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 이하 한돈협회)가 ASF 백신 도입에 대해 잠정 부정적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국내 ASF 상황은 지난 '19년 9월 첫 유입 확인 이후 4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년부터는 야생멧돼지를 중심으로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등에 이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상재화 단계를 넘어 전국화·토착화 단계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발생농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20년 2건, '21년 5건, '22년 7건). 정부는 어느덧 멧돼지 통제 관리 대신 한돈산업에 방역시설 강화 및 이동제한 조치 등 ASF 장기화에 따른 변화와 희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산업 내 ASF 백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구제역 백신과 같이 현재의 ASF 상황을 반전 내지는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백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ASF 백신은 없습니다(베트남, 시험 평가 중). 유럽, 아시아 등 발생국을 중심으로 개발이 한창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소 5~6곳의 기업·연구소 등에서 사육돼지뿐만 아니라 멧돼지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예방 백신에 대한 연구가 추진 중입니다.
지난 9월 경기도 김포(#26)와 파주(#27)에 이어 11월 어제(9일) 강원도 철원(#28) 사육돼지 농가에서 ASF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건수는 모두 28건으로 늘었습니다. 올해에만 벌써 7건입니다. 지난 '19년 14건 발생 이래 '20년 2건, '21년 5건, '22년 7건 등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번 김포와 파주, 철원 농가 발생의 경우는 이전과는 발생상황이 달라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선 수의전문가를 당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감염멧돼지와 연관성이 없거나 매우 낮은 상황에서 발생해 감염원을 단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20년 화천 농가 발생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춘천 농가 발생까지 통상 지역에서 감염멧돼지 발견이 먼저 있은 후 농가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충분히 농가에서 발생할 개연성이 상당 이해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김포와 파주, 철원 발생 농가의 경우 감염멧돼지와의 연결고리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파주와 철원의 경우 감염멧돼지가 기 발견된 바 있었지만, 최근에는 공식적으로 보고된 바 없었습니다. 지난해 4월에 마지막 발견된 바 있습니다. 거의 1년 반 이
40여일 만에 또 다시 사육돼지에서 ASF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강원도 철원입니다. 해당 발생농가는 철원군 동송읍에 위치한 전체 5,500두 규모(모돈 550두) 일관사육농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8일 모돈 4마리에 이어 9일 모돈 5마리가 연달아 폐사하자 농장주가 9일 오전 11시경 철원군에 의심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밤 11시경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진단되었습니다. 검사한 16마리 시료 가운데 6마리가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로써 올해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은 모두 7건으로 늘어났습니다(역대 28번째). 발생농장 반경 500미터(관리지역)에는 다른 농장은 없습니다. 500~10km(보호·예찰지역) 반경 내에는 24농가 6만 2천여 마리의 돼지가 있습니다. 이에 당장 살처분은 발생농장 돼지에 한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10km 반경 내 농장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긴급 정밀검사가 실시될 듯합니다. 철원은 지난 '19년 10월 경기도 연천에 이어 두 번째로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시군입니다. 지금까지 36마리의 양성멧돼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지난해 4월이 마지막 발견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금까지 3년 넘게
ASF 감염멧돼지가 지난주 강원도 태백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번에는 국립공원인 태백산까지 진출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해당 멧돼지는 지난 2일 태백시 창죽동 소재 태백산 국립공원에서 공원 관계자에 의해 폐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10개월령 수컷으로 발견 당시 폐사한지 3일이 경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일 검사 결과 최종 ASF 양성으로 진단되었습니다. 태백산 국립공원에서의 첫 감염멧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2684).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자리해 있습니다. 행정구역으로는 강원도와 경북도의 경계에 위치해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강원도 정선과 영월, 태백, 남쪽으로는 경북 봉화 등에 걸쳐 있습니다. 정선과 영월, 태백에서는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바 있습니다. 봉화에서는 아직까지 발견된 바 없습니다. 봉화는 남쪽으로 비발생지역인 영양, 안동 등과 인접해 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ASF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국립공원은 설악산, 오대산, 월악산, 속리산, 소백산, 태백산 등 모두 6곳으로 늘었습니다. 국립공원은 사실상 멧돼지 포획이 불가합니다. 이 때문에 멧돼지 입장에서 삼한시대 '소도'로
3일 강원도 태백에서 처음으로 감염멧돼지가 발견되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해당 감염멧돼지는 지난 31일 태백시 창죽동 야산에서 주민에 의해 폐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18개월령 암컷으로 발견 당시 폐사한지 2일이 경과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3일 정밀검사 결과 최종 ASF 양성으로 진단되었습니다(#2681). 태백에서의 첫 감염멧돼지입니다. 이로써 강원도는 전체 18개 시군 모두가 ASF 발생지역이 되었습니다.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감염멧돼지가 확인된 곳은 지난 '19년 10월 철원에서입니다. 이후 ▶화천('20.1월) ▶양구(;20.4) ▶고성('20.4) ▶인제('20.8) ▶춘천('20.8) ▶영월('20.12) ▶양양('21.1) ▶강릉('21.2) ▶홍천('21.3) ▶평창('21.7) ▶속초('21.8) ▶정선('21.0) ▶횡성('21.10) ▶삼척('21.10) ▶원주('21.12) ▶동해('21.12) ▶태백('22.11) 등의 순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1,684건이 발견되었습니다. 전체 2683건 가운데 63%에 해당합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사육돼지에서 모두 11건의 ASF가 발생했습니다. 화천(2건),
10월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모두 16건(6개 시군)입니다. 최근 7개월 연속 감소세가 멈추고 다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33건)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입니다. 올해 2월 역대 월 최대 발견건수(228건)를 기록했고, 감염멧돼지 발견 시군이 전국적으로 29곳으로 늘었던 점을 고려해보면 쉬이 납득이 가지 않은 결과입니다. 더 많이 더 많은 곳에서 발견되었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관련해 정부는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돼지와사람은 멧돼지를 통한 바이러스 확산을 추적하고 있는 박선일 교수(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에게 현 상황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의 예상을 물었습니다. 박선일 교수는 올해 낮은 수준의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내년 ASF 발생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당장 겨울이 다가오기 전에 멧돼지 포획과 폐사체 수색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교수는 "그간의 발생 상황을 보면 ASF 양성 멧돼지 검출 건수는 10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급증하여 2~4월에 정점을 이룬 후 5~9월까지 현저히 감소하는 패턴을 보인다. 연간으로 볼 때 2020년 856건, 2021년 964건, 2022(
김포·파주 ASF 발생과 관련한 농장 이동제한 조치가 발생 한 달을 넘긴 오늘(1일) 새벽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김포와 파주 농장에서 ASF가 확진된 것은 지난 9월 28일이었습니다(관련 기사). 방역당국은 발생농장 반경 10km 농장(방역대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대상 농장은 김포가 6곳, 파주가 7곳 등 모두 13곳이었습니다. 이동제한 조치는 11월 1일 0시부로 공식 풀렸습니다. 이번 해제 조치에 대해 경기도는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9월 30일)에서 30일이 지난 시점(10월 31일)을 기준으로 추가 확산이 없고, 방역대 농가의 사육돼지 및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 역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이번 김포·파주 발생과 관련한 역학농장 387곳에 대해서 21일이 경과한 지난달 20일에 이동제한을 해제한 바 있습니다. 역학농장 387곳은 농장역학이 54곳, 도축장역학이 333곳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김포·파주 농장 발생과 관련해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했다고 의심되는 차량 696대 가운데 4대(양주2, 양평2)에 대해 고발조치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최종 명령 위반이 사
10월 들어 감염멧돼지 발견이 확연히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감염지역이 더욱 넓어지고 있어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30일 감염멧돼지 5마리가 한꺼번에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앞서 27일과 28일 양 이틀간 4마리는 강원도 원주에서, 1마리는 경북 문경에서 모두 폐사체 형태로 발견되었습니다. 5마리 가운데 4마리는 암컷 성체(18~20개월령)이며, 1마리는 수컷 어린 개체(3개월령)입니다. 30일 검사에서 모두 양성으로 확인되어 국내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모두 2,677건으로 늘었습니다('22년 누적 802건). 30일 5건은 지난 5월 20일(6건) 이후 일일 최대 발견건수입니다. 이로써 이달 누적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16건이 되었습니다.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5월부터 눈에 띄게 줄어 새정부가 수색을 소극적으로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여하튼 10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본격 번식기가 시작되는 11월부터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더욱 늘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달 들어 원주에서의 감염멧돼지가 발견건수가 크게 증가하는 모양새입니다. 이달 전체 16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