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축산업 박람회 ‘VIV Asia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녹십자수의약품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자사의 주요 백신 브랜드 ‘지백스(GVAX)’를 비롯해 항생제, 소독제 및 반려동물용 의약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전시를 통해 100여 개의 잠재 파트너사, 30여 개의 협력사, 20여 개의 관계사와 미팅을 진행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규 시장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또한 여러 해외 바이어와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계약 체결 및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전시 기간 중 태국 현지 반려동물용 의약품 유통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2026년에는 현재 진행 중인 양돈백신 및 반려동물용 의약품의 태국 시장 진출이 예상됩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의 김남형 이사는 “VIV Asia 2025를 통해 글로벌 동물약품 시장에서 자사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
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 박람회 ‘VIV 아시아 2025’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129개국에서 1,500여개의 업체와 약 51,000명의 방문객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동물약품 20개업체와 대형부스 4개업체가 참가했습니다. 한국썸벧은 새로운 제품과 원료 소싱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소중한 네트워킹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존 바이어들 미팅과 새로운 바이어 발굴 뿐만 아니라 원료 등 새로운 제품 소싱까지 담당자들이 발품을 팔았습니다. 한국썸벧 수출담당자는 "새로 만난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각 바이어들에게 맞는 제품을 소개해 수출 매출을 올리는데 집중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세계 최대 축산 관련 무역 박람회인 '유로티어(EuroTier) 2024' 행사가 지난 12일 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독일(하노버)에서 열리는 '유로티어(EuroTier) 2024'는 혁신 기술을 통한 가축 사육 및 관리 부문의 세계적인 전시회로 올해는 '축산을 혁신한다'라는 주제에 맞게 2,200개 이상의 전시부스가 관람객을 맞았습니다(관견 기사). 우리나라에서는 농기자재뿐만 아니라 동물용의약품 업체 12개사와 엠트리센(인공지능 및 로봇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축산 관련 제품 수출 확대에 힘쓸 예정입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국내 양돈농가들도 속속 독일 하노버에 모였습니다. 국내 양돈 마이스터들은 연수단을 꾸려 유로티어에 방문했습니다. 젊은 양돈농가들도 혁신적인 양돈 기술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유로티어에 집결했습니다. 유로티어에 참석 중인 송일환 대표(공주지부장)는 "동물복지 관련 복지분만틀이 유독 많이 전시되어 있다"라며 "남은 기간 행사장을 잘 둘러보고 돌아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세계 최대 축산 관련 무역 박람회인 '유로티어(EuroTier) 2024' 행사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축산을 혁신한다(We innovate animal farming)'라는 주제로 51개국 2,200개 이상의 전시부스가 관람객을 맞을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전 세계 축산인을 비롯해 유통업체, 계약자 및 과학 및 실무 분야의 전문가 등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초점 분야는 동물복지, 동물건강, 지속가능성, 온실가스, 번식, 가축관리, 사료공급, 디지털화, 농장관리, 가공 및 마케팅 등입니다. 전시 회사는 돼지를 비롯해 소 및 가금류 농장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포함하여 혁신과 확립된 표준에 대한 완전한 개요를 제공합니다. 행사 기간 전시뿐만 아니라 주요 주제에 대한 컨퍼런스와 토론회가 열립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고품질 기술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대표적으로 돼지와 관련해서 '꼬리 안자르기(curly tail)'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과 모범 사례가 공유됩니다. 새로운 이동식 도축 장치도 선보입니다. 투자자 유치를 위한 스타트업 기업 소개도 있습니다. 점차 중요해질 로봇을 이용한
오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개최됩니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6회째를 맞는 농업·농촌분야 대표 종합박람회입니다.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사전 팝업홍보관과 사흘간의 박람회 현장에 약 9만 4천명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라는 큰 주제 아래에 △농업과 삶, △농업의 도전과 미래, △색깔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이라는 4가지 테마관을 조성하여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농촌, 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농촌특화지구관’이 핵심 테마관으로 운영됩니다. 농촌을 체계적·계획적으로 이용 및 재생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농촌공간계획 제도와 7대 농촌특화지구(농촌마을보호지구, 농촌산업지구, 축산지구,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재생에너지지구, 경관농업지구, 농업유산지구)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새로운 농촌 공간과 삶의 모습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뉴 에이지 웨이브(NEW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이달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알리고 축산분야 디지털 전환에 관한 주요 성과를 홍보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 정부와 함께’라는 주제로 공공-민간 분야 디지털 전환 등 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축평원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주제로 ‘똑똑한 정부’ 주제관에 참가했습니다.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은 축평원이 운영 중인 가축 사육과 출하, 경매 및 유통 등 축산유통 밸류체인별 디지털 시스템의 집합체입니다. 다양한 축산정보를 융복합하여 축산농가와 국민의 편익을 높이고, 유통과정에 필요한 서비스‧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축산유통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요 서비스로는 지자체 등 6개 행정기관의 축산 행정 데이터를 통합하여 축산 및 방역 행정을 효율화하는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과 다양한 축산유통 서류를 한 장으로 발급・확인하는 ‘축산물원패스’ 등이 있습니다. 축평원은 행사 부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지난달 대구 EXCO(엑스코)에서 열린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3)’에 프리이엄 부스로 참여한 가운데 2일간 양돈과 한우 관련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박람회를 방문한 참관객 모두에게 편안히 쉬고, 느끼고, 배워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신선한 옥수수와 저탄소 사료가 급여된 우유로 만든 식음료를 제공하여 동물영양 전문회사 답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양돈 특별 세미나는 행사 둘째 날 ‘국제 곡물 시황과 글로벌 카길의 품질 경영’ 주제로 열렸습니다. 첫 연자로 나선 문정현 박사(카길애그리퓨리나 구매 및 배합관리부)는 ‘코로나19에 의한 공급망 붕괴, 러-우 전쟁으로 시작된 사료곡물 가격 상승, 기상이변, 미 연준의 금리 인상, 바이오 디젤 수요 증가 등으로 곡물 가격이 여전히 출렁이고 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방대하고 치밀한 글로벌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구매 및 배합 전략을 수립하고 여러 변동성에 대비하며 품질과 가격을 균형성 있게 관리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에 기초한 배합비 작성, 공급망 다변화를 통한 위험요소 관
이번주 농식품 분야 미래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망 신기술을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창업박람회가 국내 최초로 열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3 농식품 농식품 스타트업 창업페어(AFRO, AGRI & FOOD TECH STARTUP RISING EXPO)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협중앙회, 코엑스,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판로·상생협력 등 창업 생태계에 특화된 박람회로 기획되었습니다. 농식품 분야 유망 새싹기업을 비롯해 대기업, 투자회사, 공공기관 등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박람회장은 지능형농업(스마트농업), 첨단식품기술(푸드테크), 친환경 생명공학(그린바이오) 등 미래농업 주제별로 구성되며, 행사 기간에는 국내·외 민간 투자자와의 투자 상담, 기업 홍보(IR) 등 투자유치 활동이 진행됩니다. 그 밖에 농식품 투자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회의, 대기업 상
한돈자조금(위워장 손세희)은 지난달 27일부터 7일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서 한돈 요리 시식행사 및 퀴즈 이벤트를 운영하며, 박람회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돼지 한돈의 가치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유도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시의회 박상모 의장, 대한한돈협회 노균호 보령지부장 등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육류산업박람회 ‘미트엑스포(MEAT EXPO) 2022’에 참가해 한돈과 한돈인증사업 홍보 활동을 벌였습니다. 박람회에서 한돈자조금은 예비 창업자와 종사자 등에게 ‘한돈인증사업'이 창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증사업과 관련된 주요 혜택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부스 참관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인증사업은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인증점에는 매출 활성화와 자부심을, 생산자에게는 한돈산업 경쟁력을 증진시키는 모두를 위한 공익사업”이라며, “육류산업 종사자를 비롯한 예비 창업자들이 한돈인증사업에 관심을 갖고 첫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트엑스포(홈페이지)는 올해로 2회째로 국내 유일 육류 산업박람회를 표방하는 행사입니다. 육류 및 육가공품, 간편식, 프랜차이즈 관련 기업 전시와 함께 고깃집 창업과 경영 관련 세미나 등이 진행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