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달아 양돈장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사전 주의와 점검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북 영주서 화재가 났습니다. 영주소방서는 21일 오후 12시 13분경 영주시 장수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인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돈사 1동이 거의 소실되고 돼지 83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오늘까지 5일 연속 전국의 양돈장서 7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7일 경기 안성, 전북 군산 ▶18일 경기 여주, 경남 창녕 ▶19일 충남 보령 ▶20일 전남 무안 ▶21일 경북 영주 등. 이번 영주 화재는 이달 들어 19번째 돈사 화재 사례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가 그간의 우여곡절 끝에 지난 16일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주관으로 대구 EXCO에서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하지만 여러 악재 속에 끝내 역대 가장 저조한 흥행 성적의 '아쉬움이 큰 박람회'로 기록되며 막을 내렸습니다. 박람회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모두 156개 축산 관련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14개 기관 및 단체 등이 함께 했으며, 전체 부스 규모는 360개였습니다. 이는 역대 박람회 중 가장 작은 규모입니다. 직전 2017년 박람회의 295개 업체, 962개 부스와 비교하면 참가업체는 거의 절반, 부스 규모로는 1/3 수준입니다. 사료 및 약품, 인티 회사, 조합 등 모두 알만한 축산 관련 기업들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규모도 작았지만, 문제는 다녀간 참관객 수입니다. 이번 행사의 공식 참관객 숫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역시 역대 가장 적을 것으로 벌써부터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대회 참관객 11만 2천 명과 비교 자체가 불가할 정도로 초라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실제 행사 현장에서는 첫 날부터 참관객보다 행사 및 부스 관련 인원이 더 많다는 얘기가
앞으로 양돈시설을 신규로 허가받는 경우 밀폐형으로 설치해야 하고 모든 양돈장은 악취 저감 장비 및 시설을 의무적으로 구비해야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해당 내용을 담은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18일 입법예고했습니다. 양돈장 신규 허가 시(축산법 시행령 별표1)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종돈업·돼지사육업(이하 양돈장) 신규 허가 시에는 질병 예방 및 악취 저감을 위해 환기 시설을 통해 강제 환기가 가능한 밀폐형 구조로 설치해야 합니다. 또한, 피트(가축 사육시설 하단 임시분뇨보관시설; PIT)의 경우 농식품부가 마련한 '축사 표준설계도'에 의거, 자재·구조 등의 일정 수준을 충족해 설치해야 합니다. 다만 신기술 적용 등 현장 상황에 따라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경우 변경해 설치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해당 양돈장 설치 지역이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내인 경우 강화된 방역시설(8대)을 갖추어야 합니다. 기존 및 신규 공통(축산법 시행령 별표1) 모든 양돈장(기존·신규 공통)은 건축법에 따른 건축 허가를 받거나 건축 신고를 해야 합니다(인큐베이터 등 가축양육실 제외). 또한, 악취방지법에 따른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인정되는 한
올해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는 전년보다 25% 늘어난 8,000명이 배정되고, 영세 양계·양돈 농가에도 외국인근로자 배정이 허용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 분야 외국인근로자 도입 규모를 확대하고, 국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의 농업 분야 근로를 상시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농업 분야 외국인력 공급 활성화 방안을 20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동안 고용이 불허되던 500~1,000㎡의 소규모 양돈농가도 외국인 근로자 2명 고용이 허가됩니다. 이와 함께 올해 4월 12일까지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되는 외국인근로자(농업 분야 4,500여 명)의 취업활동 기간을 만료일로부터 1년 연장하고, 이후 만료자에 대해서도 3월 중 연장 여부를 추가 검토할 계획입니다. 근래 농업 분야 외국인근로자 특화 송출국(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미얀마, 네팔)의 방역상황, 항공편 운항 등 도입 여건이 점차 호전되면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근무 인원이 올해 1월부터는 소폭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C-4, E-8)는 53개 지자체가 약 1만 명 규모의 도입을 신청하여 현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크고 작은 양돈장 화재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으나 일부는 보온등 등 전기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건의 피해액은 거의 10억 원에 달합니다. 먼저 18일 금요일 낮 12시 15분경 경남 창녕군 장마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3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3개동(1,050㎡)이 불에 타고, 자돈 1,4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억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토요일인 19일 오후 3시 26분경에는 충남 보령시 천북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시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1동( 1,297㎡)이 전소되고 돼지 1,7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3억 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일요일인 20일 오전 7시 28분경에는 전남 무안군 삼향읍에서 양돈장 화재가 발생해 4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일부(20㎡)가 타고, 모돈 3마리와 자돈 2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이달 양돈장 화재 발생 사고는 20일까지 잠정 18건으
구미(관련 기사) 외 청주와 순천 등에 '26년까지 가축분뇨 등을 이용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이 새로 들어섭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난 14일 가축분뇨, 음식물류폐기물,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으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에 대한 올해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서울과 순천, 구미, 청주 등 4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기존 개별시설에서 처리하는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찌꺼기 등을 단일시설에서 통합처리하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통합 처리 시 단독 처리보다 바이오가스 생산 수율은 올라가고, 생산·운영비는 내려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메탄이 주성분으로 도시가스, 열병합 발전, 수소, 연료전지, CNG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네 곳 가운데 서울을 제외한 순천, 구미, 청주 등은 가축분뇨와 함께 음식물, 하수찌꺼기 등을 통합 처리하는 시설로 들어섭니다. 수소뿐만 아니라 도시가스, 온수 등의 공급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 설비가 2026년에 완공될 경우 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의 홍보대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한돈 뒷다릿살을 활용해 개발한 ‘한돈 빽햄’의 판매 이익금 1억 8천여만 원(총 180,124,000원)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15일 기부했습니다. ‘한돈 빽햄’은 코로나19 여파로 재고량이 최대치를 기록한 돼지 다리살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한돈자조금과 홍보대사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협업하여 개발한 캔햄입니다. 구이·찌개 등 다양한 용도로 즐길 수 있으며, 한돈을 100%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해 1월 출시와 동시에 1차 생산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큰 화제를 일으키며 1억 8천여만 원의 이익금을 냈습니다. 판매 이익금 전액은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 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전해져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지원과 더불어 한돈 농가 및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쓰여질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 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신 백종원 홍보대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한돈인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한돈 빽햄을 맛있게 즐겨주신
오늘 (17일) 새벽 전북 군산의 인큐베이터 자돈사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17일 새벽 4시 19분경 군산시 서수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돼지 110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컨테이너로 만든 인큐베이터실 자돈사에서 발생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다행히 다른 돈사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자돈사 전체가 타고 돈사 내 자돈이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를 잠정 1800만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32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남 밀양에서는 '제67회 밀양아리랑축제'가 열렸습니다. 행사 첫 날에는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주관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 시식회가 진행되었는데 안병구 밀양시장이 홍보 행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안 시장은 한돈 캐릭터가 그려진 앞치마까지 두른 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돈 불고기를 직접 나눠 주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 흑돼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약 19만 두이며, 그중 경남은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5만 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 중 가장 많은 사육두수입니다. 흑돼지는 백돼지에 비해 육질과 맛이 뛰어나 양돈산업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육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낮아 생산성에서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끝에, 지난 13일 난축맛돈 42두가 경남 산청군 흑돼지 농가에 처음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난축맛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양관리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사육 기반 마련으로 경남 흑돼지 산업의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난축맛돈 도입으로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난축맛돈이 산청군의 프리미엄급 흑돼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찬식 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