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의한 돼지 폐사두수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6만두를 넘어섰습니다.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1일 중앙재난안전 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30일 누적 기준(5.20~7.30.)으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신고된 폭염 돼지 폐사신고두수는 잠정 6만160마리입니다. 3일 만에 1만 마리가 증가한 셈입니다(관련 기사). 6만160마리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9,224마리보다 3배 이상 수준입니다. 8월입니다. 이달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폐사두수는 당분간 늘어날 전망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통계청은 농축산식품산업의 구조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이달 31일부터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를 전면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농산업의 규모 및 실태 등은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에 ‘농업’, ‘식품제조’, ‘음료제조’, ‘음식 및 주점업’으로 직접 명시·분류된 작물 재배, 축산, 식품 제조·가공, 음식점 등 산업을 중심으로 파악하였습니다. 허나, 해당 산업들과 가치사슬로 융복합된 투입재, 가공, 유통, 서비스 등 전·후방 산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의 구조와 흐름은 반영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2020년 농축산식품산업의 전반적인 규모와 구조를 보다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전·후방 산업까지 포함한 농축산식품산업 세부 코드를 만들고,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관련된 모든 산업 코드와 연계한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를 제정하였고, 5년 만에 현장 의견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및 신산업 등을 대폭 반영하여 분류체계를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우선, 미래 성장 산업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을 분류체계에 신설하였습니다. 스마트팜 관련 기계·장비 제조, 농업용 드론·로봇 제조, 식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025년 돼지 도체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교체 사업’을 추진해 돼지 도체에 표시되는 이력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정확한 이력번호 표시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노후화되어 고장 빈도가 높고 이력번호 표시에 오류가 발생하는 등 문제를 가진 장비를 철거하고 신규 장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신규 장비 설치 전 시범 운전과 체계적인 검수 등을 통해 장비의 품질을 철저히 검증하여 도축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도울 계획입니다. 지난 18일부터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홍주미트 △경기엘피씨 △강원엘피씨 △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들 도축장에는 향상된 인쇄품질과 표시 안정성을 갖춘 자동 표시 장비가 연말까지 설치될 계획입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이번 사업은 이력번호 표시 기계의 노후화로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 이행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었다”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제도와 현장 간의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농업 추가 개방 논의'를 중단하지 않으면 전국 양돈농가와 생존권 투쟁에 돌입할 것을 엄중히 경고했습니다. 한돈협회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수입 시장 개방이 협상 카드로 논의되는 것과 관련하여 농축산업을 희생양으로 한 통상 협상은 스스로 식량주권을 포기하는 행위이며,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돼지와사람] 정부는 ‘농업 추가 개방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 1.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과의 협상 과정에서 농축산물 양보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논의되고 있는 ‘농축산물 추가 개방 정책’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강력히 반대한다. 주요 언론들도 ‘미국의 농축산물 개방 압력에 정부가 산업 보호를 위해 양보 폭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는 등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30년간 개방화의 희생을 감내해온 농민들은 또다시 정부에 의해 배신당하는 참담한 현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는 국내 농축산업 전반에 구조적 위기를 초래하고, 한돈산업을 포함한 농업 전반을 통상협상의 희생양으로 만드는 중대한 정책 오류이다. 2. 농축산물은 서로 긴밀한 연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29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의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비닐하우스 내의 토사 제거 등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임직원 30여 명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극심한 현장에서 비닐하우스 내부를 가득 메운 토사를 제거하고, 유실된 농작물을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모았습니다. 이번 활동은 이달 16일부터 이어진 짧은 기간 동안 예산군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다수의 농가가 심각한 재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공공기관으로서 농촌과 농가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수해 복구에 동참한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에 처한 피해 농가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여, 축산환경관리원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현장에 나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우리 본연의 역할임을 다시 한번 다짐하여, 앞으로도 재난·재해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
우리 연구팀이 PRRS 바이러스에 원천적으로 감염되지 않는 돼지를 개발했습니다. 향후 상용화될 경우 한돈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비육종(대표 윤성규)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연구책임자 장구 교수) 공동 연구팀은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PRRS 바이러스에 완전한 저항성을 지닌 돼지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한계를 넘은 질병 극복 기술 PRRS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양돈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임신모돈의 유산과 자돈 폐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PRRS 바이러스는 높은 변이율과 전염성을 가져 기존 백신만으로는 방역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왔습니다. 이에, 보다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역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연구팀은 PRRS 바이러스가 돼지 세포에 침입하는 데 필수적인 ‘CD163 수용체’를 유전자편집 기술로 정밀하게 편집해 바이러스의 침입(감염) 자체를 원천 차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PRRS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으면서도 생리학적 특성은 기존 돼지와 동일한, 건강한 자돈 생산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GMO와는 다른 ‘GE
경남에서 이틀 연속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월요일 밀양(관련 기사)에 이어 화요일에는 김해에서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29일 오후 5시 41분경 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3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개 동(1,609㎡)이 전소되고 모돈 등 돼지 3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7천만원(잠정)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10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총 재산피해액은 9억2천6백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양돈장의 공익사업 수용 과정에서 농장이 번식전문이냐, 비육전문이냐에 따라 영업보상이 달라야 한다는 법원 판결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경기도의 A 농장주는 3개 양돈장(번식1, 비육2)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19년 ASF와 관련해 돼지 모두가 살처분되었다가 재입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번식농장의 건물과 땅이 정부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공익사업에 수용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1심 법원 승소로 영업보상 판결을 받았지만, 번식농장이라는 점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관련 기사). 단순히 전체 3개 농장 면적(1,570평)에서 번식농장이 차지하는 면적(503평)의 비율(32% = 503평÷1,570평)'을 기준으로 보상액을 산정하도록 했습니다. 번식농장과 비육농장의 가치를 같다고 본 것입니다. 이에 A 농장주는 불복해 2심 법원에 항소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영업보상에서 '번식농장'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함을 적극적으로 설득했습니다. 자돈의 생산이 이루어지는 ‘번식농장’은 비육이 이루어지는 ‘비육농장’과 비교하여 건축비도 비싸고, 돼지의 출산 과정을 진행해야 하기에 여러 시설도 많이 필요하며, 돼지와 시설의 관리·감독을 위해 더 많은 직원이 관리한다라고 주장했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