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 성숙도 평가를 통해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간 협력관계와 상생문화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평가 내용은 △노사 대표자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노사 성과설문조사 △임직원 대면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였으며, 노사 간의 상호존중 및 상생협력 측면에서 미래지향적 관계를 형성한 조직에 주어집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개원 이후 노동조합 없이 노사협의회가 직원들의 대의기구로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관장의 적극적인 경청과 개선의지 하에 △근로자 참관제, △다수의 제안 의견수용 및 제도화, △일·가정 양립지원, △노사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한 인사·보수제도 참여운영 등으로 노사활동의 내실을 다져간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이번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경영 의사결정 전 과정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도에 기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다수가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지금의 우호적인 노사관계 유지와 발전에
팜스코(대표 김남욱)가 최근 저체중 자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산업을 돕기 위해 ‘윈맥스플러스 자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산업은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산자수를 획기적으로 늘리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저체중 자돈이라는 새로운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체중 자돈은 이유 후 육성률 저하와 출하일령 증가 등의 또 다른 문제로 이어집니다. 이번 신제품 개발을 주도한 최영조 박사(축산과학연구소, 양돈 R&D 팀장)에 따르면 '윈맥스플러스 자돈 프로그램'은 ▶높은 섭취량 ▶높은 증체량 ▶뛰어난 장건강 ▶Health Care Technology(건강관리기술) 등 크게 4가지 컨셉의 기술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유 후 육성률 95%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높은 증체량': 최신 골격 및 정육 합성 기술과 아미노산 대 에너지의 최적 균형 설계를 통해 자돈의 초기 성장을 극대화하고 높은 증체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체중 자돈에게도 유리한 'Advanced Glucose Technology(고급 포도당 기술)'와 성장 촉진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높은 섭취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원료에서 소화율이 높은 원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높은 고용유지율과 일·생활 균형, 임금, 고용안정,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등에서 우수하여 청년들이 희망하는 근로조건을 갖춘 우수한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인증 제도입니다. 특히 올해는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선정 취지를 살리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인증 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사내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심사 기준에 새롭게 추가되는 등 선정 기준이 전년도보다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이에 선정 기업이 2023년 1,000개에서 2024년에는 533개로 선정 기업이 절반 가까이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비육종은 2020년 처음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이래 5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다비육종은 매년 청년 근로자 정기 및 상시 채용을 통해 청년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외에도 ▲유연근무제 ▲ 자기계발비 지원 ▲성과금 및 장기근속 포상 ▲국내외 연수 및 온라인 교육 지원 ▲학자금 지원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수당 지원 ▲육아기 단축근무 제도 ▲본인 및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지난달 29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손세희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한 굳건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돈협회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 최근 PED, PRRS와 같은 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한돈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앞으로도 질병 방역과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평소 써코 백신 등 돼지질병 예방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통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준 귀사의 노고에 감사하다. 특히 질병백신 분야는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동약업계가 한돈산업의 동반자로 함께 더욱 협력하자”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의미
새롭게 취임한 김대현 CJ 피드앤케어 대표가 최적화 방향성을 통해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고객과 직원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대현 대표는 1999년 CJ주식회사 해외프로젝트팀에 입사해 업무경험을 쌓았고, 2017년 3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6년 동안 CJ피드앤케어에서 CFO(최고재무관리자)로서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번에 2024년 CJ피드앤케어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전체를 총괄하게 되었습니다. 김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향후 경영 방향의 핵심 가치로 ‘최적화’를 제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 사업구조 최적화 ▲ 자원배분 최적화 ▲ 업무방식 최적화 등 3대 최적화 방향성을 통해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겠다는 경영 원칙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조직 문화 측면에서는 ‘Open & Agile’을 새로운 기업문화 가치로 제시하며, 개방성과 유연성을 기반으로 한 ‘소통’ 중심의 조직 문화 정립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 Work & Life Balance’ 를 통해 직원과 회사, 고객이 모든 행복할 수 있는 CJ문화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김대표는 “현재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은 각종 규제와 환경문제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지난달 28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4 1st Campaign, Ride the Farmsco Wave’ 미팅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Ride the Farmsco Wave’ 캠페인의 의미에 대해, ‘팜스코의 물결’은 ‘고객이 수익을 거두는 가치판매의 물결’이며, 그 물결에 모두가 함께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팜스코의 가치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1st 캠페인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2024년 경영 목표 170만톤을 달성하기 위해 힘있게 추진될 예정입니다. 박정현 양돈PM은 어려운 질병 상황 속에서도 여름의 고돈가를 위해 출하할 자돈을 지키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자돈사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는 ‘자돈사 끝장 점검 List’ 작성을 통해 생산성 회의를 진행하고, 농장의 수익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축산과학연구소 최영조 박사(양돈 R&D팀장)는 돼지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잘 크지 않는 시장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높은 섭취량, 높은 증체량, 뛰어난 장건강, Health Care Technolog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Piglet Healing Solution(자돈 힐링 솔루션)'이라 명명된 사료 첨가 제품을 고객 농장에게 최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별한 제품은 질병이 발생한 후 빠른 회복을 돕는데 중점을 둔 기술을 담고 있습니다. 전체 지원 규모는 자돈 사료 2천톤에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이번 지원은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양돈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 일조하며, 더 나아가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팜스코는 오는 3월 자돈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 제품에도 'Piglet Healing Solution' 기술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는 양돈산업에서 질병에 대한 대처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신제품을 통해 농가의 건강한 축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팜스코의 결연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김남욱 대표는 "질병 대응을 위한 'Piglet Healing Solution' 증정품 제공과 함께, 다가오는 3월에 출시될 자돈 신제품에도 동일한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양돈농가의 질병
인공지능 로봇 기반 디지털 전환 토털 솔루션 기업 엠트리센은 사세 확장에 따라 제2연구소 및 축산신뢰성시험센터를 가산디지털단지에 설립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열악한 축사환경에서 충분한 시험검증을 거치지 못해 아쉬웠던 점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심각한 인력난의 유일한 대안인 농장 자동화에도 성큼 다가설 예정입니다. 애그리 로봇을 개발할 수 있는 메카트로닉스 환경도 함께 구축함으로써,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처리 결과를 작업자 대신 시스템 및 애그리 로봇이 직접 실행합니다. 엠트리센은 인공지능 기반 분만사 정밀 관리 시스템 ‘딥아이즈’로,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경진대회’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관련 기사). 또한 덴마크에 농심품부의 지원을 받아 ‘딥아이즈’와 인공지능 임신사 정밀 체형 관리 시스템 ‘딥스캔’을 수출실증하여, 유럽시장을 공략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주력시장을 국내에서 글로벌 무대로 전환하기 위한 기초 투자와 인프라 확장을 통해 “양돈생산성과 사람복지”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제2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서만형 대표는 “인력난이 가장 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은 10일 개원 72주년 기념일을 맞아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희생한 가축들의 넋을 달래는 축혼제를 지냈다고 밝혔습니다. 축혼제는 국립축산과학원 내 축혼비 앞에서 진행됐으며, 제사상에는 가축들이 즐겨 먹는 풀사료(건초)와 무, 배추 등을 올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들은 축산 연구 성과에 도움을 준 축생들의 영혼을 위로했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오늘날 축산업 발전은 가축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다"라며, “국내 축산업이 한 단계 도약해 세계 축산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힘써 가축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 지침(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시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축 미니 장기(오가노이드) 구축으로 동물 대체 시험 방법을 개발하는 등 실험동물 수를 줄이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분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관 견학 및 현직자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축산분야 정책·제도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교와 농업계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됩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스마트축산·축산유통 관련 전문 강의 ▲DNA 분석실 견학 ▲현직자 간담회 ▲채용설명회 등 대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구성됩니다. 지난달 참여한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학생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만나 업무에 대해 질의하는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한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축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의 축산인재와 소통하여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축산업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학교 담당자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2분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국돼팀’ 캠페인은 올해 파리올림픽 등 국대팀(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다수 예정된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습니다. 앞서 ‘삼겹한쌈 국룰조합’ 콘셉트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자신만의 한돈 쌈조합을 공유하는 등 총 1백 30만여 명(중복 포함)이 참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마감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돼팀 및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2차 국돼팀 모집의 주제는 ‘나만의 스포츠(K리그 등)를 즐기는 법’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자신만의 한돈 안주와 응원 도구, 응원 표정 등을 한도니 캐릭터로 꾸며 자랑하면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모집에선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돼팀 입단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