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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산 소고기 한국 진출 본격화.....소고기 시장 판도 흔들까?

이달 초 아일랜드 정부, 한국으로 자국 소고기 수출 공식 천명....‘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부스 통해 적극 홍보

아일랜드산 소고기의 국내 시장 진입이 본격화됩니다. 앞으로 한우뿐만 아니라 한돈소비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달 초 아일랜드 정부는 아일랜드산 소고기의 한국시장 진출을 공식 알렸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유럽 소고기 홍보관을 마련했습니다. 국내 수입업체 및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아일랜드산 소고기의 우수한 품질과 식품안전성,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수입산 돼지와 달리 수입산 소고기에서 유럽산은 아직 약세입니다. 미국산과 호주산이 전체 소고기 수입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산은 고작해야 네덜란드산과 덴마크산이 고작입니다. 수입량도 미비한 수준입니다. 여기에 아일랜드산이 이번에 가세한 것입니다(관련 기사). 유럽연합의 소고기 생산량은 세계 3위이며, 아일랜드는 유럽연합 국가 가운데 수출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일랜드 정부 관계자는 “한국 진출은 아일랜드 소고기 업계의 숙원이었다. 경쟁이 치열한 한국 시장에서는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매우 중요하며, 보드비아 아일랜드 식품청과 아일랜드 소고기 업계는 이미 한국 수입업체 및 잠재 고객과 유대 관계를 형성해왔다”며 “한국 소비자 여러분께 아일랜드 목초사육 소고기의 맛을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5일 한우 생산자 단체인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최소 1만명 규모의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를 위한 한우 반납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최근 한우농가는 가격이 폭락하면서 적자인 상황입니다. 수입육 공세에 국내산 소고기 자급률은 30%대 유지도 위태위태한 수준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말 국회 본회의를 어렵사리 통과한 한우산업지원법은 대통령에 의해 최종 거부되어 폐기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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