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한돈 브랜드 도드람의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20억 원 상승했습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 증진을 위해 몸보신에 좋은 단백질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단백질은 3대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근력 유지에 필수적이며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와 살충제 계란 파동의 여파로 단백질 식품 중 하나인 닭고기의 소비가 위축되면서, 대체재인 돼지고기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지방이 많다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지방(6%) 대비 단백질(21.1%)이 3배 이상 많습니다. 특히 돼지고기 안심은 단백질 함량이 100g당 40.3g으로, 닭가슴살보다 높아 원기회복 및 몸보신에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는 비타민 B1 함량이 닭고기와 소고기의 5~10배에 달합니다. 비타민 B1은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효과적이며, 포화지방이 적은 돼지 목심, 등심, 안심, 뒷다리살 등 고단백 저지방 부위에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다”며 “올 가을에는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 (KISTOCK 2017)’에서 도드람 부스를 설치하고 전문 양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도드람은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양돈 사양관리 컨설팅부터 종돈, AI, 사료, 기술지원, 분뇨처리, 수의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도드람의 성공양돈의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업계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도드람양돈서비스 부스를 방문하였다."며 "양돈의 기본이 되는 종돈과 AI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축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도드람은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전국 양돈 및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 이하 '도드람')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양돈농협 본점에서 ‘2017 한돈산업 발전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탁식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을 비롯한 대한한돈협회 4개 도지역 협의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도드람은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충북도협의회, 전북도협의회, 전남도협의회에 각 1,000만원씩 총 4,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도드람은 매년 양돈농협이 없는 충북, 전북, 전남 도단위 지자체에 발전기금 또는 돈육을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이번 기부금은 전국 각지 양돈 농가의 번영과 한돈 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입니다.
올해 도드람 축사은행사업 대상자가 결정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공호철 원장(현 한별팜텍, 컨설턴트)입니다. 작년 첫 사업 선정자인 강권 대표(거니양돈)에 이어 두 번째 입니다. 지난 1일 도드람양돈농협(이하 '도드람')은 2017년 도드람 축사은행 대상자로 공호철 원장은 총점 90.4로 지원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계획 및 실현가능성, 적극성, 전문성 등의 평가에서 모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입니다. 공호철 원장은 다비육종에서 현장 근무를 거쳐 양돈컨설팅 한별팜텍에서 다년간 양돈컨설턴트로서 활동해왔습니다. 한편 도드람 축사은행사업은 자기자본이 부족한 신규 양돈인에게 양돈업 진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도드람이 축사를 매입, 리모델링하여 신규 양돈인에게 임대하고 아울러 양돈기술도 제공하여 성공 양돈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하며 장기적으로는 양돈장을 인수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임대기간은 최대 10년이며 임대 5년 후 사업선정자는 돈사 매입이 가능합니다.
도드람양돈농협(이하 '도드람')이 '약품 및 살충제 사용 방법 안내문'을 제작·배포했습니다. 안내문을 통해 도드람은 '최근 계란의 살충제 잔류 문제와 같은 식품·육류의 안전성에 대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에 우리 조합도 다시 한 번 돈육안전에 대한 인식을 재점검하고자 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라고 제작 취지를 밝혔습니다. 도드람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돈육을 공급하고 더불어 돈육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일련의 노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도드람의 '약품 및 살충제 사용 방법 안내문'은 아래에 실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약품과 살충제 사용 방법 안내문] ▶ 파리·모기 분무형 살충제 돈사 내 사용금지 ♠ 살충제 성분이 분변이나 돈사바닥, 설치물에 잔류할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 ♠ 불가피할 경우 돈사 내 돼지가 없는 상태에서 사용하되, 사용 후 살충제 성분이 잔류하지 않도록 돈사 클리닝 시행 ♠ 양돈장 내 물웅덩이 제거를 통한 모기유충 억제, 제초작업 실시로 습윤한 환경 없애기 ▶ 내·외부 구충제 휴약기간및 적용대상 준수 ♠ 이버멕틴(Ivermectin)류의 도태 대상 모돈 및 비육돈 사용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 ㈜디에스피드(정장욱 대표)가 지난 1월 충청남도 보령시에 착공했던 충남서부 물류센터(이하 '물류센터')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디에스피드는 고품질의 양돈전용배합사료를 생산· 공급하는 양돈 전문 사료 공장으로 지난 2013년 정읍태인농공단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디에스피드는 이번 물류센터의 준공에 따라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제품 확보는 물론, 조합원 농가 편익 증대 및 최적 배합비, 최소 생산비에 의한 원가절감으로 농가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과 디에스피드 정장욱 대표를 비롯한 도드람 조합원 및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물류센터는 대지 면적 1만 3,837m², 건축면적 1,408.54m² 규모로 건립됐고 264평의 벌크동과 240평의 창고동, 68명의 관리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벌크동 내에는 사료 투입시설, 저장탱크, 자동계량시설 등 자동화 기계 설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물류센터에는 대인소독실, 차량소독실 등 부속시설을 설치하여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소독실을 통과
앞으로 3년간 프로배구 리그의 이름은 '도드람 V-리그'입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24일 오후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배구연맹(KOVO)과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2017~2018 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3시즌 동안 프로배구 V-리그 공식 대회명은 ‘도드람 V-리그’로 명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한돈 산업의 선두주자인 도드람은 식품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연 30억 원 규모로 프로배구 V-리그를 공식 후원하게 됐습니다. 도드람은 이번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바탕으로 국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도드람의 중장기 비전 ‘도드람 FLY UP! 2030!’ 달성의 기반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V-리그 공식 후원뿐만 아니라 미래자원인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 한국배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대표 지원 및 V-리그 관중 증대 등 대한민국 프로배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한국배구연맹(KOVO)과 공동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프로배구의 발전과 V-리그의 흥행을 위해 한국배구연맹을
이번 여름 아이들과 함께 도드람이 운영하는 ‘도드람테마파크’의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소개합니다.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은 평소 아이들이 반찬이나 간식으로 즐겨 먹던 소시지를 직접 만들고 완성된 음식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쿠킹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인체에 유해한 발색제(아질산나트륨), 방부제, 색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선한 도드람한돈과 천연 재료를 섞고 반죽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과 함께 힘을 합쳐 소시지를 만들며 가족 간 대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등 정서 발달 면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관련 문의는 031-637-8750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한편 도드람테마파크는 놀이공간과 식사공간이 한 데 보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연간 내방객수가 약 50만 명에 달합니다. 도드람테마파크에서는 소시지 만들기 체험 외에도 전시체험, 돼지기차, 트램플린 등 다양한 돼지 조형물 및 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는 ‘키즈랜드’와 체험 활동 후 신선하고 맛있는 도드람한돈을 맛 볼 수 있는 바비큐 하우스장도 마련돼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