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2월이면 우리 돼지의 이름 '한돈'이라는 말을 만들어 사용한지 꼭 10년이 됩니다. 그런데 '한돈'이라는 단어를 일반인들이 많이 알고는 있을지 모르겠으나, 일상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 단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이라는 명칭이 정해진 2009년 12월부터 2019년 8월 최근까지의 구글 트렌드를 활용한 검색어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한국인들이 자주 쓰는 금 '한 돈'의 '한돈'을 제거하기 위하여 검색 카테고리를 '식음료'로 제한하였습니다. 구글 트렌드는구글을 통해 검색하는 검색량을 기반으로 한 트렌드 예측 도구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관심이 있는 것을 더 많이 검색하기 때문에 키워드 검색량이 많을수록 인지도가 높고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크롬의 영향으로 구글 점유율이 크게 상승해 검색어별 관심도를 평가하는데 유의미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지난 미대선 때 트럼프 당시 후보가 구글 트렌드 상에 우위를 차지하며 끝내 선거에서도 이긴 것을 계기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먼저 지난 10년간 한돈의 시간 흐름에 따른 관심도 변화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한돈 한돈은 최초 '용어'가 만들어진 초기 시점 이
명절 선물을 사전에 구매할 때는 실속형 가공식품이, 명절에 임박하여 구매할 때는 가심비가 높은 축산물이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이 온라인쇼핑몰 G마켓과 함께 소셜 웹 빅데이터, 온라인 판매데이터를 통해 명절선물 소비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구매시기별(사전, 직전구매)로 소비 패턴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배송서비스가 진화되면서 예년과 달리 명절 1주일 전까지도 온라인 쇼핑을 퉁한 선물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청탁금지법 개정이후 두 번째 맞이한 ’19년 추석에는 가격이 ‘5~10만원 미만‘인 농축산물 선물의 구매의향 비중이 증가하였습니다. 구매시기(사전·직전)별 명절선물에 대한 세부 소비트렌드는 최근 예약배송, 당일배송 등 배송서비스가 진화하면서 ‘18년 추석부터는 명절을 1주일 앞두고 선물을 구매하겠다는 언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실제 온라인 판매 데이터로는 명절 전 1~2주 사이에 사전구매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명절선물 사전구매 시 최우선 관심사항은 '가격'으로 나타났습니다.직전구매 시에는 '배송'이 주요 고려사항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사전구매
롯데푸드가햄과 삼겹살, 두 겹 형태의 스테이크 '라퀴진 더블스테이크'를 출시했습니다. 햄은 국내산이며, 삼겹살은 외국산입니다. '라퀴진 더블스테이크'는 넓고 두툼한 형태의 햄을 삼겹살로 감싸 풍부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햄은 스테이크로 굽기 좋은 15mm 두께로 두툼하게 썰고, 정통 드라이에이징 방식으로 24시간 이상 숙성한 삼겹살을 둘러 쫄깃한 맛을 더했습니다. 여기에 의성마늘을 시즈닝해 한층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으로 노릇하게 굽거나 에어프라이어로 7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든든한 한 끼 요리 또는 브런치로 즐기거나 야외에서 캠핑 요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게 롯데푸드의 설명입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라퀴진 더블스테이크는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훌륭한 요리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이라며 “가정에서도 전문가가 만든 듯한 스테이크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야외에서는 캠핑 요리로 그릴에 구워 즐기기에도 용이하다”고 말했습니다. 라퀴진 더블스테이크(240g)에는 돼지고기가 216g(89.93%)가 재료로 사용됩니다. 이 가운데 151g(63.06%
대한한돈협회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수입축산물을 버젓이 판매하는 것에 대해강하게 비난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가운데 돼지와사람이 긴급하게 가까운 인근 하나로마트를 직접 방문해 보았습니다. 최근 새롭게 개장한 하나로마트 입니다. 주차시설도 넓고, 매장도 깨끗했습니다. 먼저 가장 큰 관심 구역인 신선육 판매하는 매대를 살펴보았습니다. 다행스럽게 모두 한돈과 한우, 국내산 닭을 판매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한돈 신선육 판매 매대 근처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의 가공식품도 발견했습니다.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즉석양념곱창과 돼지왕갈비를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다음은 햄캔 매대로 향했습니다. 가장 먼저 농협 목우촌의 '뚝심'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그러데 바로 옆에는 국산 일부와 수입돼지고기를 원료로 해서 만든 '스팸'과 '런천미트' 등이 보입니다. '리챔'은 100% 수입돼지고기로 만든 제품입니다. 이어 추석 선물세트 매대를 살펴봤습니다. 캔햄은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모습인데 명절 선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캔햄 매대와 마찬가지입니다. 농협 뚝심 선물세트도 판매되고 있지만, 스팸과 리챔 선물세트도 보입니다. 물건양을 보면 스팸과 리챔이 압도적입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돈요리를담은‘한상가득도시락’을 출시합니다. GS25는 많은 식당이 문을 닫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귀향하지 않고 혼자 추석을 보내는 일명 ‘혼추족’이 명절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매년 추석에 명절 도시락을 출시했습니다.GS25에 따르면 명절도시락 매출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전년 대비 200% 이상 신장해왔습니다. 이번 한상가득도시락도 급격한 매출 신장 트렌드를 반영해 식당이 문을 닫는 명절 연휴기간 귀향을 하지 않는 고객들이 가까운 GS25에서 알차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기획됐습니다. 한상가득도시락은 모둠전, 잡채, 나물, 구운 돼지 갈비 등 총 9종의 대표적인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한상 차림 콘셉트로 출시됩니다. 돼지고기 재료는 '한돈' 입니다. GS25는 9월 19일까지 컵라면증정 포함5900원에 판매합니다. 한편 GS25는 프리미엄 도시락의 매출이 점차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한상가득도시락을 추석 명절 이후에도 지속 판매할 예정입니다.
최근 혼술 그리고 홈(Home)술 문화가 유행하면서 안주 간편식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닭발, 돼지 곱창과막창, 돼지껍데기를 이용한 제품 등이 있습니다. 유행에 힘입어 그 수와 종류는 계속 느는 추세입니다. 이런 가운데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내용, 이하 소시모)이 이들 시중에 판매되는 안주 간편식의 영양성분 검사 결과 평균 나트륨(소금) 함량이 상당 수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개 제품이 평균 1일 기준치의 절반에 가깝습니다. 소시모는 이번 검사에서 5월 25일 ~ 6월 14일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주 간편식 19개(닭발 8개, 돼지막창 8개, 삼겹살 3개) 제품을 대상으로 공인시험기관에서 나트륨 함량, 포화지방 함량 등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19개 제품의 1개당평균 나트륨 함량은 955.1mg으로 1일 기준치(2,000mg)의 47.8% 수준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제품별 100g당 나트륨 함량은 최소 306.8mg ~ 최대 879.1mg 로 2.9배 차이가 있었고,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1개는 1,318.6mg이었습니다.조사대상 19개 제품 중 7개 제품은 1일 기준치의 절반(1,000
정부가 추석(9.12-14)을 앞두고 축산물이력제 관련 대대적인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 이하 ‘농식품부’)는 이달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2주간 시·도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으로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거래내역 신고, 장부의 비치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에 대해 특별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단속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물 유통업체들이 이력번호 표시 등의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축산물이력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것입니다. 시·도(시·군·구)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일선 도축장,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산 및 수입산 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해 이력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 거래내역 신고 및 장부 기록관리 등의 준수사항 위반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시즌을 겨냥해 스팸을 앞세운 복합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지난 19일 밝혔습니다. 대표 '스팸 세트'는 2만원대에서 최대 7만원대로 구성됩니다. 추석 한돈 선물세트와 비슷한 가격대 입니다. 올해 초 CJ제일제당은 돼지고기 캔햄 제품인 '스팸'이 출시 32년만에 누적 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누적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약 12억 개(200g 기준)이며, 국민 한 명 당 24개의 스팸을 먹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지난해 스팸의 매출은 4천억 원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햄·소시지류의 생산액은 '17년 1조6,425억원으로 전체 식육가공품 시장의 30.3%를 차지합니다.특히 햄류는 식생활의 서구화와 식재료 사용의 고급화 등으로 생산액 증가율이 33.7%기인한다는게 농식품부의 설명입니다. 우리나라 햄 생산액이 크게 성장하는 가운데 캔햄은 명절 선물세트 구성품으로 자리잡아 설과 추석이 있는 각각 1분기와 3분기에 매출액이 급등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중파에서 스팸은 명절 선물세트 14년 연속 1위를 해왔다고 합니다. 정확한 사실여부는 알수 없지만,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