 특별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이번 단속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지자체 등과 함께 단속반(35명)을 편성하였습니다. 올해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3년간 위반율이 높았던 업종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식육포장처리업과 식육판매업 및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이 우선 점검 대상입니다. 검역본부는 이번 단속 기간 중 수입쇠고기·돼지고기 취급 업소의 거래신고 및 기록관리, 이력번호 표시사항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에 따라 벌금(최대 500만원) 또는 과태료(최대 500만원)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정승교 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은 “수입축산물을 취급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게시 등 관련 법률에 따른 준수사항을 철저히 단속하여 소비자가 수입축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현장인력이 숙련공이 되기까지 수년의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내국인 경력직은 구하기 어려움. 10년 가까이 근무한 외국인 숙련공의 체류기간 만료가 가까워졌는데 함께 일하고 싶어도 방법이 마땅치 않은 상황” (국민신문고) “외국인력 도입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인력이 부족. 체류기간 연장 필요”(사업주) 우리나라는 저출산 기조가 지속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속도로 인구감소, 고령화 등 인구구조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장 한돈산업을 비롯해 일선 산업현장에서는 국내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외국인 노동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지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를 도입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해 왔습니다. 하지만, 앞서의 일선 현장의 요구처럼 외국인력, 특히 숙련공 체류 기간 연장 등 제도 개선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정부가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과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고용허가제 개편방안'을 29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개편방안은 그간 고용허가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과제를 토대로, ①외국인력의 숙련 형성 강화, ②인력활용 체계의 다양화‧유연화 ③노동시장 분석 강화 ④적극
오늘 또 양돈장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경기도 화성입니다. 화성소방서는 29일 오전 4시 49분경 장안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는 퇴비동 내부에서 불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퇴비동 외벽 일부(10㎡)가 소실되고, 돈사 및 가축,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올해 누적 돈사 화재는 161건으로 늘었습니다. 재산피해 규모는 323억 원을 육박합니다. 1건당 2억 원 수준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가 도내 4곳의 양돈농장을 '2022년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4곳의 양돈농장은 ▶동백팜(상명리) ▶여흥농장(금악리) ▶세원농장(금능리) ▶우진축산(금능리) 등입니다. 모두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앞서 제주도는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양돈농가 100개소)된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8월 한 달간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 신청을 접수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들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 악취관리센터에서 실시한 악취실태조사, 민원 발생 여부, 행정처분 등을 합산해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받은 농가를 최종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로 선정했습니다. 제주도는 내년 1월 지정현판식을 개최하고 지정서를 교부할 예정입니다.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는 제주도가 악취 관리 모범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경면 소재 '진욱농장'이 처음 선정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선정된 우수농가에 대해서는 ▲지도·점검 2년간 유예 ▲악취관리지역 지정 해제 대상 농가 후보 선정 등의 혜택을 부여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남 밀양에서는 '제67회 밀양아리랑축제'가 열렸습니다. 행사 첫 날에는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주관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 시식회가 진행되었는데 안병구 밀양시장이 홍보 행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안 시장은 한돈 캐릭터가 그려진 앞치마까지 두른 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돈 불고기를 직접 나눠 주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 흑돼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약 19만 두이며, 그중 경남은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5만 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 중 가장 많은 사육두수입니다. 흑돼지는 백돼지에 비해 육질과 맛이 뛰어나 양돈산업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육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낮아 생산성에서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끝에, 지난 13일 난축맛돈 42두가 경남 산청군 흑돼지 농가에 처음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난축맛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양관리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사육 기반 마련으로 경남 흑돼지 산업의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난축맛돈 도입으로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난축맛돈이 산청군의 프리미엄급 흑돼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찬식 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