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질병체외진단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메디안디노스틱(대표 오진식)'은 자사의 '구제역 신속항원감별진단키트(제품명 VDRG® FMDV 3Diff/PAN Ag Rapid kit)'가 지난달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동물보건기구 정기총회(WOAH General Assembly 2023)에서 공식적으로 등록 승인되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세계동물보건기구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거나 발생 시 막대한 경제적 사회적 파급을 미치는 동물의 주요 전염성 질병을 관리하는 국제기구로서 질병의 목록과 각 질병에 관한 기본 정보들을 제공하고 각 질병별 표준실험실 인준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질병을 검사하는 표준검사법과 함께 성능과 활용성이 입증된 상용화된 검사 제품들을 등재하여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세계동물보건기구 진단 매뉴얼에 등재 승인된 메디안디노스틱의 '구제역 신속항원감별키트'는 구제역 진단키트 제품으로는 세계 첫 승인 사례입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 구제역 진단키트 가운데 유일하게 성능의 우수성과 안정적인 품질을 인정한 것입니다. '구제역 신속항원감별진단키트'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모든 혈청형(Type O, A, Asia1, SAT1, SAT2, SAT3, C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2일 포크밸리 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축산업을 대표하는 선도 농협으로써 그 자리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계획임을 천명했습니다. 이번 준공식 행사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 조합원 대의원협의회 회장 및 분과위원장장, 각 사업본부장(실장, 단장), 자회사 대표이사, 관련 직원 등만 참석해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포크밸리 유통센터 건립은 부경양돈농협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입니다. 지난 2017년 9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사에 착공하여 2021년 연말 시험가동 하였습니다. 2022년 2월에는 기존에 운영하던 2개 도축장인 부경축산물공판장과 김해축산물공판장이 포크밸리유통센터로 완전 통합하며 정상가동을 시작했습니다. 2023년 6월 현재는 추가로 3천 톤 규모 냉동 자동화창고를 건립하여 시운전 단계에 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지난해 포크밸리 유통센터의 정상 가동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성대한 행사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를 미루게 되었고, 최근에는 ASF 및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고려하여 단촐하게 준공식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포크밸리 유통센터는 김해시 주촌면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약 2만 2천여평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녹십자수의약품이 ‘동물용의약품 개발, 생산 및 서비스’ 부문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ISO 9001은 168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 시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입니다.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 공급하는 과정에 대해 객관적이고 엄격하게 심사하는 품질 인증제도입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용 의약품 연구개발과 생산, 서비스 과정에서 품질관리 활동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신약 및 신제품 기술에 대한 우수성과 생산 환경을 입증하고자 국제표준 인증 획득을 추진해왔습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경영을 통한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을 전 세계적으로 공식 입증함으로써 수출 등 해외 진출 과정에서 대외 신뢰도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ISO 9001 인증 획득을 통해 녹십자수의약품의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생산 및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품질관리 시스템과 제조 프로세스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동물용의약품 공급 및 신약 개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고객의 신뢰를 받고 고객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이하 유통사업본부)와 도드람엘피씨공사(이하 도드람엘피씨) 소속 임직원 25명이 지난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있는 '국립이천호국원'을 찾아 청소 봉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이들 임직원은 청소에 앞서 먼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이천호국원 내 시설을 정비하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환경 정화 활동을 마친 후에는 호국원 직원의 안내와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공춘식 유통사업본부장 및 도드람엘피씨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유통사업본부와 도드람엘피씨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유한 타이로신 200 특장점 ▶고농도(20%) 항생제 ▶기호성 개선 특수처방 ▶사용하기 용이한 1kg 포장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 증싱성 회장염에 효과적인 항생제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이번달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했습니다.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식품 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식품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입니다. 선진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박람회에 참가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습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선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First Mover, 도전의 선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차별화된 역량과 미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 소개에 주력했습니다. 행사 부스는 고객과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특별존(zone)인 '선진포크한돈' 존을 비롯해 총 6개로 운영됐습니다.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선진 제품의 시식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특히 얼리지 않은 냉장 생대패 삼겹살이 인기를 끌었습니다(관련기사). 선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기업으로서 e-카탈로그 사용, 메뉴 모형 활용 등 불필요한 종이,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했습니다. 선진 식육유통BU 윤주만 상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신사옥 ‘도드람타워’를 준공하고 서울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도드람은 창립 33년만에 이천에서 서울로 사옥을 이전하고 그동안 흩어져 있던 자회사들이 한자리에 입주함으로써,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 자회사 간 사업추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드람은 도드람타워 준공을 계기로 고객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전문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또한 도드람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업다각화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사옥 도드람타워는 대지면적 2,273㎡(688평), 연면적 17,374㎡(5,256평)에 지하 5층에서 지상 15층 총 20층 규모로 서울시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준공되었습니다. 도드람타워 외관 타워부는 돛을 형상화한 역동적인 상승의 의미를 담았으며 저층부에는 한강의 물결을 디자인으로 표현하여 새로운 시작과 정착이라는 상징성을 한 데 담았습니다. 1층 로비에는 한돈산업의 역사를 담은 故김정기 화백의 작품 라이브 드로잉 영상이 송출되며, 전시와 영상이 담긴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하여 도드람타워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 이하 녹수)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내부 결속을 다지고 동물약품 업계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녹수는 지난 25일 수원에 위치한 아비스 앰베서더 호텔에서 'BETTER TOGETHER;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50년'를 주제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녹수의 50년을 만든 '임직원'이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130여명 가운데 몇몇 퇴임 임직원을 제외하고 외부 초청 인사는 거의 없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지난 50년 기간 동안의 임직원 하나하나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회사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고 다음 50년을 위한 녹수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웠습니다. 이를 창립 5주년 기념 영상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나승식 대표는 "녹수는 50년 역사의 1세대 동물약품회사로서 국내 동물약품 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발전, 최근에는 반려동물 산업의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녹수는 지난 50년간의 성과를 잘 이어받고, 산업 환경의 변화에 보다 빠르게 보다 선도적으로 발맞춰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분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관 견학 및 현직자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축산분야 정책·제도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교와 농업계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됩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스마트축산·축산유통 관련 전문 강의 ▲DNA 분석실 견학 ▲현직자 간담회 ▲채용설명회 등 대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구성됩니다. 지난달 참여한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학생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만나 업무에 대해 질의하는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한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축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의 축산인재와 소통하여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축산업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학교 담당자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2분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국돼팀’ 캠페인은 올해 파리올림픽 등 국대팀(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다수 예정된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습니다. 앞서 ‘삼겹한쌈 국룰조합’ 콘셉트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자신만의 한돈 쌈조합을 공유하는 등 총 1백 30만여 명(중복 포함)이 참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마감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돼팀 및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2차 국돼팀 모집의 주제는 ‘나만의 스포츠(K리그 등)를 즐기는 법’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자신만의 한돈 안주와 응원 도구, 응원 표정 등을 한도니 캐릭터로 꾸며 자랑하면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모집에선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돼팀 입단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