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2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3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7월 10일~10월 11일까지 돼지고기 가정소비 증가, 외식소비 감소...국산 돼지고기 평균 구매량 전년(3.40kg) 대비 16.5% 증가 -12월 8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서울·인천·경기 50명 이상 모임 금지 실시 -16일 국방부 '2020년 연말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내년 장병 급식의 질 향상 위해 돼지갈비찜 등 장병만족도가 높은 품목 신규 도입 예정 -21일 서울·경기·인천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23일부터 1월 3일까지 -고병원성 AI, 20일 기준 농장 발생 18건으로 닭, 오리, 메추리 등 617만 수 살처분 -29일 홍남기 부총리, 580만명에 9조 3000억 지원 계획 발표 ◆12월 일별
적어도 내년 상반기 우리 양돈농가들은 모돈 사육두수를 올해보다 줄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해당 결과는 지난 1일 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발표한 '4분기 돼지 관측' 보고서에서 확인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농경연은 이번 보고서를 위해 113호의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1월을 기준(100)으로 모돈 사육두수를 늘릴 것이지 혹은 줄일 것인지를 묻는 모돈 사육 의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농가들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3.0~6.0%p(포인트) 선에서 사육규모를 줄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1월 -5.7%p, 2월 -6.0%p, 3월 -4.5%p, 4월 -4.0%p, 5월 -3.0%p 감소 수준입니다. 그나마 3월부터는 사육규모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경향은 올해와는 대조적입니다. '20년은 1월부터 3월까지 모돈 사육 의향의 변화가 거의 없다가 4월(-0.4%p)과 5월(-1.4%p) 소폭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농경연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이나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농경연은 "이달 12월 이후 후보돈 입식 시 출하가 예상되는 '21년 12월 이후 출하량 증가로
올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가계 살림이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돼지고기 등 육류 가격이 높게 형성·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배경으로 가정 내 '육류 제품 소비 증가'가 하나의 요인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최근 정부 통계에서 이를 증명하는 자료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가계지출 감소에도 육류 및 육류가공품 소비를 크게 늘린 것입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4분기 가계소득은 전년동분기대비 소폭 증가(530만 5천원, 1.6%)했음에도 지출은 398만 9천원으로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소득이 증가했다지만, 실제 자세히 들여다보면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각각 1.1%, 1.0% 감소했습니다. 전체 가계소득이 전체적으로 증가한 것은 긴급지원금 등 정부가 가계에 지급한 이른바 '공적이전소득'이 29.5%나 늘어난 덕분입니다. 지난해 3/4분기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의 4.8%, 4.9% 증가와 비교하면 올해 가계살림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가정들은 소비지출을 줄였습니다. 대표적으로 교통(-12.4%), 오락·문화(-28.1%), 교육(-13.6%), 음식·숙박(-6.6%) 등의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2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11월 3일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 10월 소비자물가지수 0.1% 상승,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13.3% 오른 반면, 공업제품은 저유가 영향으로 1.0% 감소 -11월 11일 농식품부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한우, 한돈, 계란, 김장재료 등 농축산물 할인행사 추진 -11월 15일 코로나 재 확산에 따른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코로나19 관련 대국민 호소문 ◆11월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11월 30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 코로나19가 점점 더 확산되어 모임 및 회식자제 권고로 인하여 소
최근 양돈현장이 이래저래 어렵다 어렵다 합니다. 2분기(관련 기사)에 이어 3분기에도 사육두수 관련 정부 통계에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9월 1일 기준) 전체 돼지 사육두수뿐만 아니라 모돈 두수 모두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3분기는 국내 ASF가 발병하기 이전입니다. 3분기 전체 돼지 사육두수는 1,136만5천 두입니다. 이는 전년동기(1,171만3천 두) 보다 34만8천 두(3.0%)가 감소한 수준입니다. 모돈두수 역시 감소했습니다. 101만 두로 전년동기(106만3천 두)대비 5천3백 두(5.0%)가 줄어들었습니다. 월령별로 살펴보면 6~8개월미만 돼지를 제외하고 전년동기대비 모두 감소했습니다. 규모별로는 1000두 미만과 5000두 이상이 각각 5.4%, 7.5% 줄었습니다. 1000~5000두 미만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입니다. 3분기 사육농장수는 6,180호로 집계되어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43호, 0.7%). 1000두 미만 농장수가 증가하였으며(97호, 3.7%), 1000두~5000두 미만, 5000두 이상 농장수는 모두 감소했습니다.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1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25일 국내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야생조류 분변에서 나옴 ◆10월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10월 26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 국내산 : 구이류는 식당수요가 주중반 이후부터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고, 가정소비도 약해지며 대형마트 및 온라인 수요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출하증가로 생산량은 늘어났으나 시장 수요는 감소함에 따라 시중에 덤핑물량이 다시 출현하기 시작하였다. 정육류는 급식납품이 조금 더 늘어났으나 아직 미미하고, 반면에 그 이외의 수요는 더욱 위축되어 전지 및 후지, 등심의 어려움은 계속되며
최근 일반 언론의 홍콩 관련 기사가 한돈산업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연합뉴스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에 홍콩 식탁서 특수 누린 한국 수출품은?(바로보기)'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코로나19로 외식이 줄고 집밥 수요가 늘면서 홍콩 시장에서 한국 농수산식품의 인기가 크게 바뀌었고, 이 가운데 돼지고기 가공품이 올해 대박난 수출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연합뉴스는 그 근거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콩지사의 자료를 인용하였습니다. aT 홍콩지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산 돈육가공품(캔, 통조림 등)의 홍콩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76.6% 급증했습니다(430만4천 달러). 헌데 정작 지난해에 비해 돼지 관련 홍콩 수출이 가장 크게 증가한 품목은 '돼지고기' 입니다. '돼지와사람'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대홍콩 돼지고기 수출량은 272.6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11.6톤)대비 261.0톤이 증가, 2254% 늘어났습니다. 돈육가공품도 크게 증가(525%)했습니다만, 양으로 보면 8.4톤 늘어난 정도 입니다. 일부 재료에 돼지고기도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소시지(32%)와 햄(274%) 제품도 마찬가지로 증가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6일 당정청 7조 원대 코로나 4차 추경안 편성 합의 -11일 관세청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공개, 수입 냉동돼지 △10.9% 상승 ◆9월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9월 28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 명절이 다가오며 구매수요가 감소를 보인 가운데, 도축 증가로 인한 생산 증가로 시중에 덤핑물량이 다시 출현하기 시작하였다. 구이류는 식당 등으로의 매출이 여전히 크게 부진한 가운데, 농협계열 포함 대형마트 판매는 원활하지만 중소마트 및 정육점에서의 수요가 급감하며 덤핑이 다시 출현하였다. 정육류 중 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함양군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이사장 이현근)에서 주관한 '흑돼지 활용 창작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7일 한들거점센터 광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한들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물 맑고 청정지역에서 키운 함양의 흑돼지를 활용해 전체 팀이 요리를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저마다의 창의성을 발휘해 기존에 없는 요리를 개발해 독창성과 더불어 상품성이 높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창작요리 경연대회는 레시피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심사는 호텔조리학 교수, 요리 전문 강사, 유튜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가자들의 요리를 맛과 창의성, 상품성 등을 평가했으며, 현장 방문객 50여 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총 5팀이 수상한 가운데, 대상은 흑돼지에 특별한 소스를 가미한 샤슬릭과 오징어 먹물빵을 활용한 '흑돼지샤슬릭&샌드위치'가 선정됐습니다. 부상으로는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됐습니다. 한들자율상권조합은 함양의 낙후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리산함양시장을 중심으로 228개의 점포가 권역에 포함돼
공주 다산농장 이상묵 대표는 2025년 1월 마지막 출하를 끝으로 40년간 이어온 양돈 경영의 장을 공식적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에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이상묵 대표에게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인연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대표의 업적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초기 도전과 도약의 발자취 1986년 모돈 8두와 60평 규모의 돈사에서 양돈업에 첫발을 내딛은 이상묵 대표는 경영의 즐거움을 깨닫고, 공주 정안면에 모돈 200두 규모의 일관농장을 신축하고 다비육종의 고능력 종돈을 기반으로 기초돈군을 조성하며 본격적인 양돈 경영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한결같은 신념과 꾸준한 열정 1998년부터 2024년까지, 이상묵 대표는 26년간 단 한 번의 변심 없이 다비육종을 고집했습니다. 다산성 종돈을 PS(비육돈 생산용 모돈)농장 최초로 도입하며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였지만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하여 농장을 가꾸고 돼지를 관리한 그의 뜨거운 열정과 근면함은 다산성 종돈의 유전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그 결과 매년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였습니다. 경영 철학과 후대에 남길 유산 이상묵
"세상 누구보다 양돈에 진심이셨던 당신의 열정을 사랑하며, 같이 고민하고 함께 지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제 인생 2막을 시작하시는 이상묵 사장님~ 앞으로의 인생이 바라는대로 꿈꾸는대로 언제나 행복하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난 14일,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에서는 매우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최근 농장을 스스로 접기로 결정한 이상묵 대표(다산농장)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공주지부 회원들은 이상묵 대표의 그간 양돈산업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지난 1편 ‘한돈의 초고속 유통시스템’에 이어 이번 2편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편입니다. ◈ ‘비타민B1, D, 콜린까지… 돼지기름이 건강한 이유’ 전통적으로 돼지기름은 ‘살찐다’, ‘느끼하다’ 등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들어 돼지기름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20년에 영국 공영방송 BBC가 돼지기름(라드)을 세계 슈퍼푸드 8위에 선정한 것에 이어, 최근 BBC Future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 돼지기름이 8위에 올라 또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는 완두콩·토마토·고등어 등 흔히 건강식으로 알려진 식품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동안 외면당한 돼지기름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선, 돼지기름에는 비타민B1(티아민)이 풍부한데, 이는 탄수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2025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계획을 공고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기업의 기술 역량, 우수성, 경제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종합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술은 관리원 누리집과 책자를 통해 공개되어, 전국 지자체와 생산자 단체, 축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기술정보로 제공됩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존에 별도로 시행되던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항목이 다른 기술들과 통합되어 함께 심사됩니다. 이에 따라 공동 및 개별규모의 가축분뇨 처리시설, 처리기술, 악취저감 및 제어기술까지 총체적인 기술 평가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신청 접수는 5월 12일부터 6월 12일 자정까지이며, 축산악취관리시스템(lemi.or.kr/oms)에 신청서를 업로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junseob@lemi.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사전 설명회는 4월 24일 오후 2시, 축산환경관리원 6층 대교육장에서 개최됩니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