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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양돈 생산성적이 가장 높은 지역은 OO!

한돈협회, 2019-2020 한돈팜스 전산성적 분석 발표...'19년 PSY 개선 불구 MSY 제자리, 올해는 모두 개선

올해(9월 기준) 우리나라 양돈농가의 평균 PSY와 MSY가 각각 21.4두, 18.4두를 기록해 전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성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최근 발표한 ‘한돈팜스 전국 한돈농가 전산성적’에 따르면 먼저 전국 양돈농가들의 지난해 MSY는 전년인 '18년과 같은 17.9두로 파악되었습니다. 

 

 

'19년 생산성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총산자수 11.09두 ▶이유두수 10.04두 ▶이유 전 육성률 90.5% ▶PSY 21.2두 ▶MSY 17.9두 ▶이유 후 육성률 84.5% ▶모돈 회전율 2.14 ▶분만율 84.3% ▶출하일령 205일 등 입니다. 

 

지난해 PSY는 '18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MSY는 동일한 것은 분만율과 산자수는 개선되었지만, 반면 이유 후 육성율이 떨어진 결과입니다. 

 

지역별 MSY를 보면 전남이 18.5두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나타냈고, 이어 충북과 경남이 18.2두로 나란히 그 뒤를 따랐습니다. 제주가 16.7두로 가장 좋은 못한 MSY 성적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생산성적을 모돈 규모별로 살펴보면 규모가 클수록 더 좋은 성적을 보이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에 1000두 이상 농장이 가장 높은 PSY와 MSY를 보였습니다. 각각 23.4두, 19.1두 입니다. 전체 평균보다 2.2두, 1.2두가 더 많습니다. 

 

반면, 100두 미만 농장의 경우 PSY 19.6두, MSY 17.3두로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였는데 복당산자수와 분만율 역시 가장 낮은 결과로 추정됩니다. 

 

 

올해(1~9월) 생산성적은 '19년에 비해 PSY뿐만 아니라 MSY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각 21.4두, 18.4두로, 잠정 '19년 전체 성적 대비 0.2두, 0.5두씩 증가하였습니다. 분만율, 복당총산수, 복당이유두수, 이유전·후 육성률 등이 복합적으로 개선된 결과입니다. 

 

이번 한돈팜스 생산성적 분석을 담당한 정P&C연구소 김응상 이사는 “한돈팜스를 토대로 산출한 전국 한돈농가들의 2019년 성적은 한국양돈산업의 생산성이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동안 꾸준한 다산성 모돈 유전자원의 도입과 새로운 시설과 사양기술의 현장적용이 조금씩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2019-2020년 한돈팜스 전국 한돈농가 전산성적' 최종 보고서는 한돈협회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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