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는 다음달 5일 분당구 정자동의 새 사무실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사무실인 하림타워와의 임대차 계약은 10일부로 종료됩니다. 팜스코 본사 임직원 80여 명은 정자동에 위치한 건물의 두 개 층(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66 SPG센터 6~7층)을 새 사무실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정자동은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하철 두 개 노선과 버스가 연계되어 교통 편의성 측면에서 논현동보다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정자동에는 네이버, SK 하이닉스, SK C&C, 두산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카페거리와 탄천 등자연환경이 우수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팜스코 김남욱 총괄사장은 "새로운 출발,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으로 고객과 동반 성장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축산업계를 대표하는 No.1 기업이 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5월, 농축산식품 전공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완료한데 이어 유기견 보호소에 펫푸드 550포(약 1톤)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팜스코는 지속적으로 매 학기마다 기부해 온 서울대학교, 연암대학교, 건국대학교, 강원대학교, 상명대학교 5개 학교에 이번 학기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김남욱 대표이사는 “미래 농축산식품업의 유망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학생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으로 큰 힘을 보탤 것”이라 말했습니다. 팜스코는 지난달 27일에는 천안 지역의 사단법인 "동물과의 아름다운 이야기" 보호소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된 유기견들을 위해 자사 펫푸드 1톤을 전달했습니다. 보호소 관계자는 “기부금만으로 운영하는 사설 보호소라 사료값도 버거운데 이번 팜스코의 펫푸드 기부는 단비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2021년부터 안성, 음성, 제주, 군산, 칠곡의 유기견 보호소에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팜스코는 지난해 ESG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더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해 갈 계획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양돈 실습농장'이 팜스코(대표 김남욱)가 지정하는 우수 양돈농가 인증기준인 ‘CSY 2200 Club’에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2018년부터 시작된 ‘팜스코 CSY(Carcass meat production per Sow per Year) 2200 Club’은 연간 모돈당 지육체중 2,200kg 이상을 달성한 농장 그룹을 상징합니다. MSY 25두 이상 수준을 달성하면서 규격돈을 출하하고, 지육율도 78% 수준으로 높게 유지해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2023년 실적을 기준으로 연암대학교 스마트양돈 실습농장을 포함해 전국 35개소 양돈농장이 선정됐습니다. 연암대학교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걸쳐 양돈의 성장단계별 이동 및 사양을 관리하고 환기, 온도, 급이, 급수, 체중 측정 등 첨단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양돈실습장을 구축·운영해 오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그리고 지난해 PSY 28두, MSY 26.4두, 1등급 출현율 87.6%, CSY 2,200kg을 초과 달성하는 등의 탁월한 생산성적을 거뒀습니다. 또한, 지육율은 80% 수준에 달해, 국내 5,600여 개소 양돈농가 중 상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 17일 천안 사무실에서 사료사업본부 코디네이터 1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료사업본부 코디네이터는 영업조직이 현장 활동과 고객 서비스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부에서 업무를 돕는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지역부장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직무입니다. 이번 교육은 코디네이터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부장 및 고객이 원하는 내용을 파악하고 업무에 필요한 직무 이해 증진과 현장에서 원하는 축종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코디네이터의 역할, 사료영업과 고객의 이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축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양돈산업과 사이클, 용어, 지표, 제품 등에 대한 교육을 하였고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소통과 지원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교육을 주관한 윤정환 STM(Sales Training Manager)은 “팜스코는 최신 업계 동향에 맞춰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팜스코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직원들 개인의 성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돈육품질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 박정현 양돈PM과 식품사업본부 R&D팀장이자 하이포크 푸드센터 품질보증팀장인 김영태 박사는 깊이 있는 대담을 통해 돼지고기의 품질과 맛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들에 대해 대담을 펼쳤습니다. 김영태 박사는 고객들이 돼지고기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위와 품질 관련 선호도를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장의 사육환경이 돼지고기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환기와 청결한 사육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런 환경 조건이 돈육의 맛과 질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김 박사는 돼지고기의 맛을 결정짓는 다양한 요소들, 예를 들어 사료의 종류나 사육 방식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며, 특정 사료가 돼지고기의 지방 조성과 맛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이어 팜스코가 돼지고기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며, 팜스코가 하고 있는 다양한 연구와 개선 활동들을 소개했습니다. 박정현 PM은 “팜스코는 이러한 연구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달 2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1차 양돈 스페셜 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양돈 지역부장 및 팀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박정현 양돈PM은 매년 커지고 있는 환절기 일교차로 한돈 농가가 피해를 많이 입고 있기에, 이번 스페셜 스쿨에서 양돈장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기 시스템의 기본 원리부터 최신 환기 기술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다루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한, 김정한 환경기술팀장은 양돈장에서 직접 컨설팅 했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환기 시스템과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김 팀장은 최근 발간한 “팜스코 양돈장 컨설팅 사례집”을 통해, 실제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들을 분석하여 참가자들에게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윤정환 STM(Sales Training Manager)은 “이번 스페셜스쿨은 한돈산업의 전문가인 팜스코 지역부장의 지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팜스코는 한돈 농가와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 22일, 팜스코 천안사무실에서 사료사업본부와 팜스코 바이오인티 본부장 및 사업부장 3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성과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교육에서는 '두려움 없는 조직 구축'과 '리더의 언어'라는 주제를 통해 심리적 안전감의 중요성과 리더의 언어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심리적 안전감을 조성하여 팀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과, 긍정적이고 영감을 주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팀의 동기 부여와 참여를 극대화하는 전략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최훈아 사료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팜스코가 지향하는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조직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발전 기회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유기견 보호소 5곳에 펫푸드 500포(약 8톤)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2021년부터 안성, 음성, 제주, 군산, 칠곡의 유기견 보호소에 자사 펫푸드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 사업장인 안성지역의 ‘평강공주보호소’는 구성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팜스코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ESG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팜스코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 단체와의 상생활동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갈 계획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강병선 센터장(팜스코바이오인티 방역 R&D)은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방역은 아주 사소한 것(구멍)을 찾는 과정이며, 이러한 점에서 농장 시스템은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생산성 개선이라는 목표에 모두 함께 절실함을 가져야 하며, 목표는 모호하지 않고 구체적일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기본에 반드시 충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기록과 분석으로 현재의 관리방법이 생산성에 실제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포기하지 말고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길 것을 덧붙였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중부, 서부, 동부 및 제주 사료생산공장에서 사료운송기사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PED(돼지유행성설사) 차단을 위한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팜스코 바이오인티 이미주 방역팀장이 진행했으며 PED의 심각성과 예방책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이미주 방역팀장은 교육을 시작하며 PED 바이러스의 정의와 바이러스의 높은 생존력, 다양한 전파 경로, 그리고 변이 가능성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만으로는 완전한 예방이 어렵다고 강조하며 감염 시 농장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로 인해 예방과 즉각적인 대응이 필수적임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서 차량과 작업 도구의 철저한 소독, 개인 위생의 유지 등을 통해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을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조치들을 상세히 안내했습니다. 또한, 차량 열소독실에서 이루어지는 단계별 소독 절차와 함께, 사료 운반 차량의 지대 포장 역시 방역 과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팜스코에 따르면 이번 교육 외에도 사료공장 출입 차량의 위생 평가를 매월 실시하고, 위험지역 방문 빈도가 높은 차량에 대해서는 진입 시 매번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