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공식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로 전체 돼지의 대략 4%를 잃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두수로는 120만 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로선베트남은제2의 중국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13일 베트남의 농업농촌개발부(MARD)는 ASF 대응 관련 전국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베트남 부총리를 비롯해 관련 중앙부처, 전국 63개 지역의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현재의 ASF 상황 점검과 함께 앞으로의 대응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 지난 2월부터 촉발된 베트남의 ASF가 현재 29개 성(省)·시 204개 지구, 2,296개 마을로 확산되었고, 감염된 돼지의 수는 전체 사육두수 가운데 4%에 달하는 등 매우 빠르게 전염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은 약 3천만 두의 돼지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4%는 산술적으로 120만 두에 해당합니다. 참석자들은 ASF가 베트남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이유를 다양하게 지적했습니다. 날씨가 먼저 질병 확산에 유리했습니다. 질병 탐지 및 통제, 보고에 있어 헛점투성이 입니다. 이런 가운데 ASF에 감염된 돼지가 몰래 판매되어 유통되기도 했습니다. AS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매달 발표하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4월 들어 다시 상승세를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원문 보기). 상승의 요인 가운데 '육류', 특히 '돼지고기'가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로 분석되었습니다. FAO에 따르면2019년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70.1포인트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전월(167.5포인트) 대비 1.6% 상승한 수치입니다. 유지류·유제품·육류·설탕 등이상승하였고 곡물은 하락한 것이 이유입니다. 특히, 유제품과 육류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육류는 지난 3월(164.1포인트)보다 3.0% 상승한 169.1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돼지고기, 쇠고기 가격이 가장 크게 상승하였으며, 가금육 및 양고기 가격은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FAO는 '돼지고기 가격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생산량이 크게 하락한 중국 등 아시아의 수입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며 급등하였고,쇠고기, 가금류, 양고기 가격은 육류시장 전반적으로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은 영향에 따라 상승하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ASF가 여파가 전세계 돈가뿐만 아니라 다른 대체육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한편FAO 식량가격지수는 ’90
중국 홍콩의 도축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에 감염된 돼지가 확인되었습니다.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10일 오후 관내에 위치한 셩수이 도축장에서 ASF 양성돈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홍콩 정부는 이들 돼지를 포함한 도축장의 모든 돼지 6000여 두에 대해 살처분 등의 긴급 방역 조치가 취해졌으며 당분간 소독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도축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홍콩 정부는 셩수이 도축장이 정상화할 때까지 돼지고기 '신선육' 공급이 잠시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콩에는 셩수이 도축장 외 추엔완 도축장이 있지만, 일일 작업두수의 한계로 돼지고기 공급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더해 문제의 도축장에 공급업자들이 공급을 꺼리고 있어 홍콩의 돼지고기 공급은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번 문제의 ASF 감염돼지는 광둥성 소재의양돈장돼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 당국은 이 농장에 대한 바이러스 감염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지난 4월 21일 하이난성 양성 사례 보고(관련 기사) 이후 추가 ASF 양성 보고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이번 홍콩 도축장의 ASF확인 건에 대해서도 아
지난 2월 베트남 북부에서 시작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결국 남부지역까지 확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베트남 신문들은6일 베트남 최대 규모의 돼지 산지인 동남부 지역의 동나이 성(省)에서 ASF가 발병했다는 베트남 당국의 발표를 기사로전했습니다. ASF가 확인된 농가는 2개 농가로서 규모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동나이 성에는 250만 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5%가 농장형태를 띠고 있고 25%는 소규모 사육가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전까지 베트남 당국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최근까지 24개 성·시로 확산되어 모두89,600두가 살처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관련 기사).
앞으로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상황에 대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보고를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관련 정보를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아시아에서 ASF는 지난해 8월 중국에 이어 현재 몽골과 베트남, 캄보디아 등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중국은 예상되는 큰 피해 규모에 비해 외부로 공식적으로 알려진 발생보고는 여전히 제한적입니다. 베트남 역시 3월 말부터는 공식적인 발병 보고를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최근 추가 발병 보고한 가운데 세부적인 사항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북한에서의 ASF 발병은 여전히 '강한 의심' 수준으로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유럽의 경우 야생멧돼지를 중심으로 ASF가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체코가 ASF 박멸에 성공했습니다. ◆중국 중국 당국은지난해 8월 3일 랴오닝성의 양돈장에서 첫 발병 보고 이후 현재(5월 2일 기준)까지 31개 성(省)·자치구·직할시 전역에서 공식적으로 129건의 ASF가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살처분 두수는 102만 두 가량입니다.지난달 21일 하이난성 발생 보고(관련 기사) 이후 중국 당국의 추가 발생 보고는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11일 '돼지와사람'은로동신문 기사와 전직 북한 축산공무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발병이 거의 확실하다' 내용의단독 기사를 내었습니다(관련 기사). 관련해 아직까지 북한은 국제기구(OIE, FAO 등)에 ASF 발병 여부를 보고하거나 확인해 주고 있지 않습니다. 최근 유엔은북한을 ASF 발병 위험이 높은 국가로 분류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런 가운데 북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내 언론 매체인 '데일리 NK'가북한 가정집에서 키우는 돼지가 많이 죽고 야생멧돼지도 폐사하는등 북한에 ASF로 추정되는 질병이발병했다는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를 내었습니다(관련 기사). 이 보도에 따르면 'ASF로 추정되는 전염병이 지난 2월 중순부터 평양 인근 지역에서 유행하기 시작했고, 이에 2월 말부터는 북한 당국이 돼지고기 유통과 판매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평안북도에서는 야생멧돼지에서도 전염병이 돌아 마치 이들 질병이 바람을 타고 전해지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는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이 신문이 전하는 ASF 발병 소문은 본지가 확인한 로동신문의 ASF 관련 보도 시기와 비슷해 신빙성을 더
미국 오하이오 주립 대학 내'베이컨 자동 판매기'가 지역 및 미국, 해외 언론에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 자동판매기는 지난해 12월 미국 오하이오주 양돈인단체인 "오하이오 돼지 위원회(Ohio Pork Council, 홈페이지)가 설치한 것입니다. 오하이오 돼지 위원회는돼지고기 제품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양돈산업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다는 사명을 보여 주기 위해 '베이컨 자동판매기'를 생각해냈습니다. 이 자동판매기는 주요 양돈기업들이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속에 베이컨을 구매한 사람들의 즐거운 표정을 보니 가격도 매우 착한 것같습니다. 여하튼 '베이컨 자동판매기', 365일 돼지고기 홍보에는 딱이겠네요.
일본에서돼지열병이 이틀 연속 발병했습니다. 일본의 돼지열병 사태가 당분간쉬이 정리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22일 아이치현 세토시의 양돈장(1,186두 규모)에서 추가 돼지열병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전날인 21일 일부 돼지가 폐사하고 식욕 부진을 보이는 돼지가 있다는 신고를 했으며, 검사 결과 돼지열병으로 확진되었습니다. 한편 이 농장은 앞서의 돼지열병 발생 농장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동제한으로 3월 27일 이후 돼지 이동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4월 10일 방역당국이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습니다. 아직까지 감염경로가 모호한 상태입니다. 이번 돼지열병 확진 사례는이달 들어 5 번째이며, 지난 9월부터22 번째(아이치현 9, 기후현 13) 입니다. 누적 살처분 두수는 9만 두를 육박해 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잠정 48개 농장, 3개 도축장 89,062두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과 아이치현은 현재 이번 건과 21일 발생한관내 다하라시의3개 농장(관련 기사)을 포함해 돼지 약 3천 두를 긴급 살처분과 매몰, 소독 등의 방역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22번째 돼지열병 발생 보도@CBC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