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축산관계자가 구제역 혹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발병국을 다녀온 뒤 입국 시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반드시 입국신고와 함께 소독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현행 대인소독 방법은'밀폐형' 전신소독기에서 진행되는데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기훈, 이하 ‘검역본부’)가 이를 '개방형'으로시범 전환합니다. 이번 시범 전환은 검역본부 자체 국경검역 개선 T/F 과제 중 소독방법에 대한 개선안 입니다.기존 밀폐형 전신소독기는 좁은 공간에서 소독액 분사와 축산관계자가 직접 센서를 인식시켜 작동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함 입니다. 개방형 전신소독기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발에 소독약이 충분히 침지되도록 신발소독조를 별도로 특수 제작함으로써 소독 효과를 증대하였습니다. 또한, 손과 하의에는 바이러스 살균효과 및 안전성이 확보된 인체용 살균제를 적용하였습니다. 검역본부는 우선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C구역)에 이번 개방형 전신소독기를약 3개월간 시범운영하고 '민·관 합동 평가회'를 거쳐 전국 공항만 확대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관계자는“이번 축산관계자 대상 개방형 전신소독기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립축산과학원장(책임운영기관장) 직위에 대한 공개 모집을 실시합니다. 국립축산과학원장 직위는 책임운영기관장으로서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대하여 공직 내외를 불문하고 공개 모집을 통하여 선발하는 개방형 직위입니다. 신임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앞으로 동물유전자원의 다양성 확보 및 고부가가치 축산물, 기후변화 대응 미래 축산기술, 사료비 절감 기술, 친환경 유기축산기술, 가축분뇨 자원화 및 냄새 저감기술, 동물복지형 축산기술 등의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공모 과정에서 민간의 역량 있는 전문가가 다수 응모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정보 부족에 따른 민간인 응시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 많은 국민 인재가 응모할 수 있도록 별도의 안내 자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원서접수는 9월29일부터 10월20일까지 나라일터 누리집(www.gojobs.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자세한 문의는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이나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www.gojobs.go.kr),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