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유산동에 위치한 가축분뇨 및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하는 바이오가스화시설 개선사업을 지난 4월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시설개선을 통한 처리효율 향상 및 주변지역 주민 악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행됐습니다. 악취저감 시설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악취 외부 확산 방지를 위해 반입·반출장 건축물을 밀폐했으며, 악취농도별 탈취 배관을 분리 포집하여 농도별 적정 악취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경상남도내 바이오가스화시설에선 최초로 악취저감 핵심시설인 '축열식연소시설(RTO, Regenerative Thermal Oxidizer)'도 도입했습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 개선사업 완료를 통해 시설운영 효율이 향상됐다”라며 “악취를 큰 폭으로 줄임으로써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양산시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일일 70톤의 가축분뇨와 60톤의 음식물류 폐기물 등 총 130톤 규모의 유기성폐자원에 대하여 혐기성소화공정을 거쳐 바이오가스를 만들어 이를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여 한전에 판매하는 시설입니다. 음식물류 처리 용량을 두 배인 120톤으로 증
전북소방본부는 10일(토) 오전 7시 35분경 정읍시 옹동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35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퇴비를 만드는 퇴비사에서 났습니다. 다행히 돼지가 있는 돈사로는 옮겨붙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퇴비사 일부(2,970㎡)와 스키로더 등을 태우고서야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2억3천8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아울러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6.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5.29-30 사전 투표) 6.5일 세바코리아 웨비나 '이유체중이 미래를 바꾼다; High Quality Piglet 전략 공개' ◆'25년 5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1일 국회 13.8조원 추경안 통과...농축산물 할인 지원 700억원 증액, 지역화폐 발행예산 4천억 추가 1일 통계청 3월 온라인 쇼핑액 22조4천억원 '역대 최대'...전년대비 2.6% 증가 2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올해 2분기 수출, 1년 전보다 6~7% 감소 전망' 2일 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1%.....4개월 연속 2%대,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큰폭 상승 3일 원·달러 환율 1401원 마감...지난해 12월 계엄령 사태 이전 수준 회복 11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7명 후보 등록, 12일부터 공식 선거전 돌입 13일 통계청, 올해 1분기 전국 17개 시도 소매판매 11개 분기 연속 감소하다가 3년 만에 보
불과 8일 만에 또 다시 양돈장 질식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9일 오후 3시 35분경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발생한 질식사고로 두 명의 외국인 관리자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A씨(20대, 베트남)가 2m 깊이의 분뇨 탱크에 휴대폰을 빠뜨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A씨는 휴대폰을 줍기 위해 탱크 안으로 들어갔고 이내 의식을 잃었습니다. 함께 있던 B씨(20대, 태국)는 이를 다른 관리자에게 알리고 A씨를 꺼내기 위해 탱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들은 곧바로 구조되었습니다. A씨는 의식장애 증상을 보였습니다. B씨는 경미한 가스 중독 증상을 나타냈습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하게 이송되었고 산소 투여 등의 응급처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보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한편 앞서 지난 1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의 한 양돈장에서 40대 농장주가 2m 깊이의 분뇨저장조 내로 발을 헛디뎌 떨어진 후 가스에 질식되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질식재해 예방 안전작업 절차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이하 소방본부)'가 돈사 등 축사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시설구조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법 시행령 개정안(별표1)을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달 말 소방본부가 발표한 '축사시설 화재예방대책(관련 기사)'에 담겨 있었습니다. 소방본부는 축사시설은 노후 전기시설과 가연성 보온재 사용 등으로 화재위험이 높은 가운데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초기진화에 어려움이 있으며, 동별 이격거리가 가까워 화재발생 시 인접동으로 연소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건의안은 축사시설(돈사, 계사)의 신축 또는 증축 시 동과 동 사이를 5m 이상 떨어뜨러거나 동 사이에 높이 2m 이상의 방화벽을 설치하도록 하였습니다. 우사는 제외했습니다. 또한, 건축 후 동별 연결통로 및 지붕 간 연결을 금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이번 건의안은 화재 시 연소 확대를 방지하고 축사 신축 단계에서부터 예방 설계를 유도하기 위한 구조적 기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실례도 들었습니다. 지난해 2월, 군산시 회현면의 한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는 건물 간 이격 거리가 1m 이내로 매우 가
부족한 가축방역관을 대신해 퇴직 공무원 수의사를 활용하는 지자체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 5월부터 ‘가축방역관 운영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인사혁신처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가축방역 전문성을 지닌 퇴직 공무원 수의사를 현장에 투입하여, 예찰과 시료채취, 축산농장·도축장·거점세척소독시설 등 방역점검·컨설팅 등 가축방역 전반의 현장업무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달부터 총 6명의 퇴직 공무원 수의사(공직 경력 10년 이상)는 ‘명예가축방역감시원’으로 위촉되어, 올해 12월까지 도내 축산농가(339농가; 양돈 186, 가금 153), 도축장, 사료공장, 분뇨처리시설, 거점소독시설 등을 대상으로 월 평균 7개소 이상 예찰 및 시료채취·방역 점검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활동 지역은 접경지역과 축산업 밀집지역 위주로 균형 있게 배치되며, 활동비 등이 포함된 사업 예산은 총 6,480만 원으로 전액 국비가 지원됩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역 공백 최소화는 물론, 신규 공직 수의사의 조기 이탈을 방지하고 수의 인력 유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최근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슬러리 PIT(분뇨 저장조) 내 청소 작업 중 질식사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분뇨를 뒤섞다가 발생한 사고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슬러리 가스가 돈사로 유입되는 구조적 문제가 근본적인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매뉴얼 준수 외에도, 건축 설계 단계에서부터 구조적인 안전장치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슬러리 피트 사고의 주요 원인현대 돈사에서는 집수조를 밀폐 구조로 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집수조는 PVC 배관을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돈사 내부는 강한 음압을 발생시켜 환기를 돕습니다. 그러나 이 음압이 집수조 내 유해가스를 돈사 내부로 역류시키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원이 슬러리볼을 열어 분뇨를 비운 후 마개를 닫지 않고 방치했다면, 외부 온도 차로 인해 입기구는 닫히고 환기팬은 강하게 작동하면서, 집수조 내 황화수소 등의 유해가스가 배관을 통해 빠르게 돈사 내부로 유입될 수 있습니다. 이 가스는 바닥에 깔려 직원이 돈방에 진입할 때 질식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슬러리 청소 작업 중에는 입기팬을 가동하고 입기구를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하나 그렇지 못한점 송구스럽습니다. 지금처럼 항상 회원들 옆에서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주십시요. 항상 강건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한동윤)는 지역 한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든든한 뿌리를 내리고 기초를 잡아준, 지역 한돈산업 어른들께 지역 회원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한돈케이크를 전달했습니다. 한돈케이크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한돈몰을 비롯해 여러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별하고 이색적인 선물로 점차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