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 양돈사업본부는 지난달 27일 ‘2023 선진 두로기 대리점 전진대회’를 열고, 2023년을 국내 돼지 액상정액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르는 원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진대회는 국내 돼지 액상정액 판매 시장 내 ‘퍼스트 무버(First Mover)’를 향한 비전 선포와 함께 2022년 실적 및 2023년 목표 공유, 우수 대리점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선진에 따르면 선진의 돼지 액상정액 제품인 ‘두로기 앰플’ 판매량은 지난해 61만 개를 판매, 높은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5년 판매량 대비 2배 이상의 월등한 수준입니다. 현재의 성장세를 올해도 이어간다면 시장점유율 1위 달성이 가능합니다. 지난 2001년 선진영농에서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 선진 두로기는 현재 전국 6개 총 600두 규모의 AI센터로 규모를 확대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으며, 대리점은 국내 최대 규모인 18개소입니다. 선진 두로기는 돼지의 일당 증체량을 전국 평균 대비 약 10일 정도 앞당길 정도로 성장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입니다. 사료요구율(FCR) 또한 우수합니다. 등지방 두께 유전력 관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6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선진은 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상시 CCM 추진 태스크포스팀이 체계적으로 운영해 2년마다 인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진은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이 2013년 소비자중심경영(CCM)으로 변경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6회 연속 인증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선진은 식육유통 BU장을 CCO(최고고객책임자)로 선임하는 등 CCM 운영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의 표준 매뉴얼을 기반해 CCM 관리 매뉴얼을 개정했습니다. 2023년 CCM 재인증 심사에서는 영업담당자의 활동 내역 및 고객의 주문과 클레임 상황을 웹과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업지원시스템(SFA)을 개발하여 고객과 임직원의 소통을 편리하게 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
[본 콘텐츠는 (주)선진이 제공하고 '돼지와사람'이 편집하였습니다. - 돼지와사람]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해결해야 할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특히 최근에 귀농·귀촌 인구가 유입되는 등 농촌에 사는 도시인이 늘어나며 축산 악취에 대한 민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가운데, 악취 개선은 물론 사육 성적의 향상까지 이뤄내고 있는 '선진한마을'의 비육 회원농가, 'Y.C 바이오(대표 이희혁)'를 찾았다. ■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 2020년 5월 경북 경주 서면에 위치한 Y.C바이오를 설립하면서 이희혁 대표는 축산업에 첫발을 들여놓았다. 그동안 미생물 사업을 해온 이 대표는 축산 현장에 미생물을 접목해 친환경 축산을 발전시키겠다는 다짐 하에 농장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2,000두 규모의 비육농장을 운영하며 미생물을 통해 농가의 악취 개선 및 성적 향상의 결과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흐를 유(流')에 '번창할 창(昌)'을 합친 ‘유창’이라는 이름의 영문 이니셜을 따 지어진 Y.C바이오는 그 이름에 걸맞게 육성율 97.1%와 사료
[본 콘텐츠는 (주)선진이 제공하고 '돼지와사람'이 편집하였습니다. - 돼지와사람] 경기도 이천 율면에 위치한 ‘오름율면’은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해 15도의 경사길을 끊임없이 걸어간다는 선진의 비전철학 ‘오름15도’와 농장의 지리적인 위치인 ‘율면’을 합쳐 이름이 지어졌다. 지난 50년 축산을 대표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선진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동물복지’와 ‘스마트 축산’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오름율면’도 동물복지 인증기준에 맞춰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였고, 스마트 ICT 장비 또한 도입하여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노동력은 줄이고, 돼지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투자를 진행한 오름율면의 모습은 어떠할까? ■ 돼지들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농장 “돈방 곳곳에 돼지들이 편안히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두었어요” 동물복지 기준에 준수하여 임신군사 두당 2.6㎡ 분만틀 2.4m*2.4m로 넓은 면적을 마련한 것뿐만 아니라 돼지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동물복지 기준에 맞춰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였다. 급이기와 급수기를 동물복지 기준에 맞춰 설치하여 깨끗하게 관리 중이며, 분만사에 동물
[본 콘텐츠는 (주)선진이 제공하고 '돼지와사람'이 편집하였습니다. - 돼지와사람] “농장 뒤편에 실제 캠핑장이 있는데, 외부인이 농장을 캠핑장으로 오인하기도 합니다. 조경이 아름답고, 사무동이 깔끔해서 인지 양돈장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했다는 점에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 한준엽 대표(새솔GP)”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새솔GP 는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 양돈사업본부 유전자BU 파트너이다. 2021년 11월 후보돈을 입식한 후, 2022년 10월 80두의 선진F1을 경기도 이천의 모돈장으로 처음 분양했다. 새솔GP의 입구에는 차량소독조와 사무동만 보일 뿐 돈사는 보이지 않았다. 시야 대부분에 숲과 어우러진 조경뿐이어서 이 곳이 양돈장이라는 것을 떠올리기 쉽지 않다. 올해 대표로 취임한 양돈2세 한준엽 새솔GP 대표는 종돈장으로 가장 중요한 점은 출하성적보다도 질병이 없는 ‘깨끗한 돼지’를 고객에게 인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깨끗한 돼지’를 인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철저한 방역’과 ‘스마트 축산 시스템’, ‘조화로운 환경 관리’를 꼽았다. ‘철저한 방역 체계’를 갖춰 질병에 강한 ‘깨끗한 돼지’ 를 생산하는게 종돈장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대표와 사원간의 오프라인 사내 소통행사를 성황리 개최했습니다. 지난 24일 선진 이천 이노밸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의 이름을 따서 ‘무엇이든 물어범권’이라는 이름으로 열렸습니다. 임직원으로부터 사전에 받은 70가지의 질문 중 가장 많이 채택된 3개 질문과 총괄사장이 직접 선정한 2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전 지정 질문으로는 ▶직원 면접 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과 대답 ▶이범권 총괄사장의 MBTI ▶직장·인생 선배로서 꼭 해주고 싶은 말 등이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현장 자유질문 시간도 있었는데 ▶선진의 B2C 사업 방향 ▶올해 사업 성과와 결과 ▶선진의 사업활동을 축구선수로 비유하였을 때 포지션은? 등과 같은 심도 있고 창의적인 질문들이 즉석에서 쏟아졌습니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선진은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투명하게 이슈를 논의할 수 있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임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CEO와 직원 간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수평적인 소통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기업 문화를 조성해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었다”고 전했습니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23일 '둔촌2동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선진 한돈 제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김장나눔행사는 선진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동구 일자산 도시텃밭에서 선진 임직원과 둔촌2동 주민 등 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선진 임직원은 김장 후 둔촌2동 주민센터에 선진포크한돈 보쌈용 돼지고기 앞다리살 총 60kg을 기부했습니다. 돼지고기는 김장과 함께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 120가구에 전달되었습니다. 앞서 선진은 둔촌2동 주민들에게 선진 육가공 제품으로 구성된 효꾸러미 세트를 기부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생활을 보내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등 나눠 준 바 있습니다. 선진은 강동구청 우수 기부 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농축산물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기업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통을 함께 이겨내는 차원에서 선진은 ‘가까운 이웃’부터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선진FS/선진햄(대표이사 전원배)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하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 및 예방하여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및 안전관리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입니다. 해당 인증은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업과 기관에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ISO 45001을 인증받은 공장은 9월 27일, 경기도 이천 소재에 냉동 육가공품(까스류, 튀김류, 비가열 패티류 등)을 생산하는 선진FS(육가공 1 공장)에 이어, 10월 5일에는 충북 음성 소재에 냉장 육가공품(햄, 소시지, 베이컨, 양념육, 토핑류, 바비큐립 등)을 생산하는 선진햄(육가공 2 공장)이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앞서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밝혔습니다. 이에 선진은 안전한 사 업장을 통해 근로자는 물론 제품의 안전성까지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손세희 회장이 임기를 아직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난데없이 최근 정당 가입에 이어 내년 6월에 있을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10일자 '뜨거워지고 있는 내년 군수 선거'라는 제목의 홍성신문 기사(기사 원문)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손세희 회장은 이달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승조 지역위원장(전 충남도지사)과 만났습니다. 기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군민을 편안하게 할까를 2년 전부터 고민해 오다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를 접한 양돈농가들은 매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이해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협회장 간판을 달고 지자체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협회장 직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협회장 역할에 자연스럽게 소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지역과 구제역으로 두 달 동안 돼지 출하·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의 양돈농가들은 격분했습니다. 한동윤 한돈협회 영천지부장은 한돈 관련 네이버밴드에 공개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주지부는 지난 6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한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메뉴는 구석기 시대에 어울리는 바비큐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공주지역의 양돈농가들은 뜨거운 불판에서 구운 고기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주지부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태성동물약품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저소득 아동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오리 주물럭 300kg와 참치 선물세트 143상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에 전달됐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공평하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송일환 공주지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한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한동윤)는 지난 4월 초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으로, 안동과 청송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했습니다. 영천지부는 회원들과 준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870만원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영천지부 회장단과 전직 지부장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경북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과 청송의 담당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각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동에는 960만원 상당의 베개 세트 800개가 지원되었습니다. 청송군에는 920만원 상당의 냄비와 프라이팬 세트 153개가 전달됐습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습니다. 영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단백질 함유량 1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2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3편은 ‘단백질 함유량 1위’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시리얼·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입니다. ◈ 한돈은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아 우리가 자주 먹는 고기의 구성요소는 크게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구성되는데, 특히 한돈은 전체 구성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