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는 동물용의약품의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세계 5위의 기업으로 110여 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바의 '다 함께, 동물의 건강 그 이상의 가치를 위하여'라는 비전은 사람과 동물의 건강을 넘어서 복지가 함께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합니다. 세바는 전 세계 수의사, 보호자 및 축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동물들의 건강과 복지를 이룰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물용 백신, 약품 및 건강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최적의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기술지원 및 장비 관련 교육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다음달 1일 오후 5시 ''MSY 개선 프로젝트. 써코는 모돈부터!'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웨비나를 개최합니다.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CV2)'은 전 세계 양돈산업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매년 양돈업계에서 적지 않은 손실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돈군 내 써코 바이러스 순환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이를 실천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세바코리아는 써코바이러스 컨트롤 전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채찬희 교수(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가 '써코백신 모돈 접종 효과'를 소개합니다. 이어 신현민 원장(팜스플랜)이 써코바이러스 컨트롤 전략으로 '자돈+모돈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공유합니다. 이현준 팀장(세바코리아 기술지원팀)은 '유일한 모·자돈 허가 써코백신, 써코백!'을 설명합니다. 웨비나 참석은 사전 등록(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가능합니다. 웨비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청 인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웨비나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바코리아(070-8277-4748)로 연락하면 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
산욕기는 분만 후에 임신 전의 상태로 회복되는 기간이다. 모돈은 이 기간 동안 분만 후 장애를 겪을 수 있는데, 농장의 경제성에 영향을 미치기에 현대 양돈산업에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분만 후 유즙분비이상 증후군(PDS 또는 PPDS; Postpartum Dysgalactia Syndrome)'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이며(Klopfenstein et al., 2006), '분만 전후 유즙분비저하 증후군(PHS; Periparturient Hypogalactia Syndrome)', '산후패혈증, 산욕열, 산후독혈증', 'MMA(유방염-자궁내막염-무유증; Mastitis-Metritis-Agalactia)' 등과 같은 이름도 제안되고 사용되어 왔다. 이 주제에 대한 많은 연구는 1970~1990년대 사이에 대부분 수행되었으며(Gerjets and Kemper, 2009), 그 후의 지속적인 연구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돌파구는 마련되지는 않았다. '분만 후 유즙분비이상 증후군(PDS)' 발생은 농장의 위생도와 사양관리 수준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최적의 위생도를 유지하고 수세 및 소독으로 잘 관리되는 농장에서도 발생한다. '분만후 유즙분비이상 증
2023년 7월경 경기도 소재 모돈 250두 규모의 일괄생산농장에서 모돈의 20%가 폐사하는 사례가 발생하였다. 검사 결과 ASF는 아니었다. 그 시기에 한참 유행 하고 있던 'NADC34 유사 바이러스(NADC34-like PRRS, 북미형, 강독형 PRRS)'가 원인이었다. 농장상황 해당농장은 모돈의 20%가 폐사하고 유산율은 50% 이상을 기록했다. 자돈에서는 약 50%의 폐사율을 보였다. 농장에서는 PRRS 백신, 면역요법, 디팝 등의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다. 그 이후 다행히 모돈들의 번식성적은 비교적 안정이 되었으나 자돈 폐사율은 여전히 50%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상황이었다. 2024년 4월에 필자가 방문하였을 당시, 농장에서는 폐쇄돈군(Herd closure) 운영으로 PRRS를 안정화시키고 있는 상황이었다. 모돈의 번식성적은 수태율 90%, 분만율 85%, 모돈 두당 평균이유두수 10두로 일반적인 번식성적을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3주령 이유부터 10주령까지 약 40%의 폐사와 약 10%의 위축돈 발생으로 인해, 매월 400두를 이유하지만 200두 이상의 도폐사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가장 먼저 농장의 현재 상황
자돈과 농장 관리자 모두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 포세리스! 포세리스는 전 세계 최초로 개발된 주사용 톨트라주릴(항콕시듐제)과 글렙토페론(철분) 제제의 복합주사제로, 대한민국에서는 33% 이상의 양돈 농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분만사의 필수품입니다. ▶ 분만사 작업 감소 및 업무 효율 증가 ▶ 자돈 스트레스 감소 ▶ 최적의 빈혈 및 콕시듐 컨트롤로 이유체중 극대화 ▶ 농장 수익성과 생산성 향상 포유자돈들은 분만사에서 질병이나 외부 요인들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이 시기에는 콕시듐증과 빈혈의 컨트롤이 매우 중요합니다. '돼지 콕시듐증(Porcine coccidiosis)'은 ‘시스토아이소스포라 수이스’라는 기생충 감염으로 발생하며, 자돈의 소장 융모를 파괴하여 설사를 일으키고 성장 부진을 초래합니다. '철분 결핍성 빈혈(Iron deficiency anemia, IDA)' 또한 자돈의 성장 부진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자돈은 매우 적은 양의 철분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생후 3일 이내에 철분이 고갈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철분 보충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포유자돈은 임상 또는 준임상적 철분 결핍성 빈혈에 걸리기 쉬우며, 이는 돼
'돼지부종병(Edema disease of swine; ED)'은 병원성 대장균 중 시가톡신(부종병 독소) ‘Stx2e’를 생산하는 부종병 대장균(STEC)에 의해 발생하는 독혈증이다. 일반적으로 자돈이 이유된 후 3일~2주 뒤에 호발하며, 출하 때까지도 발병이 가능하다. 또한, 부종병 대장균은 농장에 상재화되기 쉬우며, 양성농장은 지금 임상증상이 없더라도 간헐적으로 폭발적인 폐사를 발생시켜 농장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에코포크 시가' 접종은 부종병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조치로 알려져 있다. 최초의 부종병 백신인 에코포크 시가는 눈으로 확인되는 임상증상(폐사, 신경증상, 안면부 및 안검부종 등)뿐만 아니라, 증체를 감소시키고 사료요구율을 떨어뜨리는 준임상 증상까지 개선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부종병 양성농장에서 에코포크 시가 백신 접종의 경제적 효과를 파악해 보았다. 농장 상황 대상 농장은 프랑스에 위치한 모돈 300두 규모의 폐쇄 돈군으로 운영하는 농장이다. 부종병 문제 발생 이전에도 항생제를 투여하고 제한사료 급여를 하는 방법으로 이유 후 대장균 설사 문제를 컨트롤해 왔다. 그러나 2013년 11월 들어 처음 전입 받은 자돈 배치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고객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포세리스 영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먼저 경주 C농장 대표가 전하는 포세리스 영상을 시청합니다. 다음으로 퀴즈 빈칸에 들어갈 답을 세바코리아 카카오톡 채널(바로가기)로 전송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명에게는 치킨 기프트콘이 전달됩니다. 세바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대한민국 포유자돈 3마리 중 1마리에 포세리스가 접종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분이 포세리스를 통해 건강한 자돈으로 생산성 증대의 이점을 공유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포세리스'는 포유자돈의 빈혈과 콕시듐증을 단 한 번의 주사로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 세계 최초의 원샷 복합 주사제입니다(관련 정보). 현재 탁월한 효과뿐만 아니라 노동력 절감 차원에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자돈들은 보통 생후 첫 몇 시간 내에 외부 감염에 노출되는데, 특히 분만 중 모돈의 질 분비물과의 접촉으로 인해 '돼지 연쇄상구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1 돼지 연쇄상구균 감염에 의한 임상 증상은 대체로 10~21일령에 나타나지만, 거세한 수컷의 경우 더 일찍 임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항생제를 예방적으로 투여하면 질병 발생을 줄이고 허약하거나 아픈 자돈들의 폐사로 인한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본 시험에서는 돼지 연쇄상구균이 상재하는 농장에서 포유자돈들에게 '베트리목신 LA(아목시실린 주사제, CEVA)'를 예방적으로 투여하고 그 효과를 평가해 보았다. 연쇄상구균 상재 농장의 모돈을 무작위로 두 시험군(G1, G2)으로 나누어 시험을 진행했다. G1 모돈 그룹의 자돈들: 분만 후 첫 24시간 이내에 베트리목신 LA 0.5ml를 접종 G2 모돈 그룹의 자돈들: 비접종 대조군 모든 자돈에는 생후 3일째 빈혈과 콕시듐 예방을 위해 철분과 항콕시듐제를 1회 투여하였고, 폐사율을 분만틀에 매일 기록하였다. 시험 결과, 포유자돈들의 폐사는 대부분 생후 3일 이내에 발생했다. 그러나 베트리목신 LA가 투여된 포유자돈(G1그룹의 자돈들)은 특히 생후 3일과 4일째에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