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야생멧돼지를 잡은 후 이를 신고하지 않으면 포획허가가 취소될 전망입니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야생생물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지난달 29일 입법예고했습니다. 그동안 수렵인을 중심으로 멧돼지를 포획 후 이를 지자체에 신고하지 않고 몰래 '자가소비'하거나 일부는 '무상제공' 및 '매매'하는 사례가 암암리에 발생했습니다. 모두 불법입니다(관련 기사). 지난해 7월에는 보다 많은 포상금을 받을 목적으로 한 수렵인이 강원도 홍천군에서 잡은 멧돼지를 홍천군에 신고하지 않고, 횡성군으로 옮겨 횡성군에서 잡은 것으로 신고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해당 멧돼지는 감염멧돼지였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야생생물법 시행규칙 개정안에서는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 포획 결과 미신고시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 취소 등의 처분 기준을 신설하였습니다. 1차 위반시에는 경고이며, 2차 위반시에는 포획허가 취소가 내려집니다. 포획허가가 없는 수렵인은 사실상 멧돼지 등에 대한 수렵이 금지되는 셈입니다. 또한, 개정안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중 고의 또는 과실로 생명 및 신체에 피해를 준 경우에는 수렵면허 자체를 취소하며, 재산상 피해를
▶5일 새벽 경남 의령서 대형 화재....돼지 1천여 마리 폐사(바로보기) ▶8일 해남서 화재로 돼지 5천여 마리 폐사했다(바로보기) ▶15일 새벽 공주서 원인 모를 불 발생(바로보기) ▶29일 양평서 화재...모돈 230마리 폐사(바로보기) 지난달 돈사 화재 발생이 기대와 달리 줄지 않고 오히려 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피해 규모는 갈수록 크게 쌓이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발생한 돈사 화재는 모두 7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달(5건)뿐만 아니라 전년 동기(1건)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발생 양상과는 다르게 전개되고 있는 셈입니다. 이에 따른 피해 규모 역시 크게 증가했습니다. 7월 7건 발생으로 35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도 1건 일어났습니다. 대형화재가 많았던 탓입니다. 7월까지 누적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94건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8건에 비해 16건(20.5%)이나 더 많이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두 배 이상입니다. 올해 7월까지 재산피해 규모는 210억 원입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14억 2천만 원이 더 많습니다. '21년(181억 5천만)과
8월에도 대형화재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충남 당진에서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일 새벽 1시 38분경 당진시 고대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7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는 컸습니다. 돈사 4개 동(3,879㎡)이 불에 탔습니다. 돼지는 8,4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위원장 소병훈)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를 비롯한 소관기관의 업무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은 수입 축산물 홍보에 나선 농식품부 장관의 부적절한 처신을 지적하고, 질타했습니다. 안 의원은 정황근 장관에게 먼저 "이마트에 가서 무관세 수입 돼지고기 판매 상황을 점검하고 삼겹살 할인 행사에 감사를 표한 것이 맞는가?"라고 물었습니다(관련 기사). 이어 "양돈업계에서는 사료값 인상 등 생산비 증가로 하반기 양돈농가 30%가 도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농림주무장관이 수입산 축산물 홍보대사를 자처한다면 농민들의 고통은 누가 살필 수 있는가?"라며 농식품부 장관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한, 최근 정부의 무관세 할당관세에도 불구하고, 수입산 돼지고기 가격은 오르고 국내 축산물 가격은 내려가고 있는 현상을 근거로 정부 정책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관련 기사). 그러면서 안 의원은 "주무장관으로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과도한 유통마진이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하고, 생산비 인하를 위한 사료값 대책을 마련하라"고
7월 한 달간 한돈산업은 모두 130만 8천여 두의 돼지를 도축장에 출하해 돼지고기 7만 7천여 톤을 시장에 공급했습니다. 수입 돼지고기는 약 4만여 톤이 추가로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 도매가격은 5,613원을 기록했습니다. 등급판정두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 등급판정두수는 7월 130만 8,497두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는 전월보다 9.4%, 전년 동기보다 2.9% 각각 적은 숫자입니다.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세입니다. 하지만, 7월까지 누적으로는 1,058만 두로 전년 같은 기간 1,049만 두보다 0.9%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돈재고동향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파악한 6월까지 한돈재고는 전월 대비 8.4%, 전년 동기 대비 56.3% 각각 적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올해 한돈 공급은 소폭 증가했지만, 재고는 감소한 경향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수입육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7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3만 9,623톤입니다.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증가했습니다. 정부의 비관세 할당관세 정책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7월 3만 9,623톤은 전월보다 12.7%, 전년 동기보다 41.4% 증가한
현재 유럽연합(EU) 국가에서 고병원성 AI와 ASF가 발생하면 청정화 전까지 관련 축산물의 수입이 전면 금지됩니다. 그런데 정부가 관련해 예외를 인정하는 수입조건 개정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실제 개정 시 이미 ASF가 발생한 독일 내 비발생지역으로부터 돼지고기 수입이 가능해집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유럽연합(EU) 국가에서 생산된 가금·가금제품 및 돼지·돈육제품에 대한 기존 수입위생조건을 일부 변경하는 내용의 개정고시안을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행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 내용은 유럽연합(EU) 수출국에서 고병원성 AI 또는 ASF가 발생할 경우, 발생지역에서 생산된 동﮲축산물의 수입을 즉시 중단하고, 청정지역(비발생지역)에서 생산된 동﮲축산물은 유럽연합(EU) 방역규정 및 우리나라와 수출국간 합의한 수입위생조건에 적합하면 수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만, 수출국과 협의를 통해 고병원성 AI 또는 ASF가 전파될 위험이 큰 경우 수출국 내 수출제한 지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수출국 내 고병원성 AI 또는 ASF 방역 조치가 적절하지 않은 등 질병 차단을 보증할 수 없을 경우에는 수출 중단을 할
하반기 사료 가격이 추가로 더 오르고 돼지 도매가격은 생산비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한 평균 사료가격이 집계되었습니다.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 회장 손세희)는 지난 7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전국 한돈농가 중 일괄 사육 농장 443호를 대상으로 6월 배합사료 가격 일제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해당 일괄 사육 농장의 평균 사료 단가는 전 구간 사료 기준 kg당 723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550~599원으로 응답한 농가(6호)가 있는 반면 900원 이상이라고 응답한 농가(13호)도 있었습니다. 700~749원이라고 응답한 농가가 28.7%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650~699원으로 응답한 농가가 27.5%로 뒤를 이었습니다. 700원 이상이라고 응답한 농가는 263호로 전체 가운데 59.4%의 비율로 나타났습니다. 비육구간 사료 가격도 따로 집계되었는데 평균 가격은 674원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한돈협회는 "(이번 조사 결과) 과반을 넘는 농가가 700원 이상의 가격으로 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한돈협회의 자체 생산비 분석 결과 사료 가격 700원/kg 사용 농가의 손익분기점은 지
최근 3주 연속 도매시장으로 출하되는 돼지 숫자와 함께 전체 등급판정두수 대비 경매두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정부의 도매시장 도축수수료 지원책이 일정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이러한 증가 추세가 8월에도 이어진다면 이로 인한 가격 하락이 조심스럽게 예상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 둘째 주(7.11-15) 등급판정두수와 경매두수는 첫째 주(7.4-8)와 비슷한 각각 30만 7천 두, 7786두입니다. 경매비율은 첫째 주와 동일한 2.5%로 집계되었습니다. 셋째 주(7.18-22)의 등급판정두수와 경매두수는 31만 3천 두, 8417두입니다. 이는 둘째 주보다 각각 2.0%, 8.1% 증가한 수준입니다. 경매비율도 2.7%로 전주보다 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넷째 주(7.25-29)의 등급판정두수는 셋째 주와 거의 동일한 수준(0.1% 증가)입니다. 그런데 등급판정두수는 2.6% 증가한 8,640두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경매비율은 2.8%로 1%포인트 또 증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난달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등급판정두수, 경매두수, 경매비율 모두 증가한 셈입니다. 이에 따른 경매가격은 첫째 주(5,491원)부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남 밀양에서는 '제67회 밀양아리랑축제'가 열렸습니다. 행사 첫 날에는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주관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 시식회가 진행되었는데 안병구 밀양시장이 홍보 행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안 시장은 한돈 캐릭터가 그려진 앞치마까지 두른 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돈 불고기를 직접 나눠 주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 흑돼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약 19만 두이며, 그중 경남은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5만 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 중 가장 많은 사육두수입니다. 흑돼지는 백돼지에 비해 육질과 맛이 뛰어나 양돈산업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육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낮아 생산성에서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끝에, 지난 13일 난축맛돈 42두가 경남 산청군 흑돼지 농가에 처음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난축맛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양관리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사육 기반 마련으로 경남 흑돼지 산업의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난축맛돈 도입으로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난축맛돈이 산청군의 프리미엄급 흑돼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찬식 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