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산업대전에서의 수입산 돼지고기의 홍보 공세가 거셌습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산업전시회인 '2017 서울식품산업대전 서울푸드(Seoul Food 2017)'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3대 식품전 중 하나이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행사는 국제관과 국내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돼지고기는 주로 미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스페인, 칠레 등 수입산 돈육이 국제관에 크게 자리를 잡고 홍보에 열을 올렸습니다. 반면 국내산은 (주)선진이 유일하게 국내관에 부스를 열어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먼저 국제관에서 단연 크게 돋보인 수입 돼지고기는 '미국'입니다. 미국육류수출협회의 부스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시식 및 이벤트를 활발하게 진행해 참석한 국내 식육 관계자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였습니다. 특히나 시식행사에는 많은 관람객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캐나다돈육협회는 신규 브랜드인 '검증된 캐나다 포크(The Verified Canadian Pork)'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시식회를 가졌습니다. 캐나다돈육협회 시저 유리아스 본
한돈농가 대표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오는 6월 3일, 4일 양일간 경기 연천 한탄강 관광지 오토캠핑장서 한돈 캠핑페스티벌 “한돈 먹Go! 캠핑 가Go!”를 개최하기 위해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한돈 캠핑페스티벌은 소비자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영약학적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캠핑 시즌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이번 행사에는 우리돼지 한돈을 주 재료로 한 ‘한돈 캠핑 요리대회’가 진행되며, 요리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한 팀들에게는 국산 돼지고기 판매사이트인 한돈몰 이용권이 경품으로 지급됩니다. 한돈자조금은 캠핑에서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우리돼지 한돈을 활용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한돈 레시피도 선보입니다.이밖에 현장에서는 한돈 요리 시식회, 게릴라성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어쿠스틱밴드 ‘아롱이다롱이’의 통기타 공연 등이 함께 펼쳐져 캠핑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우리돼지 한돈을 통해 함께 즐기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돈농가를 대표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행사
한돈농가 대표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안성팜랜드에서 ‘2017 우리돼지 한돈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갖는 계기를 제공하고, 한돈 소비활성화를 통해 한돈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농협안성팜랜드를 찾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하는 돼지 그림그리기&사진 콘테스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한돈 무빙 레스토랑을 운영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비큐 1,0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 한돈 레시피북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한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손쉬운 요리법도 소개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안성팜랜드와 함께 아기돼지 레이싱 경기를 여는 한편 한돈 캐릭터 한도니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황금연휴 안성팜랜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심에서는 쉽게 볼 기회가 없었던 돼지를 직접 눈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1개 권역별 한돈인증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소비시장 안정과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한돈인증사업을 추진. 현재 음식점 871개소, 농가직영식육점 60개소 등 총 931개소의 한돈인증점을 운영 중입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7년도 한돈인증사업 추진 방향과 영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1개 권역별 656개 참석 대상 중 64.2%인 421개 인증점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본 교육에서는 인증사업 소개와 추진 경과, 지역별 우수 인증점 소개, 한돈인증점 홍보 및 지원, 2017 원산지 표시 의무 사항 등을 다뤘습니다. 특히, 기존 인증점주를 대상으로 협약서를 재체결하고, 비협조적인 인증점에 대해서는 인증 취소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을 밝히며 한돈인증점만의 엄격한 인증 관리 태도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광주·전남지역 협의체 대표로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이정돈돼야지’의 이현만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한돈인증점주님들은 한돈인증사업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에
5월 지육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할 것으로전망되었습니다. 2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본부는5월 돈가를탕박 기준 평균 5,400∼5,700원/kg으로 예상했습니다. 관측본부는 작업일수 감소 및 작년 여름 폭염 피해로 인한 생산성 저하로 5월 등급판정 마릿수가 감소하는 반면 돼지고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5월 돼지 지육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4월 23일까지 돼지 지육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12.1% 상승한 탕박기준으로 kg 당 5,001원이며 등급판정 및 경락 두수 감소, 돼지고기 수요 증가가 원인으로 추정했습니다. 관측본부는 6~10월 돈가 예측 관련 전년 대비 돼지고기 생산량 뿐만 아니라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6월은 전년 여름철 수태율 저하로 인한 계절적인 도축 감소로 5월 보다 상승한 탕박 기준 kg 당 5,600~5,900원으로 전망했으며 7~8월은 등급판정 두수 증가로 5,000~5,300원, 9월은 4,600~4,9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10월은 추석이후 수요감소와 등급판정 두수 증가로 4,300원으로 예측했습니다.
안기홍양돈연구소의 안기홍 소장은 '일본의 양돈산업은 철저하게 고객중심으로 발전했으며 수많은 브랜드가 있고 브랜드 별로 차별화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71년 일본은 돈육수입자유화 이후 돈육자급율이 14년 기준 53%까지 하락했습니다.국제화시대에 일본 양돈산업이 살아남기 위한 여러 전략 중 하나가 브랜드입니다. 그 바탕에는 3정(定)이 있다고 합니다. 3정은 주간, 월간, 계절의 기복없이 일정한 물량을 정기적으로 유통에 공급하는 것을 ‘정시(定時)’, 항상 일정한 체중과 규격품을 출하하는 것을 ‘정량(定量)’, 항상 일정한 품질과 맛의 돼지고기를 생산하는 것을 정질(定質) 등을 말합니다. 안기홍 소장은 이러한 3정(定)의 품질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종돈, 영양, 위생, 관리, 환경 등 종합적인 요소의 과학적인 활용이 필수적인데, 이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안이 바로 '고객과 품질중심의 사고 및 경영'이라고 주장합니다. 소비자는 자신이 지불한 댓가만큼 이익을 누릴 권리를 가지려 합니다. 그래서 소비자의 충성도와 트렌드는 항상 변화합니다. 한돈 소비자에 있어 양돈산업의 '생산성'은 실상 관심 밖의 일입니다. 또한 국내산 돈육 '한돈'에 대한 충성도는 최근의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젖소 원유에서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보도와 관련하여 축산종사자나 주변 환경에서 전파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5일 연합뉴스는젖소 원유에서 '슈퍼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는 '서울대학교 조사에서2011~2012년 유방염에 감염된 젖소에서 생산된 649개 시료를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결과 5개 농장에서 채취한 23개 시료에서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가 검출되었고, 다른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에서도2012~2016년 사이 유방염에 걸린 젖소 원유의 시료 4천965개 중 36개시료에서 MRSA가 확인되었다'는 것입니다. MRSA는 메티실린 항생제 내성 뿐만 아니라 다른 베타락탐계 항생제에도 내성을 가진 황색포도상구균이며 주로 인체 병원 감염의 주범으로서 호흡기와 수술 환자의 환부를 통해 감염되며, 고열과 오한,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반코마이신 같은 최상의 항생제 치료가 가능하나, 균의 활동이 환자의 면역 체계를 무너뜨리면 치료할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연합뉴스는 '축산농가에서 허가되지 않은 항생제인 메티실린의 내성균이 어떻게 젖소에서 나오는지에 대해서는 규명이 필요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새봄맞이 이벤트를 전개합니다. 한돈몰은 지난 3월, 한돈농가 대표단체인 한돈자조금이 새롭게 오픈한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로 이곳에서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을 비롯해 육포, 햄, 소시지 등 육가공품을 시중가 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한돈자조금은 봄을 맞아 야유회, 엠티, 워크숍 등 단체활동과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봄맞이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단체활동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삼겹살, 목살 등으로 구성된 한돈세트(5kg)를 최대 1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또한 단체 야외활동을 준비하는 구매자들을 위해 5kg 상당 한돈세트 1개 구매 시 라면 20개, 2개 구매 시(10kg 상당) 라면과 즉석밥 각 20개를 추가로 증정합니다. 여기에 한돈자조금은 ‘4월, 한돈몰에 모여라!’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기업과 학교, 단체, 커뮤니티 등 특정 단체의 신규가입자 수가 50명을 돌파할 경우, 해당 단체에 10만원 상당의 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합니다. 응모는 신규 가입 시 비고란에 단체명을 기재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