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종돈장 3곳이 '우수 종돈장 인증'을 받았다
금보디디에프, 선진 단양GGP, 태흥종축 해남지점 등이 우수 종돈장 인증을 받았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올해 상반기 우수 종축업체 인증위원회를 열고, 강원도와 충청북도, 전라남도에서 각 한 곳씩 종돈 농장 우수 업체를 추가로 인증했다고 지난 1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인증된 우수 종돈장은농업회사법인 금보디디에프(강원 원주)와 농업회사법인 선진한마을 단양GGP(충북 단양), 태흥종축영농조합법인 해남지점(전남 해남) 등 3곳 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우수 종축 업체 인증은 정액 등 처리 업체, 종돈장, 종계장 등을 대상으로 종축, 시설, 위생‧방역 등에서 일정 기준 이상인 곳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위생방역 평가에 있어 구제역, 돼지열병, 돼지오제스키병, 돼지브루셀라병, PRRS 등 종돈장방역요령 질병 5종을 포함해, AR, PED, 증식성 회장염, 마이코플라즈마폐렴, 돼지써코바이러스, 살모넬라병, 흉막폐렴 및 돼지옴 등 8종 이상 질병이 최근 1년간 없어야 우수 종돈장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최재관 농업연구사는 "이번 인증으로 국내 우수 종축 업체는 총 42곳으로 늘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