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대만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VS(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 2023' 행사가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행사 기간 강의장 바깥에서는 강의장 안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돼지와사람이 카메라로 담아보았습니다.
이번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부스 참가업체를 208개(8.7일 기준)로 수정합니다. 208개 업체 가운데 해외업체는 28개(10개국)입니다.- 돼지와사람(8.13일)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홈페이지)'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대구 EXCO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 6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며 대한양계협회가 주관합니다. 박람회의 주제는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입니다. 우리 축산이 가지는 본연의 가치를 국민 모두에게 알리고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 세대에게 우리 축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전시를 신청한 업체는 사료, 약품, 종축, 기자재, ICT 관련 총 167개 업체입니다(6.30일 기준). 이 가운데 해외기업은 중국을 비롯해 미국,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터키, 이탈리아, 스페인 등 20개 업체입니다. 구체적인 전시 참가업체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박람회에 이어 온라인으로도 진행됩니다. 행사 기간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라이브 영상으로 보여 줄 예정입니다. 또한 모든 참가업체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지난 28일 구제역 방역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이를 위해 산하 기관 및 지자체, 유관 단체 등을 초청했는데 당연히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 한 단체를 초청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구제역 협의회는 지난 5월에 발생한 청주·증평 구제역 방역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보다 효과적인 방역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 구제역은 10여일간 모두 11곳의 농가에서 양성축을 확인한 후 상황이 종료되었습니다. 이 기간 추가 확산은 없었으며, 비교적 단시간에 상황을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해외로부터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지 못했다는 점, 11곳의 농가에 이미 병이 확산된 후 발생 신고가 되었다는 점, 구제역 항체양성률 기준 미달인 농장을 사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 한우농장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 관리가 미흡했다는 점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이를 개선하지 못하면 또 다시 구제역이 재발할 수 있다는 인식이 형성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날 협의회 개최를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를 비롯해 가축방역지원본부, 지자체, 농협, 축종별 생산자단체, 수의사회 등을 초청했습니다. 생산자단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17일 전국 9개 도의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구제역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구제역 혈청검사 및 정밀진단 관련 정보의 교류와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지자체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업무담당자 19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해 5월, 4년 만에 발생한 충북 구제역 바이러스 분석 결과의 공유 ▶구제역 발생 시 대응체계 ▶정밀진단 시 주요 고려 사항 등이었습니다.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기관 간 의견을 나누는 토론 시간도 가졌습니다. 검역본부 김재명 구제역진단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의 진단 능력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구제역 방역과 청정화에 힘쓰겠다”면서 “지자체 가축방역기관과의 소통에서 수렴된 의견은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현장 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정예인력을 양성하는 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이하 한농대, 총장 정현출)가 대학교육 및 생활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골드러시 캠퍼스 투어’를 이달 27일(목)과 다음달 10일(목), 2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퍼스 투어에서는 ICT·BT 등 첨단기술을 농어업에 융복합하여 교육하는 스마트팜 시설뿐만 아니라 교내식당(다온관) 학식 체험과 기숙사 시설 내부까지 탐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한농대 진학 시 어떻게 생활하는지 미리 둘러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투어 신청은 차세대 농어업 인재가 되고 싶은 학생 및 학교생활이 궁금한 학부모 등 누구나 가능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농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달 25일(화)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회차별로 최대 4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이번 골드러시 캠퍼스 투어 행사 관련 문의는 한경대 담당자(02-6357-6316)에게로 연락하면 됩니다. 정현출 한농대 총장은 “한농대는 농어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혁신시킬 유능한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9월 11일부터 이루어지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농어업에 뜻이 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는 대한한돈협회 50주년 및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공동 개최하는 한돈페스타가 이달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한돈을 사랑해 준 국민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개최한 한돈페스타는 이날 오전 한돈페스타 테이프 커팅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커팅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및 돈마루 안형철 대표, 팜스코 신호림 상무, 치악산 금돈 장성훈 대표, 샘미트코리아 김종필 대표, 서울경기양돈농협 양형순 본부장, 대한한돈협회 조진현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오후에는 한돈산업의 위상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선포하는 한돈페스타 기념식이 진행됐습니다.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 및 여야 국회의원과 소비자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농수축산분야 최초의 의무자조금으로서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한돈산업 100년 발전의 초석이 될 한돈 ESG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위한 수해 복구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돈산업 발전에 쏟은 헌신에 감사하는
이달 30일 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APVS(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 홈페이지) 행사가 성대한 막을 올립니다. APVS는 2년마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돼지 관련 수의학술행사입니다. 이번 대만 APVS는 지난 19년(대한민국) 이후 4년 만의 행사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1년에는 열리지 못했습니다. 4년 만에 열리는 만큼 이번 행사는 그 규모와 내용면에서 큰 기대감을 가질만합니다. 대만 APVS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만 APVS는 ▶국경을 넘는 질병 ▶바이러스성 질병 ▶세균 및 기타 전염병 ▶영양과 동물복지 등 4가지 주제로 나누어 포스터 발표와 구두 발표로 진행됩니다. 세계 각국의 저명한 초청 연자의 발표도 있습니다. 이들은 PRRS, PED, ASF 등 주요 관심 질병, 번식질환, 동물복지, 차단방역 등에 대한 최근 연구 결과와 식견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참석자의 궁금증에도 답할 예정입니다. 한국돼지수의사회(회장 최종영)는 별도의 참관단을 꾸려 이번 대만 APVS를 참석합니다. 한편 대만은 구제역과 ASF 청정국입니다. 구제역은 지난 '20년 비백신 청정국 지위를 획득, 최근에는 아시아 주요 국가에 돼지고기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는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하는 '한돈의 즐거움이 한 곳에! 한돈페스타' 행사에서 한돈 삼겹살 1kg을 1만원에 파격 할인 판매하는 ‘대국민 감사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감사 이벤트’는 한돈페스타 행사장을 방문 등록한 소비자들에 한해 진행되며, 물량 소진시까지 최대 2kg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돈 불고기(500g, 1인 1팩)도 덤으로 증정해 보다 더 알뜰하게 한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다양한 한돈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됩니다.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은 7월 17일 18시부터 19시까지 한돈페스타 기념 한돈몰 라이브커머스를 진행, 삼겹살·목심·등갈비 1kg을 각 1만원에 한정 판매합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경제 불황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점점 커지는 상황 속 국민들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다가오는 한돈페스타 행사에서도 그동안 국민들이 한돈산업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돈 시식·할인판매는 물론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