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3편 냄새관리의 기준이 되는 암모니아(NH3) 저감 솔루션 2020년 1월 1일 축산법이 개정되었습니다. 큰 틀에서 가축전염병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허가·등록 요건을 강화하고, 축산 환경 개선의 관리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합니다. 특히, 사육 환경 분야에서 돈사 내 암모니아 가스 농도의 법적 기준 적용 여부가 크게 논란이 되었습니다(그림1). 다행히 이번 개정안에서는 제외되었지만, 결국 냄새 민원 최소화를 위한 사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제도적인 변화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명분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두될 것입니다. 단백질 공급원으로서의 질소, 필요성과 이용성은 어느 정도인가? 가축은 성장과 면역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인 아미노산을 단백질 형태로 공급받게 됩니다. 특히, 단백질은 탄소-수소-산소-질소 형태로 결합된 분자 구조를 갖추고 있어서, 유일하게 질소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백질 성분은 동물 세포를 구성하고, 다양한 효소와 호르몬의 주성분을 이룰 뿐만 아니라 혈액 성분과 면역 형성 등에 직접 관여하게 됩니다. 즉, 단백질은 체내를 구성하고 생명 현상을 위해 꼭 필요한 성분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2편 민원 해소에 도움을 주는 냄새 저감 솔루션 냄새 민원과 규제 증가는 한돈산업을 영위하는데 있어 해결하기 매우 까다로운 과제입니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축산냄새 민원은 2011년 2,838건에서 2016년 6,398건으로 매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결국 환경 규제를 강화시키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가축사육 제한거리와 같은 규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해서는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축산악취란 축사, 가축분뇨, 퇴·액비화 시설에서 발생된 기체 상태의 물질로서 기준 이상의 농도에서 사람의 코를 자극해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냄새로 정의됩니다. 양돈농가에서 냄새발생을 저감하기 위해서는 냄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각 원인별로 취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접목시켜야 합니다. 양돈 농가에서의 냄새발생 원인은 크게 3가지 원인으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①돈사 안에서 생성되는 냄새, ②돈사 내부에서 돈사 외부로 배출되는 냄새 그리고, ③퇴비화 시설에서 발생되는 냄새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복합적인 냄새발생 원인을 해결하기 위하여 시설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1편 생산성 향상·질병 예방은 물론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로, 전 세계적으로 축산업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은 축산법과 가축분뇨법이 개정되면서 국내 축산업의 구조적인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기점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자연 친화적인 가치가 강조되는 그린 뉴딜이 뉴 노멀로 새롭게 자리매김 될 전망입니다. 이제는 국민 건강을 위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단백질 공급원으로서뿐만 아니라, 자연과 환경을 보전하는 경종 순환 농법을 위해 축산업의 역할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친환경 축산은 가축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해야 하며, 농장의 환경 개선에도 기여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환경 기준 및 방역 강화 등 법적인 규제, 냄새와 악취 등 민원 증가로 더 이상 축산의 공적 가치가 훼손되어서는 안되며,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친환경 축산은 사육 단계를 넘어 사육 이전과 축산물 유통을 포괄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가 지난 30일 양돈용 배합사료 모니터링사업 결과 발표를 했습니다. 한돈협회는 사료 원료를 전량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 생산된 배합사료의 곰팡이독소 오염정도를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오염도 조사 결과를 근거로 사료 제조 과정에서이들 독소의 위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니터링 사업을 '16년부터 벌여오고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결과 발표입니다(관련 기사). 검사 사료 샘플은 주요 배합사료 업체 별 사용농가에서 비육돈과 임신돈 사료에서 채취하였으며 두 곳의 전문기관에 맡겨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검사항목은 일반 성분 3개 항목(수분, 아미노산, 조단백질)과 곰팡이 독소 6개 항목;아플라톡신(Afla), 제랄레논(ZEN), 디옥시니발레놀(DON, 보미톡신), 푸모니신(FUM), T-2독소(T-2) 및 오크라톡신 A(OTA) 등 입니다. 검사 결과에서 먼저 일반성분 분석치는 일부 샘플에서 유의적으로 높거나 적은 것이 관찰되는 등 다소의 샘플 별로 편차가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곰팡이독소 분석 결과는아플라톡신과 오크라톡신이 모든 샘플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푸모니신과 보미톡신은 대부분 검출되었으나 각각허용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다가오는 겨울철 알고도 놓치기 쉬운 돈사점검 목록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돈사안의 습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병원균 확산이 억제되는 습도의 범위는 세균 30∼60%, 바이러스 50∼70%이므로, 공통 억제 범위인 50∼60% 정도로 돈사를 관리합니다. 적정한 습도 관리는 돼지 호흡기 건강에도 좋습니다. 다음으로 충분한 환기를 통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고, 지나친 습기와 해로운 냄새 성분을 제거합니다.겨울철 환기가 적절하지 않으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의 수치가 높아져 돼지는 호흡기 질병에 취약해집니다. 또한, 돈사의 낮과 밤 온도를 확인합니다.겨울철 돈사안의 온도가 낮으면 돼지들이 서로 포개어 있거나 새끼 돼지는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돈방의 온도는 20도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항상 돼지의 행동과 건강 상태를 점검해 온도를 관리합니다. 온도 측정은 여러 장소에서 낮과 밤 온도를 재야 합니다. 같은 돈방안에서 2.8도이상, 일일 8.3도 이상 차이가 나면 단열 부분을 점검합니다. 돈방안의 단열이 부분적으로 안 되는지, 바닥으로 샛바람이 들어오는지, 환기율은 적당한지 등을 확
암퇘지와 (거세한) 수퇘지를 따로 기르면 사료비는 줄고 육질은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돼지는 암‧수에 따라 성장 흐름(성장 곡선)이 다릅니다. 수퇘지는 웅취로 인해 거세하는데, 이 경우 암퇘지보다 등지방두께도 두꺼워지고 사료요구율도 높아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서울대학교의 공동 연구 결과, 비육돈을 암수 나눠 기르면 함께 키울 때보다 총 사료비는 3.4% 적게 들고, 1등급 이상 판정은 25%p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는 3개월 간 돼지 160마리를 80마리씩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은 암퇘지와 수퇘지를 따로 기르고, 다른 집단은 함께 기르며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따로 기른 집단의 돼지는 함께 기른 집단의 돼지보다 1마리당 총 사료비가 3.4% 덜 들었습니다. 1등급 이상의 비율도 25% 더 높았습니다. 연구팀 분석 결과적으로, 1마리당 9,000원 정도 더 이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암‧수 분리 사육 중인 기신농장 천용민 대표는 “따로 기르니 관리도 편해졌고, 성별에 따라 출하 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도체(고기) 등급이 올라 경영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 김영화 농업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사료내 일반성분과 주요 곰팡이독소 등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2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모니터링 결과 발표입니다(관련 기사). 이번 조사결과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9개 농장에서 총 3차에 걸쳐 국내 주요 10개사의 양돈용 배합사료 샘플을 수거해 2곳의 사료 검사기관에서 분석한 자료입니다. 일반성분 중에는 수분, 조단백질, 총 아미노산의 3개 성분 함량을 조사했습니다. 곰팡이독소는 ▶디옥시니발레놀(DON, 보미톡신) ▶제랄레논(ZEN) ▶푸모니신(FUM) ▶아플라톡신(Afla) ▶오크라톡신 A(OTA) ▶T-2톡신(T-2)의 오염정도를 측정했습니다. 먼저 일반성분 조사 결과에서는 특이점 없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샘플의 조단백질, 총아미노산 등의 영양소 함량이 등록상의 기준치 이상입니다. 이번에도 관심사는 곰팡이독소였습니다. 9개 농장의 사료차량에서 수거한 66개 샘플에서 디옥시니발레놀(DON, 보미톡신), 푸모니신(FUM), 제랄레논(ZEN) 등의 독소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높은 비율로 검출되었습니다. DON, FUM, ZEN의 양성률은 각각 100%, 100
“꿀밥토크는 맛있는 돼지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양돈영양 이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해석하여 농가들의 혁신적이고도 실용적인 지식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꿀밥토크 3편에서는 최적 아미노산 비율 및 조섬유 함량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변비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번 편에서는 전환기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항산화제재 및 ω-3 공급원의 급이 효과와 전환기사료 적용 실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전환기 항산화제재의 적용 Mr.꿀: 박사님, 지난 번에 전환기에 산화스트레스가 증가되면 모돈에게 안 좋다고 하셨었는데 다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Dr.밥: 하하. 시간이 많이 지나긴 했지. 다시 한번 설명해 주겠네. 자네도 잘 알다시피 임신 후기 태아가 급격히 성장하기 때문에 모돈의 대사 활동은 매우 활발해지게 되지. 이 때 모돈의 혈액 내에서 활성산소가 다량 생성되게 되는데 이 산소는 주변 세포들을 공격해서 DNA를 손상시키고, 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어. Mr.꿀: 아, 기억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활성산소를 방어하기 위한 혈중 항산화물질 수준이 중요하다고 하셨었죠? Dr.밥: 맞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