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22일과 23일 서울 한복판에서 돼지 부산물 먹거리 행사가 열립니다. 서울특별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황학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서울중앙시장(이하 중앙시장)에서 오는 22일(금)과 23일(토) 양일간 중앙시장 상인화합 한마당 '돼지잡는데이'를 개최합니다. (사)서울중앙시장 운영회와 서울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돼지부산물을 주 재료로 한 곱창, 순대 등 대표 먹거리와 새롭게 자리 잡은 청년 상인들의 이색적인 먹거리를 통해 최근 말끔하게 새 단장한 중앙시장을 알리고 상인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돼지잡는데이'라는 말 그대로 축제 개막행사에서는 통돼지 바비큐 구이를 준비해 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들과 대접하며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 먹거리의 진짜 주인공인 곱창, 순대, 껍데기 등 입니다. 중앙시장에서 곱창을 판매해 온 기존 상인들의 솜씨가 더해져 야채곱창, 돼지 껍데기 등 기존 메뉴는 물론 치즈곱창꼬치, 양념곱창 등 새로운 메뉴를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먹거리를 선보일 수 것은 시장 바로 옆에 돼지 부산물을 전국으로 공급하는 황학시장이 있기 때문이입니다. 황학시장은
11월 박피도축과 박피가격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입니다. 지난 13일 개최된 한국축산물처리협회(이하 '축산물처리협회') 제3차 이사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11월까지 박피 도축을 중단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13개 도매시장 박피도축이 11월까지 중단될 예정입니다. 축산물처리협회는 부천공판장과 음성공판장의 박피 도축 라인 제거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박피 시설 제거 및 탕박시설 설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박피 도축 중단을 향후 본격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박피도축이 사라지면 자연스레 박피가격이 없어지고 탕박가격만 남아 농가와 유통간의 가격 정산이 탕박가격을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축산물처리협회에서는 탕박가격 전환에 대해 돼지가격 정산이 전체 거래 도축물량의 1~1.5%에 불과한 박피물량 가격 결정으로 시장가격의 대표성이 없음을 꾸준히 주장하여 왔습니다. 박피의 심한 가격 변동으로 인한 가격이 불안정하여 수입육과의 가격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유통가격을 왜곡하는 등 많은 부작용을 호소해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2017 추석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을 펼칩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2010년부터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촉진과 국민들의 건강한 선물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한돈 명절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한돈자조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도드람한돈, 허브한돈, 인삼포크 진생원 등 총 20여 브랜드사가 함께 참여하여 신선육에서 햄, 소시지, 돈육포 등 가공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돈 선물세트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또한 보다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도 한돈몰과 공식 SNS을 통해 진행합니다. 우선 한돈자조금은 한가위 선물세트 이벤트 포스터를 SNS, 카페, 블로그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청소기를 경품으로 제공합니다. 그리고 한돈 구매 영수증 또는 라벨을 모바일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는 구매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하며, 냉장고, 건조기,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한돈 선물세트 구매 고객 1천명을 대상으로 5천원 할인쿠폰도 무료 증정합니다. 한편 이병규 위원장은 “주고 받는
산청군과 산청군 농협이 지역 특산물인 흑돼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산청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청군농협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허기도 군수,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 최영식 농협은행(주) 산청군 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청흑돼지 6차산업화 융복합사업과 브랜드화 및 명품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입니다. 산청흑돼지는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인지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의 70% 이상이 위탁 가공 및 판매를 통해 타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산청흑돼지삼겹살(참고, 출처: 유튜브) 산청군과 군 농협은 지역 흑돼지 자원을 기반으로한 1차·2차·3차 융복합산업화 사업을 추진, 2018년까지 산청IC 인근인 금서면 매촌리 87 일원에 산청흑돼지 가공공장, 전문 판매장, 체험시설을 갖춘 산청흑돼지타운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허기도 군수는 “흑돼지타운 조성으로 관광객에게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됨은 물론이고 산청흑돼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며“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지역 경제도 더욱 활력을 찾을 것으
스토리텔링 [Storytelling ] '스토리(story) + 텔링(telling)'의 합성어로서 말 그대로 '이야기하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즉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행위이다.(문학비평용어사전, 2006. 1. 30., 국학자료원) 며칠 전 인천 송도의 길에서 우연히 마주한 스페인 흑돼지 홍보 배너입니다. 이제는 쉽게 마주치는 이름 '이베리코 흑돼지'. 한참을 뚫어져라 배너에 씌여진 글자를 읽고 또 읽었습니다. '세계 4대 진미, 이베리코 흑돼지' '이베리코 목살 12,000원' '이베리코 흙돼지(흑돼지)는 미둠(미디엄?)으로 먹어도 되는 유일한 돼지고기다!' '토토리(도토리?)를 먹고 자라 걸어다니는 올리브 나무라는 별명이다.' 오타 투성이지만 이베리코 흑돼지를 충분히 어필하는 내용입니다. 특히나 '걸어다니는 올리브 나무'라는 말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그럴싸해! 마케팅에서 '스토리텔링'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이는 제품을 고객에게 좀더 쉽고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말합니다. '3대째 운영하는 식당'이니 '유명 연예인이 쓰는 화장품'이니 하는 것들이 간단한 예가 될 것입니다. 제품
'독일산 등 외국산 돼지고기 삼겹살을 국내산 대패삼겹살로 거짓 표시하여 불특정 소비자에게 판매하다 적발, 형사입건 조치' (7월 20일 광주광역시 소재 A 한우고기&마트 정육판매점) '멕시코산 돼지고기 삼겹살 및 목살을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불특정 소비자에게 판매하다 적발, 역시 형사입건 조치' (8월 3일 충북 소재 K축산 식육판매점) 전국의 유명 관광지 주변 축산물 판매업소, 지역음식 특화거리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한 원산지 및 이력제 등 합동단속 결과 돼지고기가 가장 많은 위반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은 육류소비가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전국의 유명 관광지 주변 축산물 판매업소, 지역음식 특화거리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단속결과 원산지표시 등의 위반으로 502개소를 적발하였으며, 이 가운데 돼지고기가 194개소로 전체 적발 개소 중 39%를 차지했습니다. 이 중에 돼지고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01개소는 형사입건하고, 원산지 미표시 및 축산물 이력제 위반 등 93개소는 과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지난 28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홈플러스 유성점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홍보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육류 소비 성수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국내산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축평원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함께 참여해 축산 코너를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산 소・돼지고기에 대한 축산물이력제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소개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고기 살 때마다 이력번호를 보긴 했지만, 이렇게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며 “아기 이유식을 만들다 보니 식품 안전이나 먹거리 정보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앞으로 축산물이력제 덕분에 더 안심하고 우리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산물이력제를 통해 국내산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여 우리 국민들께 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장동 소재 축산기업인 가양식품(대표 최영일)이 사단법인 미스코리아녹원회(이하 '녹원회')의 어린이 교육사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녹원회는 역대 미스코리아들의 봉사단체로서새로핌지역아동센터, 나래지역아동센터, 아람지역아동센터, 설악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어린이 교육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습니다. 장학금을 전달한 가양식품은 지난 6월에도 녹원회를 통해 한돈 1000인분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맛있는 육데이’ 참여기업인 가양식품의 최영일 대표는 “녹원회의 꾸준하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육(肉)데이가 널리 알려져 앞으로 후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인터넷 축산물도매 쇼핑몰 업체 음메닷컴(홈페이지 바로가기)은 매월 6일, 16일, 26일은 ‘맛있는 육데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축산물 적정소비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 육데이 론칭 페스티벌('17년 4월 6일) '육데이'는 고기 육(肉)이라는 한자와 숫자 6의 발음이 같다는 데서 착안됐습니다.정기적 축산물 소비로 축산농가와 정육점 사업자 등을 돕는 한편 소비자들로 하여금 건강한 영양 균형을 유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